그래도 앉아서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몸도 많이 힘드셨을텐데ㅠㅜ 저도 그런 일 있을 때 좀 서운?속상?하다가... 그래도 임산부석도 아닌데 비켜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임산부 아닌데 앉아 있는 사람 있으면 주변에서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 거 보면서 마음을 다독였어요. 다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
2024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ㅠ
36주 만삭이라 5분 10분 지하철 기다리는것도 너무 힘들고 해서 오늘은 마음먹고! 지하철 타자마자 임산부 아니신 분이 계시면 제가 앉을 수 있을까요? 하고 조심히 여쭤보고 외출 다녀왔는데요 갈 때는 한 어머님이 너무 흔쾌히 비켜주셔서 감사히 나갔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앉아계신 아버님께 조심히 여쭤봤는데 대꾸는 없으시고 저를 그냥 훑어보시더라구요. 그 찰나에 옆에 계신 분이 비켜주셔서 감사하게 앉아서 오긴 왔는데 정말 아버님의 대처방식이 너무 불쾌하고.. 차라리 싫다. 다른 자리 앉아라. 하셨어도 그냥 그럴게요 했을텐데 다시 생각해도 기분이 너무 나쁘고 ㅠ ㅠ 해서 그냥 글 써봤습니다... ㅎㅎ 칫.
댓글
13
진짜 기분 나쁘셨겠어요.. 임신한 남자들 왜 이렇게 많음 ;; 물론 좋으신 분들때문에 인류애 충전할때도 있지만 저도 임산부배려석 때문에 기분나쁜적있어서 한 20주 이후부터는 웬만한 거리는 그냥 택시타고 대중교통 아예 안탔어요 근데 또 좋은 사람들도 있으니 그냥 잊고 쌤쌤으로 쳐요
저는 당당하게말해요ㅋㅋ비켜달라구요ㅋㅋ그럼보통 죄송하다고 비켜주시더라구요
그냥 비어있는거 아님 마음을 비우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 남성도 임신이 가능한가봅니다🫢

그 할부지한테 대놓고 임산부이시냐고 묻고싶네요...!

그러게요 일반석에 앉아있다가 양보해주시는 아저씨들도 있으신데... 소수의 몰상식한 인간들이 그분들까지 욕보이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소심한 저는 그저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못본척해요^^ 그게 태교에도 좋다고 생각하면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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