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는 애기 태어나고 생기는 사람두 많대여~~ 저도 아직은 모르겠는걸용ㅎㅎ 임신기간동안 각자의 방법대로 변화를 잘 받아드려보는시간을 갖게되는거 같아요~~ 엄마 우울하면 아가두 뱃속에서 슬퍼할테니 긍정적으로 넘겨보자구욧!! 두번다신 안 올 D라인 시절을 아름답게 남겨보어욧!!
2024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임산부 우울 이거 맞나요? ㅜㅜ
일도 반으로 줄이고 몸도 변하고 살이찌니 몸변화에 예민한 직업이라 더욱 변화가 받아들여지지않고 힘드네요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이시간을 즐기고싶은데 뭘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여 임산부 우울증인 싶고 눈물이 그냥 나고 감정기복이 힘들어요 ㅜㅜㅜ 베동님들도 이러신가요?? 시간이 약인건지 나약한 제가 또 싫고 그러네요 보건소에 상담을 받아봐야 하는건지 흠.. 그러네여 ㅜㅜㅜ
댓글
9

시간이 빨리지나서 안정되면 좋겠오여 ~~~~

곰방 지나갈거에요~~!! 💞 아자아자!!
좋은마음으로 임신한걸테니까요 계속 긍정회로 돌리려고 노력해보세요 ㅠㅠ 억지로 한 임신아닌데 임신하면 몸에변화는 당연한거니까요 ㅎㅎ 배가 나오면 아기가 잘 자라고있구나 하고 생각해보시는건 어때요??

그러게요 원하던 임신인데 힘내볼게요 감사해요
고민을 하다가 도움이 될까싶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제가 자각하지 못하고 아주 오랜기간 우울과 불안을 가지고 살고있었어요.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고, 이혼가정 자녀로 자라면서 왕따도 당하고 편견 속에 버텨야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울과 불안이 쌓였고 간호사 일 하면서 태움과 내 눈앞에서 삶이 다해가는 환자를 보면서 늘 힘들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감정이 무뎌졌고 제 스스로가 감정없는 괴물같았고, 수면장애, 과호흡, 과도하게 두리번거림, 손톱 뜯기 등등 여러 증상들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증상이 있었어도 자각하지 못했고, 한차례 유산과 함께 터져나와서 제가 스스로 심각하다는걸 자각하게 되었어요. 남편한테 끌려가듯 전문상담센터로 이끌려가서 상태를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저는 우울증 경계, 불안장애 경계임을 알게 되었고 임신 후 보건소에서 산전 산후 우울증 간이검사 했는데 또 경계 수치 나와서 저는 정신건강센터로 연계되어 관리대상이 되었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는데 임신으로 인해서 어쩌면 당연히고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상담을 해보니 자각하지 못한 나의 힘듦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저는 상담이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우울감과 불안감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남편도 친정엄마도 시부모님께서도 저에게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사랑을 많이 주고 있어요. 그동안 감정변화로 힘들었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도 모두 좋은 엄마가 되기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지않을까 해요. 마음이 가는대로 해보세요. 저는 그냥 마음가는대로 먹고 자고 울고 웃고 그렇게 삽니다. 주변에도 꼭 얘기하시고 혼자 속으로 앓지마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곧 예쁜 아기를 만날 수 있으니 같이 힘내봐요.

따뜩한 글 너무 감사해요 큰위로가 됩니다. 저 조차 저를 알지 못하고 아기한테 미안하고 그런나날들입니다. 원했던 임신인데 왜 이런 기분인지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아기보다 내가 더 중요해지는 마음이 모성애가 없는거 같아 자책하게 되는 마음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마음가는대로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저도 감정기복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눈물나고 화나고 미쳐블것같아요 내가 왜이러나😭 힘든 감정이 드는건 당연한걸요ㅜㅜ 그럴땐 신랑이나 가족 친구 등 얘기도 많이 나눠보시고 상담도 받아보셔요 마음 다스리기 쉽지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길..🍓

눈뮬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나요 ㅋㅋ정말이지 ㅋㅋㅋ 당연한거겠죠..?🥲 힘내보겠습니다. 축복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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