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크면 일찍 유도분만 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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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4+1주차에요. 아기몸무게가 2.7kg이네요
애기보러갔는데 몸무게가 2.76kg이고 저도 2주사이에 2kg가 쪄버려서,,, 임당도 없는데 연말이라고 모임이 많고 휴직이 시작된 2주동안 제가ㅜ안움직이고 눕눕만해서 그럴까싶었는데 교수님이 원래 크는 아기들은 계속 클 예정이고 엄마가 조금먹든 많이먹든 계속 클거라고 하네요. 3주후에 37주에 병원가는 날인데 그때되면 아기 예상 몸무게가 3.6kg정도 되신다고,,,, 자분은 아무래도 어렵겠죠… 출산이 다가올수록 무섭네요,,,,, 자분을 할지 수술을 할지 다들 추천하시는게 달라서 ㅠㅠ 왕초보 엄마라 고민이 너무 많아요. 경산부이신분들은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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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유저
4.5 자분 엄마 보긴 했는데.. 예상몸무게는 말그대로 예상이라 낳으신 분들 보면 오차범위 컸던 분들도 있더라구요. 친구도 유도 시도하다가 안내려와서 응급제왕햇는데 낳고보니 3.9여서 자분했으면 더 고생했을 케이스였거든여. 출산은 정말 케바케라 담당선생님과 가장 많이 상의해보시고, 응급제왕 가능성이 있더라도 자분 시도해볼 의지가 강하시면 자분 도전하시구용, 속골반 넓으시면 또 괜찮으실 수도 있구.. 저는 3.31kg 10시간 진통 자분인데, 후회없어요. 3.6 이면 고민됏겟지만 체구는 작은데 속골반 나쁘지않다 하셨어서 그래도 도전해봤을 것 같아요. 제왕이든 자분이든 장단점은 있어서 어디까지나 엄마의 선택...!!!
저는 3.48키로 자분했어요! 그것도 예정일 지나서 촉진제 맞고 했답니다ㅋㅋ 저는 애초에 수술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길때 말고는 자분으로 해야지 하고있었어요. 차가운 수술대 눕는것도 싫고.. 먹는걸 좋아해서 수술 후 바로 밥 못먹는것도 넘 별로였어서...ㅋㅋㅋ 진통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아팠지만 지금 둘째 계획중이에요! 둘째도 생기면 자분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분을 추천하지만 주변 얘기 들어보는것보다는 역시나 담당 선생님과 상의 후 결정하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10달동안 산모님과 애기를 가장 잘 알고계신분일테니깐요!

탈퇴한 유저
저는 제왕밖에 안해봤어요... 근데 제왕. 추천해요 유도제 두번했는데 진통이 오후까지도 없어서 제왕 하고 그날 밤은 잠 못자게 아프고 오로가 주륵주륵 나오고 힘들었지만 아침에. 소변줄 빼고 처음 일어설때 극악의. 고통을. 잠깐 맛본후부터 고통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고 계속 걸으니 회복이 잘 되더라구요 물론 바로옆에 남편의역할이 아주 중요해요 줄줄 나오는 오로도 물티슈로 닦아주고 패드도 갈아주고 처음 일어날때 안고 천천히 일어나야하는데 그걸 정말 잘 해줬어요 그게 막 밉고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을때도 그때일 때문에 자꾸 용서가. 될 정도예요 압박스타킹도 신겨주고 팅팅부은 다리. 주물러주고 젖몸살 오니까 벽에붙은 맛사지법 열심히 따라하며 돌덩이같은 가슴 마사지해주고 정말 큰 힘이 되더라구요 저도 첫째땐 엄청. 긴장하고 무서웠어어요.. 물론 둘째 낳으러 갈때도 그럴거 같아요 막상 닥쳐오면 잘 해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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