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일단 되는대로 모유해보고 상황이 안되면 분유할꺼라 암것도 안사놧어요. 친구는 브레짜삿다가 자기랑안맞다고 그냥 분유포트로 바꾸고 그것만쓰더라구용. 해보고 필요할때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분유제조기 필템일까요?
저는 모유수유를 가능하다면 최대한 해보고싶고 (100일..?) 온도유지가 되는 티포트가 있어요 브레짜 분유제조기가 필템이라고 해서 당근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세척도 빡센거같고 국산분유는 묽게타진다고도 하고.. 결국 끓인물 식혀서 부어줘야하면 티포트로 끓인후에 온도유지해놓고 분유 타는거랑 다를게 없지않나 싶어서요 어떤분들은 찬양하시던데 티포트로 분유 타보고 힘들면 나중에 당근해서 들여놔도 될정도일까요? 써본사람만 아는 육아꿀템인지.. 쓰시다가 무쓸모다 싶으셨던 분들도 많으신지 궁금해요! +) 턱받이 꼭 필요한가요? 손수건만으로 충분할지..
댓글
16
저도 지금 그거땜에 고민이었는데 마음 정했어용 최소 조리원에서 결정하든, 집에와서 수유 해보고 정하든 해야겠어요 분유제조기는 일단 패스!!! 이제 두번째 고민인 젖병소독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
고민은 끝이없죵🤭. 오래된거 나눔받아서 램프만사놧어요. 열탕이냐 uv냐 스팀이냐 ㅋㅋ
저는 모유안나와서 완모했는데 첫째때 젤 잘산것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새벽에 애울고 비몽사몽인데 버튼누르면 커피자판기처럼 쫙나와서 바로먹이니까 꿀템이에요 낮에는 포트기로 계량해서 흔들어 먹이는데 밤,새벽이랑 남편이 먹일때는 요긴했어요 (남편은 안샀으면 후회할뻔했다고함)
저도 첫째때(작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 샀고 일단 모유수유 해보자 다짐하고, 모유수유를 7개월했네요ㅎ 만약 사놨음 후회했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후기들보니 빨리 타진다는 장점은 있으나...저는 애들도 배고플때 참고 기다리는 연습이 신생아시기 지나면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육아템이 맞나 싶더라고요~~~~
저도 애기가 운다고 1초만에 반응해주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쉽ㅈㅣ는 않겠지요..? 아직 낳지도 않았으니 차분히 결정해야겠어요 ㅜ
맞아요ㅎ 현실에선 애기가 배고프다 울면 허겁지겁 하게되요ㅋㅋ,근데 또 익숙해지면 쫌만 기다려~~~말 걸어주고 잘먹으면 에고 배고팠어 잘기다렸어 많이먹어 하면서 스킨쉽해주는 나를 발견하실거예요! 쫌 울어보고 참아봐야 이 험한세상 강하게 자라지요ㅎ
전 혼합이였는데(모유 9:분유 1) 어쩌다 한번이니 브레짜 놓기도 그래서 분유포트로 살았어요! 한번이 힘들지 두번세번 하다보니 팁들이 늘더라고용..ㅋㅋ 혼합수유 비율이 분유가 많거나 완분이면 브레짜 필수로 샀을거같아요ㅜㅜ 젖도 젖바젖이고, 애기도 애바애라서... 낳아보고 들이서도 늦진않을거같긴해요 제마음은 좀 다급하긴 하겠지만요..?ㅜ
완모 하고싶어도 젖안나오는 경우도 많대서 진짜 키워보면서 혹은 조리원에서 결정해야할듯하긴해요 ㅜ
브레짜 소송논란도 있고 30미리기준이라 분유에따라 안맞는것도 있다고 들었어요 세척도 그렇고 끓였다식힌물 써야하니 분유포트도 개별로 필요하구용 제 지인은 처음 몇번쓰다가 분유바꾸고 안쓰는거같아요 애기 우는데 젖병에 분유 몇스푼 들어갔는지 계속 헷갈릴때 많긴 해요 ㅠ 장단점이 있는거같더라구요 침받이는 저희 큰애는 필수여서 꽤 많이 가지고있는데 침안흘리는 아가들도 있다하더라구요
보니까 60ml? 가 기본이고 30ml씩 늘어난다고 버리는 양도 많고 세척이 진짜 일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고민되요 일만 늘리게될까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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