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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경산맘님들~~

저는 초산맘입니다. 근데... 하나도 이렇게 힘든데 둘째, 셋째는 대체 어떻게 키우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갓난아기 하나도 키우는게 이리 힘든데 둘째, 셋째면 또 다른 아기도 돌봐줘야 하자나요...?? 애 셋 낳아 거의 독박육아한 울엄마한테 물어보면, 이제 힘든건 다 잊었는지... 다 하게 되어있다고... 정말 그런건가요?? 저도 둘째는 낳고 싶은데 난이도상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ㅋㅋㅋ 다들 이 시기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전 지금 82일 아기 키우면서 또 다른 아이를 신경쓸 여력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ㅜㅜ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용..!

댓글

9

  1. 3년전 첫째때 너무힘들어서 둘째 절대 안가진다했는데 인간은 진짜 망각의동물입니다.... 첫째가 컸어도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사항에 질투가 많아서 오히려 먹이고 재우기만 하면 되는 둘째랑 있는게 휴식이에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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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모든것은 상대적이네요..! 화이팅 입니다용 ㅠㅠ

  2. 첫째인데 그래도 80일 되니 임신때 힘들었던게 잘 생각이 안나요.. 망각의 동물! 남편이 그렇게 힘들었던거 잊었냐고 그러면 정신 차리고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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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진짜 임신기간 힘들었는데 ㅋㅋㅋ 어렴풋 하네여 ㅋㅋㅋ

  3. ㅋㅋ4살터울 둘키우는데 애하나일때 대체 난 뭐가 힘들었던걸가...싶어요. 터울이 커서 큰애가 밥도 혼자먹어 기저귀도 안해 응가도 가려 얼집 등하원도 친정엄마가 해주시는데도 하루하루가 정신없어요 큰애 얼집 가있고 애기랑 둘만 있는시간이 저에겐 찐휴식타임이네요. 첫째가 커서 많이 이해하는 편인데도 질투를 해서 애기 안고 있으면 그렇게 지도 저한테 붙어서 이거해달라 저구해달라 하며 놀아서 진이 빠져요ㅋㅋㅋ(예: 한팔엔 둘째 안고 첫째와 블럭을 쌓아야함ㅋㅋ) 첫째가 말안통하는 두세살이었음 어쩔뻔했나.. 아찔합니당 그냥 꾸역꾸역 해내긴 했겠지요? 그리고 애들이 예민한지 순한지도 난이도에 중요한 요소인거 같아요. 암튼 화이팅입니당!! (쌍둥이보다 빡세다는 연년생 조심하세요~~ㅋㅋ) (그래도 둘째는 정말 사랑이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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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런건 있어요. 첫째땐 온갖 사소한걸 다 신경쓰느라 정신적으로 피곤했지요. 분유, 기저귀 등등 온갖 아이템 고민하며 뭐로하나 맨날 찾아보고.. 애가 좀만 울어도 남편이랑 둘이 매달려서 허둥대고 온갖 걱정하고ㅋㅋ 분유량이 부족하네 아니네, 이유식을 먹네 안먹네 등등. 온갖 예민을 떨었는데. 그런데 둘째는 그런거 없어요. 울어도 걍 허허 우는구나.. 귀엽네. 아이템은 걍 대충 오빠 쓰던거로 고! 대충 잘 크니 분유 총양도 얼만지 체크도 안하고.. 수유텀도 대애충 서너시간 지난거 같음 걍 주고.. 그저...첫째때 보다 늙은 내가 두분 뒤치닥거리 하느라 몸이 두세배 정도 고달플뿐 맘은 더 편한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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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길고 정성스런 답변 넘 감사해요♡♡ 그래도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서 넘 좋으시겠어요! 말씀하신... 첫째라 정신적으로 피곤한거 제가 겪고 있어요. 잠도 안와요 미친듯이 피곤한데도요 ㅠㅠ 둘째... 저도 지금은 엄두가 안나지만 좀 지나서 꼭 용기를 내보고 싶네요! 남매 건강하고 이쁘게 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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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저도 못잤어요ㅠ 예민해져서ㅠ 애 낑 대는 소리만 들어도 잠이 후딱 달아나버리고. 그치만 둘째는 사랑이니 꼭 용기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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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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