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가는 졸리면 한번씩 때리고, 맘에 안들면 뒤로 세게 누우면서 박을때가 있어요. 전 훈육(?)이라기보단 아가때부터 교육으로 알려줘야 나중에 너도나도 훈육안하고 당연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축복이는 소중한 사람이라 때리면 안돼~ 축복이가 아프면 엄마는 너~~무 슬퍼 엉엉 그러니까 엄마아가 아프게 하지마? 하는식으로 알려주는데, 이제 거의 안하고 자기도 모르게 나오면 멈칫하고는 웃어넘겨요~

무시하세요 ㅠㅠ 저희애더 그랫는데 화나거나 스트레스 박을때 표현이 안되니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관심받고깊을때도 하는거같구 ㅠㅠ 반응해주면 학습되요

저희애기도 자기머리 때리고 했었는데 처음엔 모르고 하지마! 안돼! 해봤는데 더 심해져서 찾아보니 그냥 무시하라고해서 몇일 본척만척하고 그냥 무시했더니 이제 머리때리는 행동은 안해요!! 절대 반응하지마시고 그냥 두시면 안하더라구요 그행동하면 엄마가 온다거나 엄마가 쳐다보거나 말걸거나 하니까 자꾸 더 관심받으려고 하는듯 해요

위에 다른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시가 최고인 거 같아요 어디서 봤는데 그 행동을 할 때 반응하지 않고 약간 멀어지거나 하다가 너무 심할 때만 그만. 때리면 안돼라든지 간단하게 알려주고 크게 반응하지 않고 무시하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딱 그대로 했더니 이제 안 해요

저희아기도 짜증나거나 뭐 못하게하면 머리 때려요ㅠㅠ 책도 가져와서 읽어줄라하면 다른거 가져오고 ㅎㅎ 다 비슷한가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