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차별로없을때 (연휴전~설 담날) 갔다오려구요 4:30거린데 아버님이 아프셔서 어쩔수없네요ㅜ

칭정이랑 시댁 같은지역이라 저희는 가요! 평상시 1시간 4-50분 정도 걸리구 명절에는 두시간정도 걸리는데 그때는 100일도 넘었을때고 그래서 안가기도 죄송하더라구요 ㅠㅠ 병원이랑 장볼때 차를 몇번씩 태웠더니 애기도 차에서 생각보다 잘자요!ㅎㅎ 차에서 모유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고..ㅎ 상황이 닥치니 하게 되더라구요 😭차 막히는거 너무 걱정되시면 일정을 조금 당겨서 움직여보시는거 어떠셔요?? 넘 힘두시면 안가는게 맞지만요!ㅎㅎ

설에 밀리면 도로에서 중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힘들어요. 어른도 힘들잖아요. 카시트가 아직 혼자 앉지 못하는 아기에게는 허리에 매우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3시간이면 차가 안전보장된다 생각하시고 안고 가야 해요 ㅠ ㅠ 명절에 부모님이 오시면 안되나요? 저흰 시어머니가 아기를 위해서 2시간 반 거리를 무려 지하철 타고 오시는데요. 어른들께서 눈치껏 먼저 좀 양보해주시면 최상일 것 같아요. 대개 남편들은 와이프나 아이를 시댁보다 우선순위에 두지 않습니다. 아내분이 아이의 특성을 잘 고려하셔서 강단있게 결단하셔야 해요 화이팅

수유텀 3-4시간 정도로 일정하시면 가능하시지 않을까용 저도 딱 백일 넘겨서 갈 예정인데 2시간반-3시간 거리라서 수유하고 트림하고 재워서 바로 출발하려구용ㅋㅋㅋㅋㅋ 자주 못보기도 하구 또 100일전까지는 항상 저희쪽으로 오셨어서 죄송한 마음에 ㅎㅎ ,,조리원 퇴소시 장거리 태워봤는데 바구니카시트 덮개 있어도 햇빛가리개 없으니 불편하더라구요!ㅠㅠ 부채로 가려주면서 오느라 팔빠질뻔했어서 냉큼 주문해뒀어요

저희는 차없는 새벽에 움직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