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저두 27주인데 매일매일 너무 괴롭네요 지금도 너무 속안좋아서 자다가 깨서 속안좋다는 글 보고 위로받으려고 어플 들어왔네요 님 말씀 처럼 정말 한끼먹고 소화다될려면 담날까지 걸린다는말 정말 사실이에요 ㅜㅜ 공복도 아기한테 안좋다 해서 속안좋은 상태에서 또 먹고 괴로워하고 무한 반복입니다 ㅜㅜ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26주 소화불량 호흡힘듦
아 진짜 ㅜ 소화가안되도 너무너무안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덧때 체한느낌 비슷하게.. 점심 한끼 파스타한그릇 먹은게 지금 새벽 5시가 다되가는데 소화가하나도안되고 더 불어나서(?) 목끝까지 더 찬 느낌이에요 안움직인거도아니에요 점심먹고 볼일있어서 오후 늦게까지 계속 걸어다녔는대도 이러네여ㅠ 트름할거같은느낌 계속있는데 트름나오지도않고 답답해서 억지로 해볼려고하면 트름은안나오고 신물올라오듯이 내용물이 욱 올라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장도 불러죽겠는데 아기배도 부르고 위아래로 배가 다빵빵하고 뱃속이 빈공간없이 가득차서 답답해죽겠네요 폐도 눌리는지 숨도 엄청차구요 평소에도 숨 잘차는데 이렇게 소화안될때는 훨씬더 숨차고 답답해서 죽겠어욜 ㅠㅡㅠ 주먹으로 가슴팍 퍽퍽 엄청 쎄게 때려요 앉아도 아랫배가 불편하고 편하려면 눕고싶은데 누우면 눌려서 숨쉬는거랑 속이 더 답답하고 스트레스받아 미치겠네 ㅠㅠ
댓글
24

에구,,, 너무너무 힘드시죠 저랑 똑같으시네요 ㅠ ㅠ 임신전에는 무슨 한끼 소화하는데 하루가 걸려 거짓말이라고 못믿을만한 일을 요새매일 겪고있어요 ㅠㅠ~~ 오늘도 속이안좋아서 자다가 새벽1시에 깨구 지금까지 뜬눈이애용 ㅠㅠ 방금 밥은 챙겨먹어야하는데 도저히 많이못먹겠어서 지금 새모이만큼 챙겨먹었어요 먹으니 입덧때처럼 직후는 잠시좀 괜찮네요 이러다가 시간좀 지나면 소화가되야하는데 안되구 오히려 속안좋아지면서 목끝까지 차오르는느낌에 소화계속안되기 반복 ㅠ 으엉

ㅠㅠ마자요 ㅠㅠ 정말 공감공감 ㅜ 저도 밤에 자무겨우 들면 이젠 자다가 화장실 가야되서 일어나면 그때부터 속 안좋은거 느껴져서 뜬눈으로 밤지새네요 ㅜㅜ 누구도 대신해줄수없는 일들인데 그나마 비슷한 경험이야기들으면 위로가 되네요 ㅜ 조금만 잘 견뎌보아요 우리 ㅜ 이런말해도 오늘밤도 역시 힘들겠죠 ? 하하하 ㅎㅎ

저도 엄마들이 비슷한 경험 말씀해주시니 다들 이렇게 힘드시구나 나만 그런거아니구나 짠하면서 조금은 위안되기도하고 이렇게 힘든데 다들 겪어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서 더 멘탈잡아보려하기도하고 그래요 힙냅시다우리💗💗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거드액먹고 거의 반 앉아서자요.

정말 힘들게 지내시네요 ㅠ 매일을 거의 반 앉아서 주무신다니.. 진짜 ㅠㅠ 진짜 누칼협 누가 그러게 힘들게 임신하라고 등떠밀었냐지만 솔직히 임산부 정신적 신체적으로 10개월동안 매일을 불편과고통감내해야하고 너무나 고생해요.. 진짜 저도 매일 고군분투중이지만 이런걸 결국 다 참아내는엄마들이 정말대단한거같아요.. 대충들어서만알고 안겪어봐서 제댜로 몰랐을때나 임신할수있는거지 겪어서 알고나니까 두번은 두렵네요정말 ㅠ 증상들이 심하지않아서 그럭저럭 지내기 괜찮다는 엄마들 몸으로하루만 살아보고싶어요 진짜로 어떤지....

앉아서 자는 동지 여기 한 명 추가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니 반가우면서 짠한 우리들 ㅠㅠ 시간은 흘러갈 거에요 힘냅시다♡

진짜 다들 고생많으세요 ㅠ ㅠ 너무 힘들어죽겠는데 다른엄마들도 이러케 참으면서 힘들게 지내신다니 진짜 대단들하면서 짠하고 ㅜㅜ 같이 힘내요ㅠㅠㅠ
저도 체해서 3일고생했는데 매실차 따뜻하게 해서 아침 저녁으로 먹었고 거의 금식했어요 거의 물종류만 먹었고 산책정도는 계속했어요!

와 3일... 저도 어제 점심 한그릇 적당히먹은게 오늘 오후가 되서야 진정이되었네요 도저히 불편하고 힘들어 잠이안들어서 꼬박날밤샜어요 ;;; 무슨 한끼를 정상적으로 스스로 소화시키는데 24시간 하루가 넘게걸리나싶어요ㅠ 임신안겪어봐서 모르면 뭔 말도안되는소리냐고했을;;; 진짜 하루내내 트름나올거같은데 트름절대안나오고 답답해서 트름빼낼라고 힘주면 소화안된 음식물 신물만 울컥올라오고 도저히 그상태로 목밑에서 종일을 내려가질않으니까 답답하고 쓰리고 괴로워죽겠드라고요 . 평소에 빈혈이랑 아기커지면서 숨도가빠지고 잘차서 힘들었는데 이번에 배까지 빵빵하게 위아래로 가득차니 훨씬 더 숨쉬기힘들어서 크게들이쉬고 훅 내뱉는한숨으로 거의숨쉴때마다 그렇게하루종일 푹푹.. 소화도하나도안되는데 호흡까지 맘대로안되니까 진짜 스트레스받아 미쳐버릴뻔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을땐 저도모르게 머리채를잡아뜯거나 스스로주먹쥐고 세게때려요 도저히 스트레스가 감당이안되서 ㅠ.. 너무나힘들땐 벽에 머리박아 기절하거나 죽어버리고싶어요.. 힘들어죽겠는데 약도못먹다보니 당장 괜찮아질방법이라곤 없는데 이런것들이 출산까지 지속되고 출산을해야만 고통참는게 드디어끝이난다는게 아직도멀었다싶어 아득하고 어쩔땐 정말절망적이어서ㅜ
저도 위때매 죽겠어요 진짜. 둘째는 없습니다ㅠㅠ

저도요... 진짜 너무너무 힘드네요 ㅜ ㅜ 둘째 셋째 계속 낳으시는분들은 10갤남짓 임신기간의 그고통들이 정말 다잊혀져서 낳으실수있는건지 아님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차이가있으니 임신기간 아무래도 좀 덜 고생하셨던건지 정말너무 궁금해요 . 전 아기낳고 아무리아기가 이쁘고 좋다해도 거기에 만족하지 너무 진짜힘들어서 ...두번은 없을거같아요도저히 ㅜ 또 이과정을 겪어낼 자신이 없어요정말.. 임신하면 불편한줄만알았지 실제로 어떻게불편한지를 잘몰랐으니까 여기저기서 좀 들어서 안다해도 실제로 스스로 안겪어보면 절대 그불편함과 고충들 제대로알수없는거니까.. 진짜 잘몰라서 임신하고 막상 임신을겪어보면 내가힘들다고죽겠다고 쉽게 물릴수도없는노릇이니까 억지로 힘든거 다참고견뎌내서 낳는거지.. 이걸 알고나서는 엄두가.........ㅠ
ㅜㅜ에고 저도 그래서 소복효소사서 먹었어요.. 속따가울때는 처방받아서 약 먹기도했구요ㅜㅜ

위장약 처방되는군요 저두 이번에 병원갈때 한번 물어나봐야겠어요 ㅠㅠㅠㅠ 저두 입덧심해서 체끼 심할때 효소먹으니 소화는 확실히 잘되서 속이 좀 편해진다고 느꼈는데 음식물 분해가잘되서 장에서 흡수가 잘되서(?)그런지 제 느낌상 살이 좀 빠르게찌는느낌이 들어서 끊었었거든요 ㅠ 속이 입덧때처럼 또비슷하게 이러니 효소다시먹고싶은데 이미 살이마니쪄서 살더찔까봐 무서워서 못먹구있어용 ㅠ 혹시 효소드시고 살이 좀더 빨리 잘찌는거같다 느끼신적 있으실가요?!

오잉 저는 오히려 소화되서 변으로 나와서 살 찌는지 모르겠던데요^^;; (그와별개로 요즘은 체덧좀 사라져서 효소 안먹고 많이 먹었더니 살이 엄청 찌고있다는..)사람마다 다른가봐요ㅜㅜ

55키로에 임신해서 67키로가 되었어요 흑 살도 임신초기 입덧하면서 효소먹을때 제일마니쪘거든요 ㅜㅜ흐흑 ㅜㅜㅜㅜㅜ 저는 효소먹을때도 안먹을때도 변비는 엄청 심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ㅠ응가가 돌같이 양은 엄청적은 염소똥이었어용! 다 흡수되버리니 마렵지도않구 어쩌다 마려워서 가는주기가 5일에 한번 일주일에한번.. 손가락 두마디만한거 딱딱하고 작은사이즈로 한두덩이가 끝 ㅠ

어쩜저랑 증상이 똑같으시네요 이게 언제까지. 이럴지 ㅠㅠ 넘힘드네용

진짜요 ㅠ ㅠ 아주간혹 저는 괜찮은데요..? 임신기간 힘든일 딱히없이 무던히 지나갔어요 제가 둔한건지 잘모르겠어요 라고하는 엄마들 글을보면 와 저게 사실일까싶고 너무나 부럽고......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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