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저희 아가는 7개월 되기 전부터 엄껌모드였어서요ㅋㄲㅋㅋ 잘놀다가도 엄마랑 눈만 마주치면 오버액션하며 허겁지겁 기어와서 안겨요. 원래 이런 시기니 걱정않으셔도 돼요ㅎㅎㅎ

아빠한테도 안가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고 일어나면 진짜 최고인거같아요. 살짝이라도 내려노을라치면 뿌애애애앵 칭얼칭얼 ....ㅎㅎㅎ...ㅎ... 그 조그만 손으로 제 팔을 으찌나 꽉 잡던지.. 그래도 시간될때마다 낯선사람들 계속 만나게하고 문센도 꾸준히다니니까 낯가림은 좀 덜해요. 자주보는 사람들은 10분 울고 적응하고 낯선사람들은 엄마한테 안겨만있으면 반겨줘요.....ㅋㅋ...ㅋ...

시작되었군요..저희 아기도 한장 진행중이에요. 원래 하루종일 놀때 울음 소리한번 듣기 힘든 아가인데 요즘은 칭얼칭얼 거리면서 저에게만 안겨있으려고 해요. 원더윅스고 애착형성 시기라서 많이많이 안아주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허리와 등에는 파스 덕지덕지예요

저도요!ㅋㅋ🤣 저랑 놀다가도 옆에서 혼자 잘 놀기도했는데 베이비룸만 나가면 그때부터 울고불고ㅜ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행기 대여해서 집안일 할 때는 잠깐 앉혀놔요ㅜ.ㅜ 거기서도 벗어나려고 해서 내려놓으면 다리 잡고 엄마 엄마~~ 하네요ㅋㅋ

제가 그렇습니다 따흐흐흑... 지금 시기가 애착형성 과정에 있는데 낯가림이 피크라고 하더라구요~ 분리불안도 슬슬 나타나는때라고 해서, 많이 울고 보챌때는 저도 집안일이고 뭐고 일단 옆에서 같이 놀아주고 안아주고있답니다ㅜㅜㅎㅎ 손목이랑 허리 다시 아작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