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난주 32주차 병원 검진 갔을때 애기 머리는 엄마 다리쪽 방향에 있고 얼굴은 등을 보고 있다고 하시면서 별말 없었어요~ '얼굴 보여주고 싶은데 안되겠다' 정도만 이야기 하셨어요 ㅋㅋ 안그래도 산전요가 다니는데 나만 유난히 허리아파했는데 이유가 이거였나요 ㅠㅠ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초음파하니 아기가 엄마 등을 보고있다구..
안녕하세요 오늘로 33주 4일차 됩니다:) 병원 정기진료 받고 왔는데 아기는 2038g으로 잘 크고 있다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허리 안아프시냐고... 애기가 엄마 등을 보고 있어서 허리 통증이 있을껀데 하고 물으시더라구요~ 평소 오른쪽 옆구리? 허리 쪽에서 태동이 늘 많이 느껴져서 남편이랑 우리 꼬미는 오른쪽을 정말 좋아한다고 ㅋㅋㅋ 우스갯소리로 하긴했어요 허리는 특별히 아프다고 느껴지는게 없는데 의사선생님께서 고양이 자세 많이 하라고 하시드라구요.. 아기가 엄마 등을 보고 있는 자세가 정확히 어떤건지 알려주실 분~~ ㅠㅡㅠ? 아기가 계속 이러면 자분하는데 어려울까요? 특별히 큰 문제처럼 의사선생님도 얘기하시진 않았는데 집에 와서 계속 땅굴파는 중입니다..
댓글
6
정말요? ㅠ.ㅠ 저랑 똑같으시네요! 그래도 아웅마미님은 의사샘이 별말 없으셨다니 저도 조금 안심되네요ㅠㅠ 어제 고양이 자세 좀 무리해서 했다가 넘 힘들어서 오히려 몸이 더 안좋은것 같더라구오ㅠㅠ
아가 머리는 밑에 있는데 오른쪽에 치우쳐 있다고 😭😭촘파 하는데 제 배 오른쪽에 폭 들어가 있더라구요ㅠㅠ
고양이 자세 이야기면 역아 말씀하시는거 같네유! 34주쯤에 자연스럽게 내려온다고도 하는데 자분하려면 아기 머리가 아래로 내려와야하고 바깥쪽이 아닌 안쪽을 보고 있어야한다더라구유🤍
역아를 말씀하신 것 같긴 한뎅.. 보통 역아면 허리 아프다고 하기도 하고 고양이자세해야 돌아온다구 해서요!
초음파 할때 머리는 아랫배 밑에 있었어요ㅠㅠ 고양이 자세 부지런히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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