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8개월~쯤 부터 직접 재우면 너무 오래걸리고 잠들어도 자세 바꾸다가 깨고 나오면서 깨고 막 그래가지고 이러다간 힘들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잘자하고 놓고나오기 시작했는데, 첨엔 좀 울었는데 점점 그냥 혼자뒹굴거리다가 자더라구요. 오히려 옆에 사람있는것보다 더 잘 자요. 침대가드 젤높은거해서 침대밖으론 못나오게 해놓고 인형류만 넣어놨고 잘 시간되면 안고 들어가서 토닥토닥 자장가 불러주고 눕혀서 이불덮고 잘자~하고 나와요. 그러면 졸린날은 바로 잘 때도 있고 좀 덜 졸리면 한5~30분 정도 뒹굴다가 잡니다. 아 가끔 우는 날도 있긴한데 한 5분~10분 정도?는 두고 봐요 울음소리가 점점 더하지않고 힝힝거리는 울음으로 바뀌면 걍 냅두는거구 점점 쎄지면 그냥 다시 놀라고 내다놔요. 근데 앵간하면 금방 그치더라구요. 그냥 혼자 자게끔 해주는게 애한테도 저한테도 그게 편하지 싶어요ㅎㅎ

신생아부터 혼자 침대에 눕히고 잘자라 인사해주고 할일 하고 잇으면 알아서 잣고 지금도 침대에 혼자 눕혀놓고 백색소음 조용하게 틀어주고 잘자~하고 나와서 할일 하다 들여다보면 혼자 데굴거리다 잠들어요 그럼 백색소음 끄고 저도 제 방 가서 잡니당

힙시트하고 안아서 오늘하루 잘 놀았는지 재미는 있었는지 조용조용 이야기 해주면서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고( 5분이내) 눕혀놓고 인사하고 나오면 보통은 혼자 뒹굴거리다가 자요.

전 아가가 너어무 피곤해할때까지 같이놀아요.... 이전엔 시간 정해서 억지로 재웠더니 자주 깼는데 지금은 눕히면 5분내로 잠들고 통잠잡니다.. 전 울려서 재우는건 못하겠어여 ㅠ

저희는 안아서 자장가 불러주고 내려놓는데, 제가 항상 옆에 함께 누워요ㅠ 4개월 무렵 울려도 봤는데 한 시간 넘게 울고 엄마찾는 아기 보니 제가 못 견디겠더라고요.. 같이 누워있으면 엄마 팔도 만져봤다가 가슴이나 배에 눕기도 했다가 다리도 쓰다듬다가 데굴데굴하며 잠들어요! 여태 항상 그래왔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