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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잠투정

어제 부터 아기가 잠투정을 하네요 1시간에서 2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울고 하네요 아기가 울면 기저귀 부터 보게 되네요 쉬야 했는지 응가했는지 말이예요 그리고 배고픈가 해서 분유를 주고 하네요 아기가 왜 울고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초보맘이라서 그런 건가 싶어요 요즘 들어서 우울증이 올 거 같아요 다들 아기 낳고 나서 남편들이 육아를 많이 도와 주고 있나요 저는 남편이 쉬는날에 조금 도와주고 있어요 쉬는날이 하루 밖에 없어서요 남편이 퇴근하고 올때면 아기는 자고 있는 시간이고 하네요 육아 하면서 항상 퇴근 하고 오는 남편 저녁을 해주고 있어요 남편이 아는 형님 가게 에서 일을 하니까 남편이 어느 순간 부터 집에 와서 뭐하는게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갔다 달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힘들고 한데 말이예요 남편이 아는 형님가게 에서 일한지가 거의 3개월 되어가는데 울아기 태어나기 전에도 남편은 않아 있고 저한테 갔다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잠깐이겠지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저도 가끔은 남이 해주는 것도 먹고 싶은데 남편은 퇴근하고 오면 밥을 달라고 하니까 주고 하네요 결혼하고 같이 회사다닐때는 가끔 음식도 해주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없네요 제가 음식하면 설거지 해주고 했는데 이제는 음식 하는 거부터 해서 설거지 까지 다하네요 육아 하면서 모든 걸 다하네요 결혼 하기전에는 음식도 하고 설거지도 했던 남편은 지금은 온다간데 없네요 아기 태어나고 나서 친언니가 산후조리 해주러 왔을때 빼고 지금 혼자서 독박 육아를 하고 있네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하고 하니까 힘드네요 아기가 뭐 때문에 우는지도 모르는데 저도 모르게 화를 내고 있네요

댓글

12

  1. 저도 그래서 신랑한테 육아휴직 쓰라고햇어요( 10년 넘게일했지만 회사에서 남자가 육아휴직 쓰는건 신랑이 두번째래요) 도저히 혼자 못할거같다고 . 저는 대상포진에 최근에 쓰러질뻔해서 혼자 응급실도 다녀왔거든요 친정엄마가 지금 저 너무 아프니까 와계신데 엄마가시면 혼자서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모유 수유했엇는데 포기하고 분유하고 있구요 신랑 한달간이라도 육아휴직합니다 저희는

  2.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남편한테 아무 것도 못 하겠다고 했네요 그리고 지친다고 이야기 하니까 음식을 밖에서 포장 해서 왔네요 남편이 집에 도착 했을때 아기는 잠투정을 하고 있으니까 남편이 보더라고요 그러면서 아기가 졸려하는 것도 가짜 울음이 있고 진짜 울음이 있다고 하면서 아기가 울어도 신경 쓰지 말고 밥을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갑자기 아기가 울어서 가봤더니 옆에 가니까 울음 멈추는 거예요 그래서 잠깐 있다가 다시 밥을 먹는데 울어서 가려고 하니까 남편이 하는 말이 아기가 울고 있는게 가짜 울음 소리라고 해서 안갔는데 조금 있다가 울음 멈추고 혼자 놀더라고요 남편 친척 동생은 아기방을 만들어 놓고 분리수면을 하는데 아기가 안자고 울어서 동생분하고 와이프분이랑 안방으로 왔는데 나중에 홈캠으로 보니까 자더래요 그분들도 아기가 안자려고 하니까 불을 끄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뒤로는 아기가 알아서 잔다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혼자서 너무 힘들었다고 이야기를 남편 한테 했어요 그러더니 술 한잔 하자고 해서 했네요 독박육아 하면서 힘들때는 남편한테 내색 하면서 이야기를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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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여. 진짜 남편들한테는 바로바로 내색하고 끊임없이 알려줘야 조금씩 반응을 하는것같아요 휴 참 육아도 어려운데 남편과의 소통도 참 어렵네여 ㅠ 그래도 우리 끝까지 버텨봅시다!!! 조금은 편해지는날 아이가 통잠 자는날 오겟쥬!! 전 아이 귓가에 대고 얘기해여. 나중에 너한테 다 받을겨 ! 이러면서 ㅋㅋㅋ 우리 힘냅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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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오늘도 남편하고 이야기를 했네요 쉬는날 하루는 남편이 육아 한다네요 저도 아기 귀에 대고 하는 말이 잠투정 하지 말자는 말이예요 그런데 오늘도 오전 오후 잠투정을 하네요

  3. 우왁 스토리가 제 이야기인줄.. 나름 옆에서 도와준다고 하는데.. 그것도 뭐 딱히 성에 안차여.. 일도 매일 늦게 끝나고.. 주말도 일요일 하루 쉬니 뭐해달라고 하면 매번 자긴 언제 쉬냐는듯이 말하고.. (아니 그럼 난 언제쉬냐 대체? ) 이말이 진짜 목구녕까지 올라오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물론 남편도 밖에 나가 일하느라 정말 힘들거 아는데.. 그래도 육아는 공동으로 해야하는건데. 왜 나만 맨날 밤 꼴닥 새고.. 낮에 내밥은 제때 먹지도 못한체 아이밥만 먹이고 있고.. 늘 잠이 더 고파서 첫끼는 4-5시에 먹네요 ㅠ 그래도 그나마 남편이 일끝나고 와서는 해달라기보단 시켜먹자고 해주니 고맙네여.. 저도 새벽마다 우는 아이 달래다보면 대체 이아이가 뭐때매 우는건지 진짜 모르겠어여 ㅠ 그냥 마냥 기저귀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때려맞춰가는중이네요.. 밥먹이고 나서 겨우 재웠는데 트름 시키고나면 애가 눈을 또 말똥 말똥.. 다시 재우기위해 또 기저귀 그다음 밥.. 또 트름.. 이걸 새벽내내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어여.. 그러다보면 새벽4시네여. 희한하게 4시는 되야 그제서야 애기가 잠들어여.. 주변 얘기 들어보면 그냥 나 죽엇소 하고 100일은 해보라네요.. 그럼 아이가 좀 자는시간도 늘어나고.. 살만해진다고.. 당장 지금 죽겠는디 앞으로 두달을 더 어찌버텨야할지.. 어제 밖에서 회사사람들과 술마시고 온 남편을 옆에서 보고있는데 화가 나네요. 적당히 마시고 오라고했더니 새벽에 얼씨구? 화장실도 못찾더라구여. (짜증) 진짜.. 애는 같이 낳았는데 왜 늘 여자들만 육아로 고생하고 고통받는건지 모르겠어여.. 그래도 저는 그때그때 바로바로 얘기하는편이라 그래도 아주 쬐금은 남편이 제 얘길 수용하는편이긴한데 그마저도 그리 오래가진않아여 ㅋㅋ 계속 끊임없이 옆에서 잔소리하고 알려줘야하는.. 휴.. 축복맘님이야기 보고 저도 막 아이재우고 재잘재잘 떠들어봤네요 ㅠ 100일의 기적이 올거래요. 우리 좀만 힘내봐여 ㅜ ㅠ 어쨋든 너무 이쁜 우리의 아이인건 사실이니깐요 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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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열받는거.. 지난주말에 남편이 처음으로 일요일 새벽내내 아이 보고 저는 5시간정도 풀로 잤거든오?? 근데 그전엔 제가 평일내내 아이 혼자 보면서 저도 모르게 아이한테 좀 화를 내기도하고 저도 나름대로 너무 지치고 피곤하고 자고싶은데 못자고 그러니깐 ㅠ 독백식으로 혼잣말이라도 해야 살겟다싶어서 막 새벽에 뭐라뭐라 떠들엇거든요. 근데 남편이 제가 아이한테 하도 화를 내서 잠을 못자고 설쳤다는거에여 ㅡㅡ 아니 사람이 하루이틀만 잠을 제때 못자도 예민해지는데 2주넘게 그러고있음 당연히 제 정신일수없잖아여.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아이한테 좀 왜 안자 왜 울어 이러면서 좀 그랫는데 그거 가지고 애보는게 벌써부터 힘들면 앞으로 어떻할거냐고 막 뭐라하는거에여. 그래서 화가 확나서 그럼 당신이 한번 새벽에 우는아이 재워보고 밥먹여보고 해보라고. 그럼 내 심정 안다고 그랬더니 자긴 뭐 잘할수있다고 그러대여? 그러더니 지난주말에 한번 혼자 봐보더니 (저는 방에서 쥐죽은듯이 잤어여 진심. 뭐가 들려도 나가보지말자 생각했지만 정말 아무것도 듣지못한체 잤어여 ㅋㅋ) 새벽에 멘탈 나갔었다고 그러네여 ㅡㅡ 그러면서 어떻게 애가 그리우는데 한번을 안나와보냐고 그러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여. 제가 평일내내 혼자 애볼땐 나와보지도않더니. 암튼.. 축복맘님도 한번 남편분께 하루만이라도 애 봐보라고 그래보셔여. 제 남편은 그날 하루도 아닌 새벽5-6시간동안 제 감정을 잘 알게되었다나 뭐라나. 암튼 그뒤로 새소리는 안하네여 ㅋㅋ

  4. 정말 공감되네요ㅠㅠ 도대체 아기들이 왜 우는지 알려주는 기술이 요즘 같은 시대에 개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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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공감 되는게 있네요 진짜 아기가 왜우는지 알려만 주는 거 어디 없을까요 이유만 알아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다들 화이팅 하고 힘내자고요

  5. 에고.. 많이 고생하시네요.. 육아도 힘든데 집안 일에 남편 챙기기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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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남편 한테 나 너무 지친다고 이야기를 했네요 그랬더니 퇴근하면서 음식을 포장 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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