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는 2.9로 태어나서 지금109일이고 220씩 3번 막수 260씩 게워내지도 않고 먹는데 지금 6.1밖에 안되요 완분입니다 살찐다는 산양분유를 엄청 많이먹는데도 안찌더라구요 안먹어서 안찌면 안먹어서그런가보다 할텐데 잘먹는데도 안찌니 걱정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더군다나..저는 완분입니다ㅠ아기가 4kg 가까운 크기로 태어나서 잘먹고 몸무게도 잘 늘겠구나 싶었는데 안먹어요;; 조리원 아기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 아이만 안먹으니 진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ㅠㅜ크게 태어난 애들은 숨고르기 한다는 말도 있던데 이것도 점점 위로가 안돼요. 백일에 태어난 몸무게 2배는 되어야한다 흔히 말하던데 7kg도 안됐어요. 저는 고심끝에 분유를 바꿨어요..루비락으로 바꾼후에 그나마 잘먹고 몸무게도 찌고 있어요. 다만 변은 황금색이지만 이틀에 한번 유산균 잘 챙겨줘야 보는 편이에요. 그래도 방귀뀔 때 편해보이는 모습, 잘먹는 거에 위안받아요!

저희 아기는 분유인데도 태어나서부터 입이 짧았어요ㅠ수유량이 는다 싶으면 다시 제자리네요 배고플때 먹여도 자기 배가 차면 씨익 웃고 젖꼭지 밀어내고 손도 이제 쓰셔서 젖병 밀어버려요 그래도 통잠자구 잠이 많아서 꿈수도 안되고 그래요ㅠㅠ 분유를 바꿔볼까해도 지금 압타밀 게워냄도 없구 황금변 보구 1일1똥하구 그래서 바꾸기도 그렇구 저희 언니가 나중에 이유식 빨리하면 된다구하고 크면 잘 먹을거라구 아픈데 없음 괜찮다고 하지만 엄마 맘이 안그렇잖아요ㅠㅠ저도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ㅠ 다른 아가들은 많이 먹어서 고민이라고 하시는데 전 안먹어서 맨날 울었거든요ㅠ

속상하시죠 ㅠㅠ 후디스 산양분유가 살이 잘 오른대요...

엇 저희 아가인줄 알았어요😭,, 2.79kg 출생 일요일 백일인데 딱 6키로에욤 저희 아기도 85일경부터 쭈쭈 먹일때 먹다가 혀 다른데로 움직여버리면서 놔버리구, 모유양이 적어서 원래 분유보충해왔는데 분유는 요즘 분태기인지 꺼억꺼억거리며 토하려는 소리내고 웃으면서 놀듯이 ㅎㅎ...장난치듯이 먹어요ㅠ_ㅠ 저의 원인은 배가 덜고파서 울지 않는데 깨서 칭얼거리며 운다고 제가 물리고 먹이는게 문제인거 같아서 2시간반에서 3시간만에 깨서 안울때는 좀 더 놀면서 지켜보려구요 제일 잘먹을때가 5시간만에 먹어야 정량을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