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민입니다 사실 집순이라 일도 재택으로 5-6년째 하고잇엇고 임신준비 할때도 일부터 회사안가는 재택되는방향으로 계속 해왔기에 오히려 조리원2주뒤 집에 남편 저 외에 다른외부인이 오면 불편할거같고 고민입니다 도와주는건 상관없는데 밥이랑 빨래도 해준데서 만약에 조절이 가능하면 오전에서 오후까지 애만 봐주고 밥이랑 다 안해주셔도 되게 조절했음 좋겠어요 또 원래3주하려 했는데 최대2주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주변에 들었는데 저같은 성격사람은 차라리 프리미엄 도우미로 하는게 더 좋을수 있다 하네요~ 있으면 아기 어떻게 케어하고 씻기고 이런거 금방더 배울수 있다하는데 친정시댁 다 30-40분 거리라 … 자주 오실거같긴한데 ..

공감..!! 저도 처음보는분이랑 피곤한데 계속 함께하기힘들거같아서 스스로해보려구요 강아지고양이도 잇구..

저도 조리원 퇴소하고 바로 친정으로 가요, 모르는 남이 집에와서 내물건 만지는거 머리카락 흘리는거 사람냄새나는거 생각만해도 끔찍해요ㅠㅠ... 친정엄마가 다 해준다고하시니 맘편히 엄빠랑 지내려구요

저 첫째때 도우미없이 했어요~ 양가가 다 멀어서 도움받긴 어려웠고 고민했는데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는거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안했었어요. 조리원 퇴소에 맞춰서 남편이 출산휴가 + 연차 며칠 붙여서 같이 해보고 나니까 낮엔 수월했어요. 낮에도 아기 자면 무조건 같이 자고 저녁에 케어했더니 좀 나았어요!

저도 낯선사람오는거싫어서ᆢ고민중요ㅠ강아지도있구요 ㅠ그래서 한번혼자해보고 신청해보려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