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혼전 임신으로 서둘러 결혼준비중이예요 저도 임신으로인해 더 예민해지고 서운한것도 많아져 힘들더라구요ㅜㅜ 임신중에 직장도 다니는데 결혼준비 이것저것 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앞으로 겪어야 할 일들이 더 많기에 서운한거있음 쌓아두지 마시고 알아듣게 솔직 담백하게 바로바로 말하고 신경 써 달라 말해보세요, 알아듣더라구요 결혼 전 임신이라 아무래도 걱정도 많은거 같아요 이미 벌어진 일 잘 살아야죠 산모한테도 아이한테도 스트레스는 안좋으니 저는 아기아빠의 좋은 모습만 보고 현 상황, 앞으로의 일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있어요 (쉽지는 않지만..) 화이팅!! 힘내세요 :) 예쁜 복덩이가 왔으니 다 잘 될거예요~!!

연락 문제로만 싸우셨다면 결혼하면 해결 됩니다! 매일매일 보기 싫어도 얼굴 보니까요 :) 근데 눈치는 보지 마셔요! 임신과 결혼준비 함께 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예비남편분께 이제는 확실히 말하시는건 어떠세요? 이제 우린 가족이고 마음가짐이 달라야하고 서로를 위하는 자세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그리고 서운한거 원하는거 담백하게 꼭 말씀하세요(화내거나 짜증섞인 말투 말구요) 엄마는 강합니다! 화이팅하시고 더욱 단란한 가정 만들어가시길 바랄께요!!!

이제 눈치보지말고 하고싶은말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아가때문이라도 하셔야되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긍정적으로!!!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힘든거 먼저 다말하세요ㅠㅠ!! 슬퍼할시간 없어요ㅠㅠ 우리 아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낳아야죵 !! 힘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