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요ㅜㅜ 감기걸렸어서ㅜㅜ 기침할때마다 찔끔찔끔 ㅜㅜ 오줌싸개도 아니고 수치스러웠어요ㅜㅜ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어휴 결국 조금 실수를ㅠㅠㅠ
컨디션도 안좋고 붓고 핏줄도 드러나고 손등발등에 나타난 파란혈관에 멍든줄알았어요 ㅠ하여튼 이제 소변도 쬐끔누면서 엄청 마려워 참을 수 없고 오늘은 백화점갔다가 화장실이 급 마려워져서 쇼핑백 내려놓다말고 문도 못잠구고 바지내리는 와중에 궁댕이도 안붙였는데 소변이 나오고ㅡㅡ 복대차고있어서 앞부분이 잘안내려와 앞으로 숙이는 자세로 앉으면서 바지를 내려서 망정이지 조금만 늦었으면 바지나 빤스에 졸졸졸 할뻔.. 현타와서 한참 앉아있었어요.... 하.... 근데 그렇게 참을 수 없던 소변량이 더 어이없었고 나가자마자 또 마려운 느낌..... 패드 차야하나 요실금팬티 입어야하나 조금 고민했어요
댓글
12
전 감기걸린 뒤로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마다 자꾸 찔끔찔끔 실수해서 라이너 쓰고 있어요ㅠ 요실금 라이너도 있더라구요
저는 기침 하다가 아니면,양치하면서 혀닦다 헛구역질할때도 실수한적있어요. 씻고 속옷 갈아입자마자 그래서 혼자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었어요
탈퇴한 유저
사레가 자주들리는데 재채기 하면 .... 바로갈아입어야해요 ㅋㅋ
저도 문닫다가 뭣이 중헌디ㅜㅜㅜㅜㅜㅜㅜ 마음은 급한데 문은 안닫히고 계속 문 쿵탕쿵탕 그러다가 바닥에 흘린적있어요ㅜㅜㅜㅜ 현타왔다는 말씀 너무 이해돼요
아ㅜㅜ 옷에안묻어서 진짜 다행이에요.. ㅠㅠ변기나 옷에 안묻었는데도 하 이게 뭐지... 할머니들 왜 가방에 검정비닐봉지 대충 내려놓고 바지춤 주섬주섬하면서 들어가서 문안잠그고 소변보시는거 이제 이해돼요.. 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낮에는 그냥 화장실 문 앞에 다방 다 내려놓고 들어가서 쉬하면서 문 잠갔어욬ㅋㅋㅋㅋ 시작인가보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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