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윗댓처럼 임신.육아체질인가 싶었어요ㅋㄱ 근데 지금 112일 아기 키우는데 손목이 시큰하고 발바닥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어요...ㅠㅅㅠ 바닥생활 하면서 수유 하느라 자세도 안 좋아져서는 어깨.등허리.골반... 일어날때 짚고 일어나야하는데 또 손목통증이 있고ㅠㅠ 흡 신랑이 필라테스 라도 다녀보라는데 제가 나가서 운동은 하기싫고 ㅋㅋㅋ 마사지 횟수 남은거 받고 왔더니 좀 낫더라구요

저는 제 몸이 왜이러나~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ㅜㅜ 애낳고 한..60~70일까지는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임신체질인가 했는데, 섣부른 판단이었던거죠.ㅜㅜ 바닥아닌 의자에 앉았다 일어날때도 골반,무릎,발목,발바닥 아파서 악소리 나고요😮‍💨 오른쪽 어깨 완전히 안들어지고요😮‍💨 손목은 말할것도 없어요~ 아기 안놓치는게 다행이고요😱 산책 살짝만 다녀와도 발바닥이 아파서 일어날때 또 악소리 납니다. 등,허리 아픈건 애낳고부터 아팠고요~등이 아프다 못해 저려요😂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어요ㅠㅠ

에...? 살쪄서 그렇다뇨 ㅠㅠ 무슨 그런 말씀을!! 절대 아니에요 ㅠㅠ 출산하고 나니까 걍 몸이 망가진거 같던데요.. 안아픈곳이 없어요 ㅠㅠ 전 얼마전에 팔꿈치 아파서 주사맞고 왔어요 ㅠㅠ

온몸이 다 아파요... 안 아픈 곳을 한번 찾아볼까 생각해봤는데 모르겠어요 🤔 살이 쪄서 아픈거라고요? 무슨 말씀을... 전 임신하지 않은 여성 기준으로도 통통한 편은 아닌데 (BMI 20 안 됩니당) 그냥 다 아프고 시려요. 완모 중이라 병원은 커녕 약이나 영양제, 보약도 쉽게 못먹겠고 그냥 다 이런건가보다 하고 있어요 😂

무릎이 너무 아프고 뼈마디가 시려서 결국 산후보약 지었어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