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도 등대고 자면 큰일나는 줄 아는 아기라ㅠㅠㅋㅋ 밤잠은 그나마 잘자는데 낮잠은 진짜 힘들더라고요..! 암막시트 붙여서 최대한 밤잠 잘때랑 비슷하게 어두운 환경 만들어주고, 며칠 침대에 같이 누워서 안겨서 잠들게 해줬더니 그 뒤로 거부감이 조금 줄어든 것 같긴해요..! 안고있기 너무 힘들어서 에라모르겠다 하고 같이 누워잤는데 안심이 됐나 싶기도하고😂터미타임도 기회만 생기면 바로 엎어놔요!! 아직 낮잠 잘 자려면 한참 멀었지만 처음 생각하면 이정도도 감사해요..ㅋㅋ 100일의 기적을 믿으며 파이팅해요😭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힘드네요
노는 시간 2시간 후에 잠들어야 하는 아기인데 수면교육 한답시고 눕혔다 안았다 하느라 4시간만에 잠들었네요. 그마저도 아기침대에 눕히는건 결국 실패하고 제 품에서요.. 억지로 재워놨더니 새벽에 배가 아파서 그런지 비명지르면서 깨고, 수유하고 잠들었길래 침대메 살며시 내려놓으니 깨고, 잠들만한가 했더니 응가하느라 깨고, 아빠 기침소리에 깨고....... 이 모든게 불과 오늘 하루 새벽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쪽쪽이는 진즉 포기했고 쉬토닥도 전혀 안 먹히네요 아기 수면 문제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아기가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는 저는 엄마 자격도 없는거겠죠 눈물로 지새우는 밤입니다.. 다들 아기 백일이라고 즐거운 글들 남겨주시던데 이런 우중충한 글 남겨서 죄송해요. 그냥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었어요..
댓글
15

팔베개하고 침대에 같이 누워도 울면서 깨더라고요ㅎㅎㅎㅎ 휴... 등에 가시가 붙어있나 싶어요 증말.. 터미타임은 에너지 소모 많이해서 푹 잠들라고 자주 시켜주시는거죠? 저희 아기도 내일부터 더더 자주 엎어놔야겠네요ㅋㅋㅋㅋ 100일까지 파이팅입니다!!!
전 둘째맘이라 둘째는 평상시 찢어지는 울음 정도 되야 달려가게되는 상황이 너무 많아요 첫째때는 절대 있을 수 없는일이었죠 신기하게요 한번 울음소리내고 스스로 진정하고 잘때도 있구요 눕혀서 쪽쪽이 물려 찡찡 좀 참아내며 쉬토닥하면 잠듭니다 저처럼까진 아니더라도 평상시 울때 즉각반응말고 좀 진정할 시간 주시며 천천히 갈 수 있도록 길들여보시며 수면교육도 병행하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둘이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겠군요ㅠㅠ 저는 하나 키우는데도 이렇게 쩔쩔 매는데...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ㅠㅠ 아기가 울거나 찡찡만 해도 거의 즉각반응했었는데... 혼자 진정할 수 있도록 시간을 좀 주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글 올리는거만으로도 좀 속이 덜 답답하더라구요~공감해주시면 위안도받구 ㅎㅎ 전 모질지못해서 수면교육은 진즉포기했어요..ㅎㅎ이때 안아주자~라고 합리화하고있네요ㅎㅎ 대신 침대에서 자야하는건 알려주려고 졸려하면 침대에 한번 눕혀요 ㅎㅎ운좋으면 그대로 자고(10분뒤 깨지만..) 계속 울면 담엔 침대에서 자자~이러고 안아줘요! 맞는방법인진 모르겠지만..뭐영원히 이러겠어요..?언젠간 사람처럼 자겠죠..언제가되려나 모르겠지만..ㅋ큐ㅠㅠㅠ육아가 보통이아니에요 다들 어케키웠나몰라요

수면교육 포기하시고 혹시 어떻게 재우시나요? 낮잠 안아서 재우니 몸이 찌그러진다고 할 정도로 자세가 너무 구부정해져서(특히 목, 허리) 그것도 또 걱정이예요. 밤에는 그나마 낫긴한데 침대에서 누워 자주면 진짜 절하고싶을 정도로 고맙고요... 수면교육 6일차인데 포기해야하나 싶어요.. 강성울음만 더 거세져요.. 침대에 등대고 눕는거 알려주고싶은데 잘 때(졸려할 때) 눕히면 백발백중 우네요... 정말 쉽지 않네요...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일단 졸려한다 -침대에 1차 눕혀서 쪽쪽이물리고 미간쪽 살살 건드려주면서 눈 감겨본다(10번중에 1~2번꼴로 잠듦)-울음이 심해지면 안아서 재운다(이마저도 오래걸려서 드라이기 틀어놓으면 10~20분 후에 잠들어요) 좀 깊이 잠든거같다싶으면 깨든말든 일단 내려놓습니다! 첨엔 등센서 심하다가 요즘은 10~30분은 누워서 자는거같아요..쉬닥,안눕,퍼버 이런거 공부할 의지도없어서 제 나름대로 규칙을 만든거에요 ㅎㅎ저도 허리 골반 엘보우 손목 다 너덜너덜한데 넘 힘들면 아기띠도 하구 그상태로 앉아서 목에 쿠션대고 낮잠도 자고 그래용..수면교육으로 맘고생 할 자신없어서 몸고생중입니당..ㅠㅠ50~70일까진 품에 안아도 자지러지게울어서 애랑 같이울었는데 좀 컸다고 다행히 최근엔 안겨서는 자네요..ㅎㅎ

아 참고로 즤애는 밤잠은 나름 자는거같아요..이마저도 입면은 힘들지만 겨우 재우고나면 눕혀도 등센서 발동안하고 5~7시간은 자고 일어나 새벽수유 1~2번 합니당 낮잠이 헬이에요 지금도 터미타임 빡쎄게 시켜서 체력 빼놓고 겨우 눕히고 잠 연장할 타이밍 기다리고이씁니다..거의 실패하지만ㅠ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기를 침대에 내려놓는 순간마다 과연 잘 자줄지 아님 또 울지 심장이 벌렁거려요ㅠㅠ제가 아기를 내려놓으려고 상체를 숙일 때 아기도 몸에 힘주고 울음 장전하는게 느껴지고요... 말씀처럼 정말 몸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휴..

ㅋㅋㅋ심지어 전 한참 안고있다가 이제내려놓을까?맘만 먹었는데도 깨더라구요?? 그럴땐 환장합니다 후후.. 이또한 지나가리..밤낮 바뀌지 않은거에 감사하리..도닦으면서 하루하루 살고있어요 100일의 기적을 기대하며,,

ㅋㅋㅋㅋㅋㅋㅋ 아기랑 엄마랑 마음이 너무 잘 통하나봐요! 하.. 이또한 지나가리라 좋은 마인드입니다!!!

탈퇴한 유저
에고 이해해요 저도 그랬던적이 있었으니깐요ㅠㅠ 진짜 전 친구들한테도 애는 낳지말고 살아 라고도 한적 있어요 당연히 힘든거니 너무 자격없다 이런생각 하디마세요ㅠㅠ 얼마나 힘든지 엄마들은 다 아니까 이해해요 진짜 안아드리규 싶네요 저도 처음에 눕혀재우려고 애는 울고 하는데 저도 고통스러워서 맥주마시면서 귀막고 울고했었어요ㅠㅠ지금은 누워서 잘자거든요 진짜 며칠만 고생하시면 훨씬 편해질거에요ㅠㅠ 제가 첫째를 오래 안아키워서 진짜 얼마나 힘드신지 알아요ㅠㅠ 낮에는 나중엔 무거워서 집에서도 아기띠하고 있고 새벽에도 울고해서 저도 맨날 같이 울었어요ㅠㅠ 아까도 남편이 저보고 그래도 하나 키웠다고 이제 안우네 하더라구요 ㅋㅋㅋ그정도로 울었나봐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힘들면 당연히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게 맞아요 그리고 힘들땐 글 많이 올리세요! 그러라고 있는 곳이니 죄송할필요도 없어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커뮤니티 없었으면 진짜 못 견뎠을거 같아요. 저는 수면교육 6일차인데 포기를 고려하고있어요.. 숨넘어가는 울음만 더 키우는거 같아서요.. 햇사리맘님 첫째아기는 어떻게 누워서 잘 자게되었나요.. 저희 아기에게는 그런 날이 안 올거같아요ㅠㅠ
너무이해됩니다.. 저 일주일에두세전은 아기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 해요.. 근데또 한시간쿨쿨잘자주면 그런생각쏙들어가고 편해지고 맨날 왔다갔다합니다ㅠㅠ힘들어서구래요 힘들어서.. 저희도 사람이잖아요..! 엄마는 뭐 기계인가요ㅠ 사람이니까 당연히 힘들고 힘들면 그런생각 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놓지않고 아가 케어하고 계시잖아요..! 너무 강박갖지마시고 천천히 생각하셔요! 얘도 앞으로 백년가까이 살아갈텐데 인생 길잖아요! 저는 그애서 걍 수면교육 따로 안시키고 아기가하고싶은대로 알아서 하라고 따라가고있어요..ㅋㅋ 언젠가 통잠자고 언젠가 등대고 지혼자 잘 자겠죠...!ㅎㅎ 이렇게힘든날 있으면 쉬운날도 또 오니까요..! 화이팅입니다ㅠㅠ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베동에서 늘 많은 위안을 얻어요 다른 분들은 정해진 스케줄이니 통잠이니 뭐니 워낙 다들 잘 하셔서 자꾸 조급한 마음이 드네요.. 통잠까지도 바라지도 않고 등대고 누워서 잠만 좀 잘 자주면 좋겠는데.... 쉬운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이런 고민을 웃으면서 추억할 날이 오긴 올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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