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태명은 지어주셨나요? 태명부르면서 아이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아이는 지금 입덧으로 배땡김으로 쑥쑥 건강히 자라고 있다고 엄마슬픈기억은 잊고 이제 행복한엄마 되라고 온몸으로 열심히 티내고 있는거에요~ 저는 입덧,배찌릿 증상있을때마다 '레몬아~배아프다~골고루먹어야지' 이러면서 혼잣말해요ㅎㅎ 이게 옮았는지 남편도 자연스럽게 배쓰다듬으며 말걸구요 저는 10달이라는 시간동안 아이와 친해질 시간을 갖는거라고 생각해요! 모성애 넘 걱정마세요^^
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모성애는 언제 생겨요?
저 같은 엄마 있을까요? 저는 작년에 유산을 한번 겪고 6개월만에 바로 건강한 아이가 찾아와주었는데요... 지금은 13주 되었어요 첫 임신때와는 다르게 입덧도 있고 배 땡김과 찌릿한 느낌 등 임신 증상도 다 있는데 아기도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 하구요 근데 자꾸만 병원 가기전날이면 잠을 한숨도 못자요 오늘이 병원 가는날이거든요 그냥 불안하고 아기가 없어질거 같아요 계속 그런 생각뿐이고 그래서 저한테 아기가 없는거 같아서 태담도 해본적 없고 어쩌다 배 한번씩 쓰다듬어 본게 다예요 이게 모성애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이런 제 마음을 다 느끼고 있을 아기한테 너무나 미안한데... 제 마음을 제 맘대로 못하겠어요
댓글
16

태명 지어놓고 잘 부르지도 않았네요 제가 어색해 하니 신랑도 똑같이 어색해 하는거같고... 저도 마음을 좀 편히 내려놓고 말씀처럼 친해질 시간을 갖는거다 생각하며 노력해볼래요 감사합니다!
저도 모성애 없어요! 애기 봐야 생긴다고도 하니까 우리 신경쓰지 마요

네 오늘 병원 잘 다녀왔구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마음 좀 편히 가지려구요! 감사해요!
조리원에서도 긴가민가하다가 집에와서부터 생겨요 부대껴야해요!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들 뱃속에 있을때가 좋다고 하는데 몸도 힘들고 매일 불안해서 이게 더 힘드네요ㅠㅠ...
아직 실감이 안나서 그러신거 아닐까요?! 저도 첫째때는 있는게 맞나 실감도 안나고 잘못되면어쩌지 걱정정도만 하다가 태동느껴질쯤 부터 신기하고 뭔가 새롭고 했어도 크게 모성애라고 느낄부분까지는 몰랐는데 낳고나서도 어색하고 실감도 안났지만 점점 아기 커가면서 날 보고 웃어도 주고 엄마라고 부르고 하는 거 보니 하루하루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모성애가 뿜뿜 차오르더라구요 ㅎㅎ

저도 태동이란걸 느껴보면 좀 달라지겠죠? 늘 불안감에 사는거 같아요 좋은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비슷했어요. 첫째때 특히 낳고서도 모성애가 뭔지 잘 모르겠고 애한테 엄마라고 부르는 내 자신이 이상하더라구요ㅎ 심지어 애 엄청 이뻐하던 사람인데 정작 내 애는 이쁜지 모르겠고;;;ㅎㅎ 돌보면서도 점차 생길 수 있고 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호르몬 영향으로 감정이 시시때때 달라지기도 하구요. 윗분 말씀처럼 또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돼요^^ 모두 같을 순 없지만 엄마가 줄 수 있는 사랑의 힘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힘내시구요 ♥

감사합니다 엄마가 되는 과정은 몸도 힘들지만 마음도 참 제뜻대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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