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는 뒤집어서 계속 울고 그상태로는 절대 안자더라구요 ㅠㅠ 덕분에 새벽밤수도 꼭 한번씩 먹고자고.. 분리수면중이라 왔다갔다 죽겠습니다..
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자려고 눕히면 뒤집어요 ㅠㅠ 이제 겪는중
아기는 현재 203일입니당 부모침대랑 아기침대랑 옆으로 붙어있는데 지금까지 머미쿨쿨로 잡아줘서 고개만 돌리거나 옆으로만 자거나 했는데 이제는 힘이 좋아져서 머미쿨쿨(대형) 이기고 뒤집어버리네요 ㅠㅠ 저도 그냥 울기전까지는 엎드려놓고 싶은데 자꾸 게워내니까 아기도 힘들고 저도 빨래하느라 힘들고 이불도 더 사야하나싶습니당 ㅠㅠ 5개월까지 모유수유햇지만 토를 많이하고 지금은 분유(트루맘)먹이는데 놀고 낮잠자고나서 터미타임을 해도 몇번을 더 토하는 아기라 마냥 냅둘 수가 없어요 지금은 나란히 자서 울면 바로 눕혀주면 되는데 곧 데이베드들이고 분리수면 예정이라 걱정이 되네요 ㅠㅠ (왓다갓다할 생각에 아찔;;ㅠㅠ)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영?.?
댓글
5
결국 부모가 죽어야하는군요…ㅠㅠ ㅎㅎㅎㅎㅎ
처음엔 좀 오래 울어야 자더라구요 저도 첫날은 2시간 울다가 자고 2일째는 30분, 3일째는 쪼끔 울다가 자더라구요 애기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분리수면중입니다. 저희 아이도 처음에 자면서 뒤집을 때 머미쿨쿨같은걸로 고정시켜서 재우며 안심했는데 며칠 못가서 탈출하더라고요. ㅠㅠㅋ 되집기는 못하고 뒤집기만 하니까 너무 걱정되서 새벽에 자다말고 가서 확인하고 돌려눕혀주고 했었는데. 그것도 며칠 하고 체력에 한계가 와서😂 뒤집혀있어도 숨 잘쉬나 괜히 가서 확인만 하고. 그것도 며칠 지나니 그냥 둡니다. 잘자요. 안죽어요...😂 이후에 되집기가 되니 자면서 뒤집고 되집고 하더라고요. 아이도 스스로 적응하는 것 같아요
아직 되집기가 안되는 아기라 더 신경이 쓰이네요 ㅠㅠ 토범벅되고 있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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