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몇개월 봐야하는데요. 저같으면 바꿔요. 본인이 돈내주는 것도 아니고. 이미 돈 많이 썼으니 60 더쓰는게 대수냐는 투로 말하는게 정상인가요...? 만약 제가 의사고 산모가 난임병원에서 돈쓴걸 굳이 언급한다면 오히려 난임에서 비용 많이들었으니 부담되시죠~ 그래도 이러저러해서 이 검사는 추천드립니다 하겠어요
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강남차 교수님 바꾸고 싶네요 ㅠㅠ
어젠 처음으로 난임 졸업 후 강남차 ㄱㅅㅎ 쌤 진료를 받으러 갔어요. 그런데 니프티를 권하시면서 "난임에선 검사 많이 했죠? 그쪽 검사비 비쌌을텐데 니프티 60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 라고 하시대요. 난임에서 돈을 많이 쓰고 온 사람이라 분만쪽에서 쓰는 돈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이게 느낌이 상술같고 푸쉬받는 느낌이 들어서 영 별로였어요.. 나이가 있어서 니프티 필요하다는 말은 동의하지만 왜 깉은 말도 저렇게 할까 싶은 거였죠. 간호사들도 다른 병원에서 검사해봤자 예약하기 힘들꺼다, 목투명대? 등 검사 인정 못받을 수 있다라고 하구요. 난임 ㅇㅇㅅ쌤 엄청 좋아해서 고민없이 분만병원도 강차로 간건데 담당쌤을 바꾸고 싶네요 ㅠㅠ 추천 좀 해주세요. 자분 희망하고 80 노산에 초산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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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굳이 언급한다면요. 그리고 사실 언급안해도 되는 거잖아요. 난임은 한번 가면 20~30 우스웠거든요. 약 한알에 15000원 막 이런식...거의 한주에 한번 가는 꼴인데요 그래서 분만병원에서도 돈이 그런 식으로 들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기분 언짢으시면 바꾸세요. 능력을 떠나서 태도가 안되어 잇네요. 좋은 의사샘들 많습니다.
맞아요 ㅠ
병원도 영업이라서 어쩔수 없지만서도, 환자를 먼저생각하면서 영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당연히 한다하지만 60만원도 큰돈이고 아무리바우처 100만원 나라에서 준다지만, 사실초기에 다쓰거나 부족하잖아요, 친절하게 얘기했다면 좋았을텐데 의사선생님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인드는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 인성과 의술이 둘다 좋으신분이 명의라고 생각합니다.
병원마다 금액이 달라서 이대서울은 35, 동네병원은 40 머 그렇더라구요. 검사비용만 보면 강차는 비용이 낮은 편은 아니었어서요. 바우차는 너무 순식간에 다 사라져요 ㅠㅠ
저도 88년생이라 고위험산모에 속해서 초산인데 ㅎ 9주차에 병원가니 니프티 권유하시더라고요 ㅎㅎ 보통 1차하고 문제있으면 할 줄 알았는데 약간 그랬는데 집에신랑한테가서 말하니까 신랑도 산부인과는 아니지만 같은업계니 저한테 원래 35세 넘으면 권유하는게 메뉴얼이라고 걍 해라고 ㅋㅋ 신랑한테 들으니 또 기분 별로 안 나쁘더라고요 ㅋㅋ 전 근데 원래 하려고도 했지만 이게 그날 컨디션 기분에 따라서도 받아들여지는게 다른거 같아요 워낙 기복이 왓다갓다하니,,, 전 12주차 목투명대하고 정상이지만 걍 니프티하고왔어요 맘 안들면 의사샘 바꾸세요 그게 맘에 좋을 듯요
저도 니프티를 해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난임 졸업 후 분만병원 간 첫날, 지금 바로 결정하고 채혈하라고 하셔서 떠밀리는 느낌이 별로였던가봐요. 검사를 해야하는 건 저도 동의하는데 말이죠
저도 묘하게 기분 그럴거 같아요 저도 노산이고 임신은 잘되는데 유지가 안되서 시험관해서 임신했고 니프티 했지만 저희 원장님은 강요안했어요 이런 검사가 있다 다음 진료때 결정해와라 했지
전 당일날 지금 바로 결정하라 였어요. 옆에서 간호사는 13주 전엔 검사하셔야 한다며 조급하게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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