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름제일 많이부르는건 부모에요 첫애는 신랑이 지어주고 오케이 했고 둘째는 제가 지어놓은 이름중에 첫애랑 신랑이 둘다 마음에 드는이름으로 픽했어요. 두아이 다 한글이름이라 한자나 사주팔자 따지지 않았어요..😄 출생신고까지 다 마치고 부모님들께 이름 이렇다 라고 말씀드렸을때 어쩌구 저쩌구 말이나오기도 했지만 (친정이랑 싸울뻔도했구요..ㅋㅋ 놀리는거 엄청싫어하는데 이름가지고 놀려서..) 제아인걸요 엄마빠 맘에드는이름으로 하셔요 !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 이름 지을 때 시부모님 의견
아기 이름으로 조부모님이 신경을 많이 쓰셔서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다들 조부모님이 지어주시랴고? 혹은 관심이 많나 궁금합니다. 저만 너무 엄마아빠인 우리가 지어주고 싶어하는지..궁금하기도 하구요. 아기 이름에 대해 시부모님께서 관심이 많으신데, 전 갠적으로 엄마아빠가 정해주고 싶거든요. 시부모님께서 이걸로 해라는 아니시지만 전화통화 1주일에 한번씩 드릴 때마다 아기이름은 잘 생각하고 잇니? 이름에 획수는 어떠해야 좋다더라 등으로 계속 아기 이름에 대해 말씀하세요. 젤 처음 아기 이름에 대해 이야기하신건 남편이랑 스피커폰으로 전화드리다가 아기이름을 주제로 꺼내시면서 “너희가 2개, 당신들이 2개 생각해서 작명소같은데에 물어보는 식”으로 지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시부모님께 (물론 친정에도) 아이이름을 조언받고 싶은 생각이 1도 없었거든요. 저희가 부모가, 지어주고 싶었어요. 그렇다고 저희가 이 이름이어야만한다고 밀고 나가는 이름이 있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시부모님의 의견을 먼저 구하지도 않았는데 덜컥 저런 말씀을 하시니 반감이 들고.. 또 둘째론 우리집(친정) 부모님은 아예 열외로 생각하는 것도 좀 화나더라구요. 물론 저희 부모님도 지방분이라 외가는 아예 이런 이름 짓기는 하는게 아니다?라는 식이라 저희 엄빠는 아이 이름에 대해 뭘 의견을 제시하진 않아요. 남편이 우리가 정할게 하니까, 시어머니는 원래부터 할아버지가 정해주는거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속으로 기분상해서 전화통화하는 동안 대답 안했어요. 아들과 어머니가 왈가왈부 하는 상황이 되었고.. 저희도 스피커폰, 시부모님도 스피커폰인 상황에 4자 통화였는데, 시아버지랑 저는 아무말 안하고 남편과 시어머니만 상기되어 통화하고 시어머니는 결국 맘상하셔서 “ 니네가 알아서해라. 나도 더 할말은 없다”하고 끊으셨어요. 이게 제일 첫번째 상황인데 그 이후로 전화연락드리면 아기이름 얘기는 꼭 한번씩 언급하세요.. 알아서 하라고 해놓곤.. 가타부타 말씀하시는 것이, 부모는 우리인데 뭔가 부모의 영역까지 침범하고 제 경계 안으로 들어오시려는 것, 결혼해서 독립하는 아들부부에게 지나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저희가 먼저 시부모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햇을 때 말씀해주셕더라면 낫지 않았나 싶은데, 저희도 아기 이름을 시리어스하게 고민하기도 전에 시부모님께서 먼서 딥하게 이래야해저래야해 말씀하시니 굉장히 거부감이 듭니다. 어찌됏든 부모인 저희가 정하고 이걸로 정햇다고 통보할 거긴 하거든요. 근데 시부모님이 추천한 이름과 저희가 하고픈 이름을 가지고 작명소에 묻기도 싫고, 결국 선택은 부모인데 당신들이 좋다고 추천한 이름을 선택안하면 사람이 당연히 어쉽고 섭섭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잖아요..?? 한발 더 앞서나가서 항상 생각하시는 시부모님의 관심이 부담스러워요.. 다들 아기이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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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시댁이랑 친정에서 서로 어디서 지을지 토스하고 계신 상황이랔ㅋㅋㅋㅋ이름은 저희가 짓고 친정에서 아는곳으로 가서 한자 맞춰볼듯한데 혹시 몰라요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이름받아오실지....결혼할때도 아무것도 하지말자 하시다가 갑자기 금은방 불려갔거든요ㅠㅠ....
저는 시험관하면서 기간이 길었던터라 항상 꿈꾸던 이름이있었어요. 그러다 6차만에 임신성공했는데 쌍둥이더라구요ㅎㅎ원래생각해둔 이름에 비슷하게 하나 더 추가해서 신랑이랑 저랑 아기들 이름지었어요. 처음 시댁에 아기이름 이렇다 말했더니 시어머니가 갑자기 돌림자 얘기 꺼내셔서..신랑이 자기대도 돌림자가 없는데 갑자기 뭔소리냐며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사촌들하고 쓰는 돌림자가 있다면서. 근데 그게 뭔지도 정확히 모름;; 결론적으론 신랑이 언성높이고 이름은 부모인 우리가 지을거다!로 마무리 . 그 뒤론 얘기없으십니다ㅋㅋ중간에서 신랑분의 단호한 역할이 중요할것 같아요^^ 며느리인 우리가 나서서 얘기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기분만 나빠짐ㅋㅋ
저는 남편한테 이름 우리가 짓고 싶다고 했고 남편도 동의했어요 그래서 임신한 것 알려드리면서 남편이 이름은 우리가 지을테니 생각 안하셔도 된다 말씀드렸고 알겠다고 하셨어요! 저희가이름 정해서 말씀드렸구요~ 저는 그냥 이름 저희가 알아서할거고 정하면 알려드릴테니 그만 말씀하시라고 할거같아요!
저희 시부모님도 처음엔 쿨하게 너희가 알아서 해라! 하시더니.. 막상 저희가 이름 몇개 뽑아서 이런 이름들 중에서 고민 중이라구 하니까. ㅋㅋ 갑자기 우리가 애기이름 지으면 안되냐 가타부타 하시더라구요....?!? 더 뜬금... 본인 외동아들 이름(남편)도 위에서(할머니)가 지어줘서 ㅋㅋ 본인네는 평생 이름도 못지어본다며 농담반 날리는데 제 기분이 팍 상했어요.. 남편이 우리부부가 짓기로 정했고 이해하셨으니 앞으로 그럴생각이다. 단호히 말하니까 저희가 둘째 낳으면 그땐 기회줄거냐며... ㅋㅋㅋ 하지만 저희는 기회드릴 생각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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