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밤에 너무 온몸이 가러워서 죽겠어요 긁으면서 글다 읽고 잠은 안오는 ㅠ 첫째가 너무 이뻐서 둘째 낳고 싶네요 외롭지 말라고 ㅠ
2022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둘째고민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신랑한테 이런말이 나왔어요 나 돈많은 헐리우드 여배우들이 왜 대리모 쓰는지 알거같아.. 라고요 아기는 백일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밤마다 몸이 가렵고 손가락 발가락 관절 마디마디 시큰하고 쑤시고.. 며칠전부턴 머리카락이 진짜 한움큼씩 빠지고.. 어릴적부터 항상 아기는 많이 낳고싶다주의였고 무조건 둘은 있어야지 했어요 근데 임신기간동안 우울증 올 정도로 몸이 힘들었고 출산때도(자분) 다신 경험하고싶지않은 끔찍한 고통이었어요. 그게 끝인가 했더니 회음부통증, 치질, 항문소양증, 허리틀어짐 등으로 조리원기간 내내 병원다니느라 초유조차 제대로 못줬고 그래도 몸좀 회복되면 모유 먹이겠다고 세시간마다 새벽에 깨서 유축했지만 결국 몸이 안따라줘서 완분했네요 정말 아기는 키울수록 너무너무 이뻐죽겠는데 그래서 둘째갖고싶기는한데 이모든 과정을 다시 겪을 자신이 없어요 진진통 오고 힘주는 내내 다짐했거든요 절대 둘째는 없다, 애키우다보면 이뻐서 아픈거잊고 둘째 낳는다는데 난 절대 지금의 이 고통 잊지않을거다 그렇게요ㅠ 남들보다 임신하는과정조차 수월하지않았어요 6번의 시험관끝에 된거라 사실 임신이 언제 몇번만에 될지도 모르는거긴한데.. 임신 출산 출산후유증 이 모두를 다시 할 자신은 없으면서 둘째는 갖고싶고.. 나이가 있어서 가질거면 빨리 병원 가서 시작해야하는데.. 제가 해야되는 선택인데 포기가 안되니 답답하네요ㅠ 남들은 둘 셋씩 잘들 낳고 키우는데..왜이렇게 저만 유난스운건지 모르겠어요 ㅠ 겁많고 체력 약한 제가 원망스러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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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낳고 산후풍와서 2년내내 병원만 갔어요 둘째임신하고나서 몸도약해진대다가 토덧했는데 위액까지나오더라구요 ㅠㅠ 고기종류만먹어도30분이내 토하고 결국 병윈가서 영양수액맞았었어요 허리디스크도있어서 한의원도다녔고 알러지비염이심해져서 천식걸리고 새벽에 호흡곤란으로 응급실갔었어요 응급실에서도 임산부라해줄께없다고 다른대학병원가서 치료했어요 둘째출산한지가100일다되어가는데 백신도못맞고 코로나걸리고 완치됐는데 후유증이너무심해요독박육아에 너무힘들고 오늘 한의원가서 침맞는겸해서산후보약지었는데 한의사선생님이 엠알아이 찍어보라고하시더라구요 심각한것같다구
저도 둘째 너무 가지고 싶은데... 이번에 첫째 임신때 몸이 심하게 망가져서 입원했을때 둘 다 위험하다고 당장 꺼내야 한다 해서 아직 출산일 한참 남았는데 힘주다가 기절해서 결국 제왕절개로 꺼냈어요ㅠㅠ 깨어나니까 병원 관계자들이 병문완 오면서 정말 난산도 그런 난산이 없었대요ㅠㅠㅠㅠ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낳으면 덜 고생할 것 같았는데.. 하고싶은거 다 하고 좀 더 나이 있을때 낳을걸 후회중이에요. 아직 20대 중반인데 출산 때 몸이 너무 망가져서 다시 임신하고 싶으면 목숨 걸어야 할 것 같대요ㅠㅠ 근데 아기보면 너무 예뻐서 설마 진짜 죽기야 하겠어 싶어 또 임신하고 싶고.. 세명은 낳고 싶은데 하........ 아기들은 왜이리 예뻐서 욕심나게 하는걸까요ㅠㅠㅠ
전 갑상선저하증 진단받고 수치가 너무 낮아서 출산으로 인한건데 평생 약먹고 살아야 한대요 막달검사까지 정상이였는데 하..
전~혀요 저도 시험관으로 애기낳았는데 전 난자채취하고 일주일동안 기어다녀서 신랑이 입원하라고 했었고 제왕출산때도 병원아침9시에가서 입원실 저녁9시에들어왔어요 깨지도 못하고 고혈압도 안잡히고 숨도 잘못쉬고 폐에 물차고 부종이너무심해서 원인찾느라 그몸으로 내과3군데나 투어하고 결국 갑상선저하증 때문이라고 조리원내내병원다니고 출산전부터 신랑한테 수술하라고 했는데 안해서 대판하고 신랑수술하기로했어요 진짜 목숨걸고낳는건데 애기는 커갈수록 이쁘지만 몸도 틀어져서 한달넘게 추나 받고 조리원퇴소후에도 어지러워서 잘못걸음 시험관 호르몬주사땜에 모유도 적게나온다고 하고 저도 첫아인데 두번은 힘들거같아요 편하게 자임도 아니고 또 정상회복이 님이나 저처럼 어렵다면 저도 나이만 원망할게 아니고 다다른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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