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선택은 1순위를 거리 2순위를 교수님 명성을 봤어요. 임신과 출산이라는게 언제 응급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조리원은 1순위로 본게 소아과 선생님이 매일 회진돌아주는 조리원 위주로 찾아봤어요. 임신중엔 별다른 이벤트없이 출산했었긴 한데 황달, 설소대 등 출산 후 경미한 이벤트들에 엄청 도움됐었습니다.
자유 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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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병원 및 산후조리원 선택
안녕하세요 ! 고민이 있는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결정 하실지 참견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현재 다니는 병원은 울산이고, 와이프와 저의 현거주지는 포항입니다! 산부인과를 다니던 중 포항으로 이사를 온 상황이고, 현재 울산 담당원장님께서 너무 잘 봐주셔서 울산으로 병원을 왕래중입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출산과 산후조리원을 울산으로 저는 포항에서 출산 산후조리원을 알아보자는 상황인데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와이프의 심정도 이해가 가기 때문에 와이프의 의견을 따르려 합니다. 근데 그러기전에 선배님들은 어떤결정을 하실지 궁금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기는 현재 14주1일차입니다! 와이프 울산에서 하고자 하는 이유 1. 초기부터 다녔던 병원에서 출산을 해야 심적인 마음이 편안할 것 같다. 2. 산후조리 시설이 포항보다 울산이 좋다. 3. 장모님 울산에 계심 본인 포항에서 하고자 하는 이유 1. 가까운 포항에서 하는게 좋지 않겠나? (울산-포항 1시간30분거리) 아기태우고 울산까지 와야하는 상황!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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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병원이 애낳기 3달전에 출산을 갑자기 안한다하여 그나마 가까운 병원을 찾아 출산과 조리원을 같이 했는데요 가까워도 가는것만 40~50분 걸리는데 진통 왔을때 참느라 너무 너무 힘들었고 신생아 데리고 오는것도 은근 힘들었어요 저라면 집이랑 제일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든 아님 와이프의 이유 1~3번 때문에 울산에서 꼭 낳고 싶다면 막달에 울산에 있는 장모님네 있다가 진통오면 낳을것 같은데..음 신생아 데리고 본집올때 너무 먼것 같아요.무조건 병원은 가까운게 좋아요!!
저도 남편 포항, 제가 서울이었는데 서울 의료시설이 훨씬 좋고 꾸준히 다니던 병원이라 제 마음이 편한 서울에서 출산했어요. 무엇보다 포항에서 애 낳다가 응급 상황되면 포항에서 해결도 못 하지 않나요...💦 지인이 조산으로 응급제왕했는데 대구까지 갔다는 거 듣고 포항에서 애 낳는 건 바로 선택지에서 지워버렸어요. 이 문제는 임신과 출산 당사자인 아내 분 의견 따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내 목숨 걸고 낳는 건데요 ㅠㅠ... 그리고 아이 태우고 장거리 이동하는 거 그렇게 큰 문제 안 되니 걱정 안 하셔도 되어요! 저 산후조리원은 병원과 1시간 거리에 있는 친정 근처로 갔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같은 여자로서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공유할 수 있는 친정엄마가 더 큰 도움과 의지가 되었습니다...ㅎㅎ 포항의 의료 환경을 아는 사람으로서 막달에 친정에서 지내면서 아이 낳고 몸조리하다가 포항 가는 게 좋아보여요. 무조건 아내 분 의견 따르시기를... 저번에 영화도 그렇고 아이 낳으면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 많은데 임신과 출산까지만이라도 아내 분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세요 ㅎㅎ


탈퇴한 유저
마자용 저희와이프도 울산이 심적인부분에 안정이 되서 울산에 있으려는게 커서 저도 그마음이 공감이되서 와이프쪽의 마음을 기울인상태입니당 ㅜㅜ 다만 저희생각과 현실적조언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중요한일인만큼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어서 물어보게 되었네용 ㅜㅜ!!! 감사합니당 !!! 아 그리고 저 와이프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해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해주다보니 걱정이되서 그때 글 한번 작성하긴했는데 결국 파묘도 보러갔다왔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큼 와이프를 신경써서 그렇답니당 ㅜㅜ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사과꽃님😀

이것 저것 신경 많이 쓰시구 정말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되실 것 같아요. 아기 낳기 전까지 데이트도 많이 하셔요😍
저는 남편이 포항에 있는 상황이고 저는 서울에 있는 상황이였는데, 서울에서 근처에 산부인과가 있고 마음이 편하고 주치의가 마음에 들어서 임신 내내 거의 혼자 생활하고 (남편이 주말에 올라오는 상황), 다행히 큰 이벤트 없이 출산했어요.


탈퇴한 유저
저희도 큰 이벤트없이 출산하고 싶네용 ㅜㅜ 저희와이프도 주치의가 맘에 들어서 더큰것같아요 맘에 안들었다면 얄짤없이 퐝일텐데요 ㅋㅋㅋㅋㅋ
포항 출산병원 두군데밖에 없어요. 저도 포항에서 출산했지만 이쪽 병원들에 신뢰 없어서 중요한 진료(기형아검사, 정밀초음파 등)들때문에 대구에서 병원 별도로 다녔어요. 실제로 목투명대 하나 제대로 못재는 의사쌤도 만났었거든요... 출산도 포항에서 했지만 또 하라고 하면 때려죽여도 포항에서 안해요^^ 수술하다 죽다 살아났거든요. 응급시 대형병원 전원이라도 빨리할 수 있는 울산 추천해요. 출산 진짜 목숨걸고 하는거더라고요. 근데 혹시 모르니 포항에서도 진료받으세요. 후기에는 조기진통때문에 응급으로 분만실 찾을 일도 생겨요


탈퇴한 유저
혹시 ㅇㅅㅇㅇ ㅇㅅ 어디서 하셨나요?!

둘 중 한군데서 출산했고 둘 다 다녀본 결과 도긴개긴입니다ㅠ 와이프분이 마음 편한 곳으로 결정하세요 아기도 아기지만 목숨거는건 와이프인데 내 진료를 해줄 의사와 병원 정도는 결정할 수 있잖아요. 포항 오는게 걱정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돼요. 포항에 NICU 없어서 응급산모들 다 대구가서 출산하는데 미숙아들도 퇴원해서 포항까지 잘만와요. 포항에서 출산해도 아기용품에 출산용품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실어날라야하는건 똑같으니까요~ 예전같으면 아기 응아해도 기저귀 갈 곳 없었다지만 요즘은 휴게소에 수유실 잘 되어 있고 편해요. 바구니 카시트만 괜찮은거 구비하시면 그닥 문제없어용


탈퇴한 유저
아아 현실조언 감사드립니다 !! 고민이 많이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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