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저는 37주인데 아기가 잘 안큰다고 해서 다음주에도 성장이 더디면 분만하자고 하시는데.. 혹시 아기 몇키로로 낳았나요~?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39주2일까지 무소식이다가 다음날 자분 성공했어요ㅎㅎ
자연진통을 기다리는 예비맘들에게🤍 저는 초산모이구 자분 기다리는데 깜깜무소식으로 애태우던 예비맘이였어요! 39주 2일날 진료보러 가서 아기도 안내려오고 갑자기 양수가 적어졌는데 아기도 더 크지 않아서 유도분만 하자고 예약을 해놓고 나오면서 왜 나는 아무 증상도 없이 가진통도 없이 유도분만 해야하나 하고 속상해서 병원에서 30분 울다가 집에가려고 차에 올라탔는데 갑자기 물이 줄줄 흐른거에요! 남편도 속상해하던 저때문에 같이 속상해하다가 서로 깜짝놀라고 당황 ㅋㅋㅋㅋㅋ 아 어떡하지? 하면서 다시 진료실로 뛰어 올라갔어요 ㅋㅋㅋ 원장님도 순간 놀라시면서 급하게 내진해주셨는데 어? 경부가 훨씬 부드러워 졌는데요? 자분 할 수 있음 하겠어요 그 말 듣고 짐싸러 집으로 갔습니다 ㅋㅋ 양수 터지고 당일 저녁 5시쯤부터 가진통 오기 시작했고, 다음날 새벽 1시쯤부터 지옥의 진진통겪었는데 3시 넘어서 급격히 자궁이 확 열려줬고 힘주기 15분만에 아가 나왔어요!!! 생각해보면 증상이 완전 없진 않았던 거 같아요 저녁쯤부터 배뭉침이 잦았고, 양수 터지기 1-2주 전쯤부터 자고 일어날 때 배가 아플정도로 뭉쳐있었고, 양수 터지기 전날 밤에는 똑바로 누우면 악 소리 날정도로 배뭉침 있었는데 그게 수축 오는 증상이었던 거 같고, 주수사진도 다시 보니 생각보다 배도 많이 내려와 있었던 거 같아요 ㅎ 진통을 겪어도 자분에 성공 못할수 있다고 마음은 먹고 있었고, 진통중에도 자궁문이 더디게 열린다 소리 들었을 때마다 그냥 제왕을 해야 했었나 하면서 많은 생각이 스쳤는데, 아가믿고, 남편이 많이 도와준 덕에 초산임에도 빠르게 아가 만났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고통이였지만, 그보다 우리 아가가 세상에 나와 드디어 제 품에 안겼을 때 그기쁨이 고통도 다 잊을만큼 너무 행복했어요 세상에 모든 엄마들 정말 대단하고 응원합니다ㅠ 어떤 방법이 되었든 우리 아가들 소중히 품고 또 건강히 순산하는 그 모든 사랑을 응원합니다 ㅎㅎㅎ
댓글
6
와 타이밍 짱이네요 ㅎㅎ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저 내일 유도하러가는데..기운받아 갑니다!! 저도 자분 성공하길🙏
유와!! 축하드려요! 전 37주고 초산 자분예정인데 저도 증상이없어서 걱정반 기대반이에용!! 순신 기운 받아갑니당!💕
저도 오늘 39주이고 자연진통기다려요ㅜ 열심히 걸어다니는데 크게 안뭉치는거같아서 (뭉치긴 뭉침) 예정일에나오려나?하고있어요 근데 금욜날 내원일인데 예정일전이거든요? 그때까지 아기안나오면 유도잡는데서 저도 고민중이예요ㅜ 예정일전까지는 유도분만날짜 잡지 않으려구요... 자연분만, 순산에너지 받아갑니다!
우와!!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연진통 기다리는중인데 순산 기운 받아가요 ㅎㅎㅎ

꼭 순산 하실거에요 ㅎㅎ 저도 못하긴 했지만ㅠㅋㅋ 편한 마음으로 아가 믿고 기다려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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