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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제

초산맘 조리원 안 갈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30대초반 초산이구 조리원은 다들 빨리 예약해야한다고 해서 예약은 걸어둔 상태에요 출산까지 50일정도 남아서 아직 무료 취소는 가능하구, 남편은 일때문에 조리원 입소는 안할거에요! 남편은 제가 조리원 가게되면 퇴소하고 휴가 쓰기로 했고, 조리원 안가게되면 병원부터 휴가 쓰려고 합니다! 조리원의 장점이 새벽수유 안해도 된다, 마사지 받으며 오로지 쉴 수 있다, 신생아케어에 대해 알려줄 사람이 있다 정도 인거 같은데 집에서 조리해도 대체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 산후도우미 산후도우미는 정말 사바사라는 얘기를 많이 듣긴 했지만 그건 조리원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우선 병원 퇴원부터 산후도우미 9to6 로 도움 받을 생각이에요. 저는 시댁이 없고, 친정엄마는 일 하셔서 부모님 도움 받기는 힘들지만 산후도우미 6주정도 고용해서 육아에 대한 노하우도 배우고 도움 받을 생각입니다. 2. 모유수유 마음처럼 안 될 수 있지만 4-5개월정도 모유수유 할 생각인데, 그러려면 새벽수유도 중요하고 모자동실하면서 아기가 울기 전 신호를 캐치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24시간 모자동실할거면 조리원 뭐하러 가나 싶어요. 집 근처에 가슴마사지 관련 샵도 있고, 출산 병원도 걸어서 15분 거리라 금방 도움 받을 수 있을거 같구요.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는 모유수유 전문가 방문 시스템도 있으니 이용해 볼 생각 입니다 3. 마사지 조리원 마사지 70분에 20만원대.. 너무 가성비가 떨어져요 조리원 간다고해도 안받을 생각이었고, 조리원 퇴소 후 산후도우미 계실때 출장 마사지 할 생각이었는데.. 그럼 조리원 갈 이유가 더 없어져요. 하루종일 밥먹고 유튜브 보고 애 잠깐보고*3번? 집이랑 다른 건 뭘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4. 아기케어 예약한 조리원은 출산병원이랑 택시타고 15분 정도 걸려요. 조리원 내 소아과 회진 주1회, 1:4케어 인데 집에서 조리하면 1:1케어도 되고 소아과 진료 필요하면 병원 걸어서 15분 거리라 걸어가면 될 거 같아요. 택시타도 되구! 5. 그 외 (개인 취향?) 저는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조리원 동기도 만들기 힘들 것 같고..혼자 있는건 좋은데 허송세월하는 건 싫어서 조리원에서 너무 심심할 것 같더라구요 물론 집에 있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지만, 조리원보다는 집이 편할 것 같고 잠깐씩 외출도 할 수 있고 나중에 정말 애기 혼자 봐야할 현실육아에서 적응이 빠를거 같기도 하구요. 집에서 조리하는 것 보다 조리원이 나은 이유는 2주동안 새벽수유를 안할 수 있다는 점 정도인데.. 2주를 더 새벽수유 한다고 제 몸이나 인생이 크게 달라질까요? 주변에 조리원 안 간 사람이 없어서 조언 구하기가 힘든데 제가 너무 산후조리를 안일하고 자신만만하게 생각하는건지 ㅎㅎ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27

  1. 저도 초산맘, 조리원 안가려고 생각중입니다! 글과 댓글 모두 읽으니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 ㅎㅎ 아이랑 떨어져있는거 너무 싫고, 완모 계획중이에요!! 다들 조리원조리원하는데 이야기들어보면 조리원이랑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산모님 계획처럼 저도 계획 잘 세워서 집에서 산후조리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2. 조리원 안갔는데 후회 없습니다 ㅋㅋ 조리원에서 애기 봐주는거… 정말 좋지만 1:1로 봐주시지도 않는데 내 애기 울고 있는데 다른 애기 분유 먹는다고 못 봐주시면 어쩌나 맴찢… 24시 모자동실 하고 싶은데 해주는 곳도 없고 그 돈이면 굳이 싶어서 안 가고 집에서 이주동안 남편이랑 같이 보고 도우미님 불러서 지내고 있어요 ㅋㅋ 도우미님이 잘 봐주셔서 넘 만족스럽고요 애기 즉각적으로 1:1케어 해주시니까 더 좋아요 ㅎ 처음에야 물론 힘들었는데 일주일정도 지나니 괜찮았어요 대신 산전교육 하셔야합니다 ㅋㅋ 솔직히 커뮤니티든 주변이든 조리원라이팅 너무 심한데 ㅠ;; 낳고 육아하니 그 맘은 이해하는데 애기한테는 못할 짓인 것 같아요 ㅠ 말도 못하는 아기 엄마 옆에 있는게 제일 안정될텐데요 ㅠ 어떤 길을 가시든 응원합니다^^

  3. 노우... 꼭가세요 집에서 산후조리도우미있어도 조리원처럼못쉬었어요 ㅠㅠ 배우는건 산후조리도우미님한테 배움되고(목욕, 응가갈이) 밥얻어먹고 간식때듸면 얻어먹고 절대못해요 ㅠㅠ 그리고 도우미님들은 역량이 너무천차만별이라 복불복이심할거에요

  4. 가지마세요ㅠㅠ저는 다시돌아가면 조리원 절대 안갈거에요 ㅠㅠ 특히 모유수유하실거면 더더욱요!! 저는 24시간 모자동실 병원에서 출산하고 아기랑 계속 같이있다가 조리원에 가니 갑자기 아기랑 분리되서 오히려 조리원이 더 스트레스였어요 ㅠㅠ 별로 모성애있는 타입도 아니었는데 밤낮없이 밝디밝은 신생아실에서 남이 계속 먹여준다는것도 별로였고, 저는 모유양이 적은편이어서 계속 직수를 했어야 했는데 조리원에서 계속 유축시키고 황달있다고 분유먹여버리고 직수도 못하게해서 완모 실패했습니다.. 조리원에서 아기케어하는거 배울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계약할때는 많이 가르쳐주는것터럼 얘기하더니 결국 실제로 있으면서는 안물어보면 안알려주고 물어봐도 되게 귀찮아하더라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넓고 포근한 내집 놔두고 2주간 좁은 방한칸에서 지내는게 너무 감옥같았어요. 그리고 저는 출산하고 너무 힘들어서 계속 자고싶었는데 계속 마사지, 프로그램, 모자동실시간, 밥, 간식시간 이런것땜에 잠들라하면 깨야되고 잠을 너무 못자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조리원 끝나고 산후도우미 이모님 3주 쓰고 추가금내서 3주 더 썼는데, 이모님을 잘 만난것도 있지만 조리원 간게 더더욱 후회되더라고요. 오히려 이모님이 우리아기 기질에 맞게 스케줄 짜주고 케어해주셔서 조리원에서 줄었던 아기체중도 다시 회복했고요, 음식도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시고, 아기 케어하는 것도 1대1 과외하듯 배울수있으니까요. 밥도 좀 나중에 먹거나 스킵하고 잘게요~ 할수도 있고요.. 잠 많으신 타입이라면 조리원 더더욱 비추입니다.. 그리고 이모님이 소개시켜주신 분한테 산후출장마사지 받았는데 가격은 조리원마사지 1/3인데 2배는 더 잘하시더라고요.. 진짜 저는 조리원 간게 최대의 후회입니다.. 저도 굳이 조동 만들고 싶지 않아서 조동안만들어도 되는 조리원으로 선택했는데, 복도 다니면서 은근히 비교되고 하는것도 스트레스였어요. (저 산모는 붓기도 없고 날씬하네, 남들은 유축을 저렇데 많이 해오는데 나는 이거밖에 안나오네, 저 아기는 크고 잘먹네, 우리애기만 왜 황달이 심하지 등등) 원래 남하고 비교 잘 안하는 타입인데도 출산이란걸 첨해보고 조리원에 갇혀서 우울해지고 하다보니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조리원에서 매일 우울해하다가 자주 울었어요. 집오니까 너무 살것 같더라고요.

  5. 저도 조리원 가서 후회했었어요 애는 너무 보고 싶고 남의 손에 애맡기는 거 못미덥고 죄책감 들고 그래서 조리원 퇴소날만 기다렸었는데 막상 퇴소하고 나니 조리원 안갔으면 몸 회복 전혀 못했겠다 싶어요 제왕이라 몸 회복이 더 오래 필요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초산이시면 더더욱 가시는 거 추천해요 대신 아기 잘 돌봐주고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게 신생아실 유리실로 되어 있는 곳으로 가시는 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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