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며칠전에 2박3일로 다녀왔어요! 제 아가도 백일부터 엄껌이였던 아기구요. 엉덩이도 못들게 하는 아기예요. 근데 아침부터 아예 제가 안보이면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눈에 보였다안보였다 하면 더 찾더라구요. 그동안 번아웃이 온건지 너무 힘들었는데 남편이랑 시부모님께 맡기고 여행가서 힐링하고 왔어요..ㅎ 낯가림도 심한 아기인데 전날 멀리서 시부모님 관찰시키면서 익숙해지게 하니 괜찮았구요. 여행내내 엄마없이 잘 있어줘서 넘 고마웠답니당.
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엄껌 아가 두고 여행 가능할까요..?
지독한 엄마 껌딱지 아가에요 눈앞에 엄마가 사라지면 거의 무조건 울고 아빠한테도 잘 안가요 어쩌다 기분 좋고 제가 옆에 있을때 아빠한테 가는데 어쨌든 엄마가 안보이면 운답니다🥲 돌쯤 여행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때도 분리불안이 사라질것같진 않은데.. 시부모님께 아기 맡기고 여행 가는거 가능할까요? 시어머님이 가까이 살긴 하는데 일을 하셔서 아기를 자주 보진 못하세요. 그래도 육아교육 관련 일을 하셔서 아기 케어하는 부분에서는 걱정이 없는데.. 아가 입장에서는 할머니를 자주 보지 못해서 그저 남에게 맡겨지는 기분일거같고 ㅠㅠ 기간은 3박 4일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아기가 적응을 해줄까요? ㅠㅠㅠ 사실 제가 자신이 없는거같아요😭 그래도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저랑 비슷한 처지인분들 ㅋㅋㅋㅋㅋ 궁금합니다..!!
댓글
8

희망적인 댓글이에요 ㅠㅠ 아직도 계속 고민중이거든요.. 만두맘님 댓글 보니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싶네요 ㅎㅎ (상관 없는 얘기지만 저희 아가 태명도 만두를 뜻하는 ‘만뚜’였답니다ㅋㅋㅋㅋㅋ😖)

만두아가들이 엄청난 엄껌인게 넘 웃겨요ㅋㅋㅋ 여행다녀오니 집이 난리가 났는데 만두가 움직이지도 못하게해서 결국 업고 같이 청소했네요ㅋㅋ 여행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진짜 너무 좋았어요..ㅎㅎ 다녀오니 에너지가 충전돼서 아기한테 더 잘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엄껌이어도 남편이나 다른 사람있으면 엄껌 안하지 않나용? 보통 둘만 있으면 껌딱지가 돼서ㅠㅠ 여행 가기 며칠 전에 시부모님이랑 시간 같이 보내게 하고 맡기고 가시면 될것 같아요

남편이나 다른 사람 있어도 제가 무조건 보여야만해요 ㅠㅠ 기분따라 잠시 다른사람한테 안겨있기도 하고 혼자 놀기도 하지만 엄마가 시야에 있어야만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시부모님과 시간을 자주 보내게 해야겠어요
저는 걱정되긴해도 맡기고 갈 것 같아요~ 엄마도 바람 쐬야 더 힘내서 건강한 육아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정작 저도 지난번에 아기 봐주신다고 할때 3시간만에 집 들어갔어요;;;;;;;하핳)

여행 가시기 전에 조금씩 맡겨보세용!!

3시간만에 집 들어갔다는말 ㅋㅋ 왠지 제모습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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