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도요! 193일 남아인데요~ 험상궂은 아빠친구들(인상파ㅋㅋ,덥수룩 수염, 시꺼먼 옷) 여럿이 놀러왔는데 안 울고 잘 안기고요~ 왕할머니 왕할아버지 등 친척들도 아무렇지 않게 잘 안기고 잘 놀아요. 덕분에 맡기고 잠깐 나갔다와도 안 울더라구요. 낯선사람이 맘마 먹여줘도 안 울고 심지어 엄마품아닌데 잠들기까지 해요 ㅋㅋㅋㅋ 밖에 나가면 계산대 이모님, 길가다 유모차 들여다보는 아주머니들한테 빵긋빵긋 잘 웃고요~ 식당에서 밥 먹다 안아줬는데 갑자기 소리내면서 꺄르르 웃길래 뭐지? 하고 보니 제 등뒤로 유리 통창이었는데 아가가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고 웃더라고요.. 어제는 첫 이발을 했는데도 안 울고 멀뚱멀뚱...진짜 갈수록 저도 놀라워요 ㅋㅋㅋ아가가 왜 이렇게 침착하고 낯가림이 없는지...ㅋㅋㅋ 친정엄마한테 말했더니, 네가 임신중에 해외여행을 많이 가고 잘 돌아다녀서 그런 것 같다고 하시네요?ㅎㅎㅎ
2023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분리불안 없는 아기
6개월차인데 분리불안이없어요 애착형성이 안되어있는거같진않은데 엄마를 딱히 찾는거같지도 않고 낯가림도 약간 있긴한데 뚫어지게 쳐다보고 잠깐 엥하고 우는정도예요 분리불안이 없는 아가 많나요.. 엄껌 아니라서 부러워하는 사람들도있던데 괜히 걱정되네요ㅠㅠ
댓글
15
193일인데 낯가림도 없고 모든 사람 가리지않고 방긋방긋 잘 웃어줘요! 아기의 성향인 것 같은데 덕분에 모든사람들한테 이쁨받고 사랑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ㅋ
저희 아가도 200일 낯가림 전혀 없어요. 그냥 아빠랑 둘이서 여행가서 아빠친구들이랑 일박하고와도 생글생글 잘 놀다오고.. 할머니네 놀러가서 엄마아빠 하루종일 나가놀아도 이모할미 왕할머니 할아버지 그냥 아무한테나 안겨주고 맡겨만두면 잘놀아요. 명절에 어른 20명이 기립하고 마중나왔는데 안울고 아무한테나 넘겨넘겨 안아서 생글생글 놀아요. 그러다 그냥 아무 품에서나 잠들기도해요. 그냥 기질 아닐까요? 나름의 낯가림 있긴한데 그냥 어색해하고 눈안마주치려는정도?고 그것도 몇분이면 익숙해져서 잘 웃어요. 저도 아이 애착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남편 육아 참여도 높은가요? 저희집은 * 출근 전 - 아기 깨우고 기저귀 갈고 수유 준비 * 퇴근 후 - 아기랑 놀기 - 막수 - 목욕 - 재우기 * 주말 - 거의 아빠가 주양육자 / 엄청 잘놀아줌 아빠가 집에 있을때 항상 아빠를 잔뜩 충전해줘서 아기가 낯가림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기입장에서 항상 곁에있는 사람 = 엄마 간간히 보는 낯선 사람 = 아빠인데 아빠가 눈 뜨는 순간, 눈 감는 순간 함께하고 아빠랑함께하는 순간이 너무 충만하고 행복해서 간간히 보이는 낯선 사람에대한 경계심이 없구나.라고 행복회로 돌리고 있었어요 ㅋㅋㅋ

와 긴답변 감사해요! 저도 기질이라고 생각하려는중이예요ㅠㅠ 근데 멍때림도 좀 잦아졌는데 낮잠을 너무 못자서 졸려서 그런가싶기두하고.. 남편 육아참여도는 보통이라며누보통이고 높진않아요 출근전 아기가 깨서ㅜ첫수 하면 인사하는 정도 퇴근후엔 아기랑 잠시 놀고 양치 기저귀갈고 재우기 주말엔 거의 아빠가 놀아주고 안아주긴하지만 외출시엔 거의 제가 봐요!
저희 아가는 4개월에 낯가림을 일찍 시작해서 지금도 살짝 남아있는걸 보면 분명 얼굴을 구분하는데 엄껌은 없네요😂

다향인걸까요? ㅎ
206일입니다.. 제가 없어도 안울어요.. 복직때문에 어린이집 맡겼는데 안울고 잘 논데요.. 시댁이랑 친정 어른들 봤을때 제가 워낙 안데리고 나가서 그런지 잠깐 낯가림하고 안울더라구요.. 근데 그냥 그 사람이 낯설어서 우는거지 제가 있고없고가 아니더라구요...ㅠㅠㅠ 아직 조금 더 커야 엄껌이 되는건지...

저도 그래요ㅠ 낯설어서 우는정도요ㅠ
2023년 9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