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열 신경쓴다고 시원하게만 하려고 했지 저체온증이 있을수도있겠네요ㅠㅠ 정보감사해요!! 또 하나 배워가네요.. 안그래도 열체크하다보면 잘때 항상 체온 너무 떨어지길래 의아했는데 잘때는 더 낮아지는군요.. 낮은체온도 주의해여겠어요ㅠㅠ 가온맘도 놀라셨을텐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가오니 괜찮아져서 다행이에요ㅠㅠ 아푸지말자 가오나..😢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저체온증 대처법 공유해요. 고열보다 무섭기도 하답니다😂

고열보다도 어쩌면 더 무섭다는 저체온증.. 그 무서운 저체온증을 이번에 가온이가 겪었습니다 😭 다행히 큰 일 없이 지나갔지만 베동분들께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대처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참고로 가온이는 어제 첫수 후에 무슨 일인지 갑자기 수유량도 똑 떨어지고 고열은 아니지만 37도 직전으로 미열이 있는 상태였어요. 근데 고열만큼 조심해야되는게 미열이더라구요. 당연히 미열이니 해열제는 안먹였지만 옷은 더 얇게 갈아입혔었고 미온수로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고 했더니 다시 내려가서 다행이다 했었거든요. 그리고나서 저녁에 막수 후 잠들기 전에 엉덩이 발진때문에 천기저귀만 깔고 통풍을 시켜주고 재웠는데 보통이라면 잠들고 1시간 정도즈음엔 한번씩 깨는 가온이가 너무나 조용히 잠만 자더라구요... 이상해서 온도를 재봤더니 35.0도...... 부랴부랴 저체온증을 검색하니 이 시기의 아가들은 35도 아래로 내려가면 저체온증으로 판단을 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미열인 상태에서 천기저귀로 통풍을 시키고 미온수로 닦아줘던게 좀 무리였던거 같아요 😭실내온도도 낮았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35도 자체로는 심하지 않은 걸 수 있지만 이 상태로 계속 내려가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무서워서 방법을 엄청 찾아봤었어요. 우선 방법은 바로 병원가는 것은 아니에요. 병원가도 결국 방법은 같을 수 있어서 아래의 방법대로 해보시고도 체온이 계속 떨어지면 그때 병원을 가시면 돼요. 1.체온을 잰 뒤 저체온증이 의심이 되면 우선 이불로 아기 몸을 감싸주시고 혈액순환이 되도록 팔과 다리를 마사지 해주세요. 그리고 기력이 있는지,의식이 없거나 하진 않은지를 봐주세요. 손과 발이 따듯하고,가슴쪽도 따듯하다면 그래도 심한 상태는 아닌거라고 하네요. 2.의식이 없거나 하지도 않고 심하지 않고 그냥 체온만 저체온 상태다라고 한다면, 이불로 감싸서 엄마의 품에서 체온을 나눠주시면서 혹시 식은 땀이 날경우 옷 안에 손수건을 넣어서 땀이 흡수되도록 조와주세요. 식은 땀이 지속되면 안좋기때문에 옷이 젖어있지 않도록 손수건을 자주 갈아주시는게 좋구요. 옷은 저체온증 확인 후에 젖은 정도가 아닌 이상은 바로 갈아입혀 주시는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기때문에 손수건으로 식은땀을 수시로 체크해주시는게 제일 좋고,옷은 갈아입히는게 아니라 젖은게 아닌 이상은 옷을 한 겹 더 입히는 식으로 해주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3.그리고 아기들은 잘때 기본적으로 체온이 더 내려간다고는 하더라구요.방 공기가 차서 더 그럴 수 있으니 아무리 이불을 감싸줘도 얼굴이 창백하다면 드라이기로 아가를 덮고 있는 이불 안에 바람을 불어 넣어서 따듯하게 해주시거나 드라이기로 방 공기 자체를 조금 데워주셔도 좋아요. 모자를 씌워줘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모자를 씌운 상태에선 땀도 잘 말려주셔야 합니다. 4.분유를 수유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식은 땀이 계속나면 탈수 우려도 있고 분유를 주면서 아기의 기력이나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에요.일부러 깨워서 활동하게 하는 것도 좋다고 하고 따듯한걸 마시다보면 체온이 올라갈 수도 있고요. 5.마지막으로 위 방법들을 모두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체온 상태거나 혹은 하기 전부터 아기 상태가 너무 안좋아보인다거나 아기가 의식이 없거나 기력이 없으면 바로 병원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혹은 119에 상담 요청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암튼 😭😭😭 무지한 엄마때문에 이렇게 가오니는 또 한번 고생을 했네요. 다행히 가온이는 위 방법들대로 체온이 36도 초반까지 오르다가 아침되서야 36.5도로 돌아왔고 소아과에서도 괜찮다고 듣고 왔습니당.. 새벽에는 기운도 차리고 뒤집기도 열심히 하다가 저랑 잤어서,,ㅋㅋ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 그래도 저체온증이 심하게 오면 무섭다고들 하니까 베동분들도 대처방법 알고 계시면 좋을거같아서 길게(?) 공유하고 갑니닷... 저는 이만 가오니가 울어대서 가볼게욤... 육아팅입니다 !!
댓글
14

그러니까요 ㅠ저도 저체온증은 생각도 못했어요....열날까봐 무서워 했던 행동이 위험하기도 했더라구요...ㅠ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요새 소식이 없어서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정신없었을 와중에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씩씩하고 생글생글한 가온이 사진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 걱정해주신 덕분에 이제 괜찮네요.. 오늘도 육아팅하세요 💛
저희 아기 새벽에 체온이 36정도인경우가 있었는데 잘때 체온이 내려가는거였군요. 열만 무서운줄 알았는데 좋은정보 너무 감사해요🙂

그렇더라고요 ㅠㅠㅠㅠ저도 놀랬었네요... 저체온증이라는거 자체도 처음 안거같아욤 ㅠ
저체온이나 고체온이나 아가들한테는 좋지 않죠 !!! 37.5 아래의 미열은 미온수로 몸을 닦아주거나 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 땀이난 옷을 갈아입히거나 조금 더 얇은 옷을 입히거나 집안의 환기 등으로 환경 조성을 해주시면 되고 만2세 전에는 38도 이상에서도 웬만해서는 미온수로 닦아주는 것을 저는 권하지 않고 있어요 😭 체온은 서서히 오르거나 서서히 낮아져야 하는데 미온수는 체온을 확 ! 떨어뜨려서 오히려 좋지 않은 상황들을 많이 봤거든요 이번에 4개월 접종때 저희 아기 열 38.5까지 올라갔으나 해열제도 먹이지 않고 미온수닦는것도 하지 않고 쿨시트 한장 목덜미에 붙여주고 옷을 수시로 갈아입혀 주는것으로 체온 떨어뜨려 주었어요 ! 가온이 천기저귀를 착용하거나 기저귀 열어두실때는 양말을 꼭 신겨 주시고 필요하다면 손싸개두 해주세요 ! 상의도 꼭꼭 입힌채로 해주시구용 그리구 말씀하신대루 잠 잘땐 체온이 엄청 떨어져요 수면조끼나 거즈 이불 덮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가온이, 가온엄마 둘 다 건강하자요 !!!!!!

헉 그러게요 ㅠㅠㅠㅠㅠㅠ저는 가온이 목욕을 이삼일에 한번 시키다보니 안하는날은 손수건에 물 묻혀서 닦아줄때가 많았는데 진짜 위험한 행동이였던거같아요...ㅠ...제가 너무 바보같았네요 😭말씀대로 앞으로는 더더 주의해야겠어요...수면조끼도 얼른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엉엉 감사해요...

저도 시행착오를 겪어봐서 알았지 아니였다면 몰랐을거예요 🥹🥹🥹 분명 이런 내용을 잘 모르시는 베동님들한테는 가온맘님의 정보가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좋은 정보 굿굿입니당 🤤🤤🤤
에구구구구 35..밑으로 내려가면 저체온이었군요:) 율이가 거의 35.8에서 36도..에서 논적 있었거든요 가끔 뭐라고 해야할지 온도가 낮아도 잘 놀고 잘먹고 잘싸서 걱정 내려놨는데ㅠ 대비해야겠네요 대처법 공유 감사해요🩵 가온아 아픈거 빨리 낫자🩵
2023년 1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