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응석부리나봐요 똘똘해서 벌써 엄마한테 더 떼부리는구나 요녀석! 하고 사랑할 땐 더 사랑해주고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해주면서 사랑주는 것 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정답이 없는 육아 나도 엄마가 처음이니 모든 게 쉽지않네요 엉엉 18갤되니까 확실한 건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있네요 😅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엄마한테만 엄청 짜증내는 아기..있으신가요 ㅠ
엄마한테만 유독 더 짜증내는 아기 혹시 있으신가요....? ㅜ_ㅜ 정말 너무 서운해요 18개월 남아이고 아주 확실한 재접근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언어발화는 아직 안되었고, 대부분 집에서 쓰는 일상적인 말들은 이해하고 알아들어요. 할줄아는 단어는 엄마,아빠,멍멍이,음메,나나나나 따다다다, 정도에요) 저희 아가는 아빠보다 유독 저(엄마)한테 더 짜증도 심하고 반항(?)적이에요 ㅠㅠ 몇달전까지는 아파서 울때 제가 안아주려고하면 (더 울어재끼면서) 손을 뿌리치거나 확 밀치면서 거부했거든요..😢 애착형성이 덜된건가 싶어서 매일매일 (아빠말고) 저랑만 같이 자러 들어가고 함께보내는 시간을 늘리니 요즘엔 좀 덜한것 같이 느껴졌어요 근데 아직도 제가 위험한 상황이나, 행동을 제지해야할때 “안돼~!”라고 하면 일부러 그행동을 더 하려고 하고, 그걸 못하게할때 아주 아주 악을써요... 같은 상황에 아빠가 물건을 뺏거나 제지하면 저한테하는것처럼 울어재끼지 않고요.. ㅜㅜ 그렇다고 제가 화를 안내본것도아니에요 꽤 엄하게도 해보고, 묵묵히 참아도봤는데 어떤게 옳은건지 확신하지 못하니, 항상 같은 스탠스를 유지하기 힘들더라고요 (특히 어린이집 등원전엔 저도 출근준비를 해야해서 몸과 마음이 너무나도 바쁜데ㅜㅜ, 한번 저렇게 기분이 나빠버리면 저랑 기싸움을 하게되버려서 밥도 잘 안먹고, 그럼 준비도 늦어지고 밍기적거리고 정말 아침에는 참아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등원전아침에는 참고참다가 감정조절이 안되서 저 어린애한테 소리도 몇번 질렀고요.. 그럴때마다 스스로한테 너무 자괴감이 듭니다 ) 놀아줄때는 스킨쉽도 많이하고, 사이가 무지무지 좋은데 ... 제가 어느부분에서 뭘 잘못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제 애정이 100이라면 저는 150을 퍼주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ㅠ 근데 이게 아이에게 혹시 독이 될까요.. 잘못된 방법으로 애정을 주고 있는건지 혼란스럽고 심란하네요 오늘은 안전문을 이빨로 물길래 (이 다칠까봐 놀라서) 안돼~! 라고 얘기했는데, 그 말을 듣고 더 쎄게 물어서 ,앞니 두개(이와 잇몸사이)에 피가 났어요. (아가들 이가 약한데 쇠 문을 힘껏 물었으니 이에 무리가 간 것 같아요) 엄청 울길래 빨리 앞니상태를 보려고 입술을 위로 들어올리려니까 악을 쓰면서 건들지도 못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빠가와서 입술을 만지니까 또 가만히 있고요.... ?..;; 그동안은 ‘나아지겠지, 과정이겠지’ 의연한척 지내왔는데, 오늘은 현타도 오고, 상처도 되고, 앞날이 걱정도되고 ... 하 너무 속상한 밤이네요 말은 못하지만 엄마한테 늘(?) 서운한게 있어서일까요?? 아니면 그냥 친구처럼(?) 동급으로 생각해서 무시하는걸까요.. (혹시 엄마가 더 편하고 좋아서라면 울거나 아플때 엄마한테 더 와야할꺼같은데 말이죠ㅜㅜ.....) 혹시 저와 비슷하신 경우 있을까싶어서 글 올립니다..ㅠ_ㅠ ...... 아니면 이유를 아시는분, 유아심리를 전공하신분... 육아선배님들 제발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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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되니 너무 힘들어요 18할 수 없고 자기주장이 뚜렷해지고 눈치는 보는데 후....... 안돼 다른거 해보자 해도 뒤로 누워 우는데 인내심 테스트 하는건지 2개월 동생은 때리면서 남의 동생은 엄청 예뻐하더라구요 이게 뭔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혼냈다며 아빠한테 퇴근하고 오면 안기면서 일러요 엄마가 하면서요🤣 재밌으면서 힘들기는 4배로 힘들어요
저희집도요~ 18갤 전부터 그랬는데 엄빠한테 달라요 너무나... 얼마 전엔 생리 전이라 더 예민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제가 재우려고 같이 누웠다가 발망치에 맞고 안으려니까 뒤로 활처럼 꺾고 울고 소리지르고 난리여서 결국 신랑이 왔는데 폭 안겨서 세상 다정하게 아빠~하는데 너무 서운한거예요! 저녁밥도 차려주면 아빠! 이럼서 고개 홱 돌려서 세상 또 눈웃음으로 먹여달라고... 엄마는 아니라며... 내몸도 너무 힘든상태에 그런게 쌓인 날이 있었는데 너어어어무 서운하고 속상해서 너무한거 아니냐며 애한테 말해버렸네요하하.. 애비랑 둘이 방에 두고 거실에 나오니까 눈물이...ㅠㅠㅠㅋㅋ 엄마 힘들까봐 아빠껌딱지 하는거다 효자다...라는 위로(?)도 받았는데 가끔? 자주?? 서운한건 어쩔 수 없네요ㅋㅋㅋㅋ 아 저흰 명절에도 저래서 너무 불효자식입니다!!! 일이란 일은 다해야... 아빠한테 붙어있으니까요.. 애착형성이 잘 된건지 잘 안되서 그런건지.. 제가 곁을 더 줬어야하는데 안줘서 그런건지 매일 생각만 해봅니다ㅎ 사실 신생아때부터 제 손목 지키느라 애정표현으로 안아주거나 안고 자는 건 거의 안 했어서 뒤늦게 요즘 많이 안아주려고 하는데 서로 어색한거 같기도 하고 참 모르겠어요

에고고 힘내세요. 같은 처지인지라… 이유없이 울고 떼쓰고 힘들지만 이러다 아프면 또 그렇게 속상하고 짠하고 미안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하원하고 산책하고 키카다녀오고 집에서 같이 있어줬더니 최근 기준 울음소리구 가장 적은 날이었어요. 아직 훈육이 어려운 시기니까…견뎌내야죠. 우리 화이팅해요
이유는 저도 아직 찾고 있는데 저희애도 딱 18개월되면서 자기 맘대로 안되거나 주변에서 자기한테 위험해서 저지하는 말에 자지러지게 반응해요 ㅠㅠ 그러다 머리를 땅에 부딪혀서 더 크게 울기도하고…너무너무 속상해요 선배님들 조언듣고 싶어서 답닺한 마음에 베이비빌리 들어왔다가 딱!! 저같은 상황의 엄마를 만나니 한편으로는 동지가 있어서 위안이되네요. 우리 힘내 보아요!!! 육아 선배님들 저도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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