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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행복하지가 않아요..

솔직한 심정으로 글을쓰나 이곳에 이런글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현재 8주에요 허니문 베이비로 아기를 가졌는데요 생각한것보다 임신초기 여러 겪어보지 못했던 증상과 불편함 때문인지 부정적이게 짜증만 늘고 예민해지고 저도제가 왜이러는지 모를만큼 작은일로 남편한테 말도안되게 소리지르고..하 애기가 태어나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마음보다 애기낳으면 더 불편하겠지 지금도 이런데 임신해서 행복한건 없고 온통 힘든것 뿐이라는생각에 배속에 있는 아이가 듣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안좋은말 나쁜말 험한말을 하게되네요 ………. 엄마가 되기에 부족한 걸까요 정말 하루하루 미치겠고 아이한테도 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해요.. 혹시 이러시는 산모님들 계실까요 ㅠㅠ 너무 우울하네요

댓글

18

  1. 저는 난임으로 시험관 해서 가진 아기인데요 아직두 아침, 저녁마다 프로게스테론 주사랑 질정 넣는데.. 이틀에 한번 꼴로 미친년이 된거 같아요 ㅎ 주사 맞을 때 흡수하면서 남편더러 피하라 해요 저도 싫긴 한데..어쩔수 없이 호르몬의 노예로 지낼수 밖에 없는 시기라 ㅎ 예민하실 때는 남편분과 의도적으로 좀 떨어져 계시면 좋을 거 같아요. 화내고 돌아서면 내 사람에게 또 상처주었다는 생각에 자책만 커지고 내 마음만 불편해지잖아요 남편도 사람인지라 나중엔 참다가 같이 싸웁니다. 잘 지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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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맞아요 남편도 사람인지라 나중에 지칠까봐 걱정되요 같이 화이팅해요

  2. 저도 그래여.. 작년 난임병원도 다니고 올해 인공으로 극적으로 임신했는데.. 원하던 임신인데도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이 흐르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다가도 부정적인 생각이 또 나고ㅠㅠ 호르몬때문에 그렇다는데...그냥 변화하는 몸도 무섭고, 미래도 무섭고 그러네요...ㅠㅠ 임신과 출산 하신 모든분들 진짜 존경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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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호르몬변화가 참 무서운것 같아요..

  3. 저도 약간 스스로 나 인성쓰레기인가? 생각했어요 알고보니 임신때문이더라고요 남편이랑 싸우기도하고.. 이제 점점 이 호르몬의 요동침이 익숙해져가고있어요.. 남편이 적응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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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ㅡㅠ 적응해가는 남편보면 그게 또 미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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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저도 안좋은감정이 들구 시험관으로 어렵게 갖었는데도 우울증이와서 힘들어요 정말이겨 볼려고 엄청 노력하구있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저도 시험관 하는도중 임신이 됐는데 갑자기 돈적으로 상황이 힘들어져서 환영받지않은 임신을하게됐어요 안좋은말도 듣고 다들서프라이즈 했다는데 전 그게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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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ㅠ환영받지 않다니요 ㅠㅠㅠ 임신자체로도 축복인데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우리같이 힘내요!

  5. 지금 너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어계신 것 같아요... 부정적인 생각이라는 게 한 번 물꼬를 틀어버리면 빠져나오기가 참 어렵죠...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고 마음을 좀 정리하시는 게 어떨까요? 앞으로 생길 일들에 대해서도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시구요. 앞으로 생길 몸의 변화나 가족이 늘어날 일 등등 너무 예기치못하다고 생각돼서 당장 더 스트레스 받으시는 걸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는 어떤 몸과 마음가짐의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할지 생각해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준비가 될 수 있어요 ㅎㅎ 누구나 처음엔 엄마가 되기에 부족하죠! 그러니까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있는 게 아닐까요? 같이 차근차근 받아들이고 준비해봐요^^ 그리구... 호르몬변화로 감정조절이 잘 안된다구 해도 소리지르는 건 결국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소리지르는 행위 자체가 어떻게 보면 상대를 놀래키는 거고ㅠ 경우에 따라 감정적인 폭력행사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소리지르고 나면 마미님도 마음이 안좋으실거구요. ㅠㅠ 너무 힘들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셔서 실수하신 거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남편분께도 조심스럽게 사과드리시고 잘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결국 남편은 내 아이의 아빠이고 아이를 함께 책임져줄 든든하고 유일한 동반자니까요 ㅎㅎ 현명하게 함께 잘 헤쳐나가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주저리 적어봅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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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녜요 나히하님 말씀 들으니 더 반성하게 되는것 같아요 ㅠㅠ 남편이랑 차분히 이야기하면서 사과해여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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