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보험쪽(실비, 진단비 등) 지급심사 경력이 있는데요, 보통 약관에 의거하여 지급하는데 약관내용에 상세히 기재되어있는 부분이 아니라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식이예요. 근데 작년에 이슈되었던 현대해상은 현대에 가입자가 많아서 현대만 지급거절된걸로 보이지만 보통 이렇게 지급거절하는경우 보험사끼리 다들 내통하고 다같이 단합하기 때문에 자료 잘 찾아보시면 다른 상위보험사들도 지급거절로 소비자들과 갈등을 겪고있다는 내용 찾아보실 수 있어요. 저는 반대로 현대가입자가 많아서 다함께 들고 일어나서 단체로 소송도하고 청원도 하고 단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노조처럼요 ㅎㅎ 그래서 저는 현대가입했구요, 최근 뉴스 찾아보니 금감원에서 보험금 부지급은 부당하다는 답변서가 나왔어요. 보험금 부지급건에 대해 단체로 금감원에 VOC(민원) 넣으면 되고, 보험사에서 면책안내 받을 때 금감원에 민원넣겠다고 하면 말은 알겠다해도 내부에서 상부보고 들어갑니다. 저역시 그랬었구요.. 당시 금감원 민원 한건당 몇천만원 손해라 적은 금액이더라도 말도안되는거 아님 웬만하면 1회성으로라도 지급해주고요. 한 예로, 어떤 아주머니가 얼굴에 대상포진 흉터로 피부레이저 시술을 받고 보험금 청구를 하셨는데 대상포진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흉터로 인한 미용목적의 레이저시술이었고, 병원에서도 당연히 진료비조차 건보적용이 안되어 총 130만원이 나왔더라구요. 면책안내 했는데 아드님이 매일같이 전화하셔서 전화를 안끊으셨어요.. 그럼 치료목적 의사소견서와 건강보험 적용된 영수증을 첨부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병원에서는 당연히 안해주죠. 그걸로 병원이랑 고객과도 마찰이 있었구요. 그런데 그 고객님이 금감원에 민원을 넣겠다고 하셔서 팀장님께 보고드렸고, 1회성 지급동의서를 받고 진행하라고 해서 해당청구건까지만 지급해드렸습니다. 약관상 안되는건데도 당시 민원 1건당 4천만원 손해다보니 130만원 지급하라고 하더라구요. 규모가 다르지만 어쨋든 가입자가 많으면 그만큼 부당대우에 대한 단체로 할 수 있는 액션이 저한테는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져서 나중에 전환가입도 가능한 현대해상 으로 가입했어요!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현대해상 보험 해지할까요ㅠㅠ
방금 mbc 뉴스보신 분 있나요? 지정병원 소견 없으면 안된다며 보험 코드 인정 안해쥬는 등 현대해상에대한 안좋은 얘기가 많아서요 ㅠㅠ 6주 지났고 3월 지나서 보험료도 혜택도 바뀌겠지만 저런 기사가 나오니 한달 지나기 전에 취소하는게 낫겟다 싶네요 ㅠㅠ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댓글
10
저는 고민하다 메리츠 했어요
전 엄마가 보험설계사이신데 산모 보장해주는게 현대해상 밖에 없대서 현대해상 10만원대로 가입했어요!
보험코드 말도 안되는걸로 인정 안해줘서 보험음 못 받으신 분들 봐서 현대 좀 거를까 해요..
저도 그래서 현대로 안했어요.. 대부분 문제되는게 현대해상이라서요.. 메리츠나 db도 봐보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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