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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간만에 속상해서 끄적여보아요..

첫째가 지금 9개월이 다 되어가고.. 4, 5개월전쯤 둘째가 생긴걸 알게됬어요 연년생.. 출산 후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둘째생각은 사라진 상태였어서 진짜 임신사실 알고 남편이나 저나 심란하고 고민도 많이했어요. 선택은 제 몫이라 한달정도 고민하고 둘째를 받아들이기로했고, 지금 둘째는 19주가 다 되어가네요ㅎ 아이를 가지고부터 제 몫의 무언가를 사본게 딱히 없어요. 아이거도 옷이며 장난감이며 언니한테 90프로 물려받고..시어머니 지인분께 물려받고.. 물려입히는거 전 괜찮았거든요, 금방크니까, 그리고 둘이벌다 혼자버니 금전적 여유가 반토막이나서 여유가 없는것도 있기도하고, 그래서 진짜 아이거도 옷같은건 진짜 물려받은거에 없는거, 분유,기저귀, 등 진짜 필요한것들만 샀는데. 이제 아기도 어느정도 크고 조만간 걸어다닐텐데. 걷기 시작하면 아장아장 이쁜옷 사줘야지 하면서 버티고? 있었거든요.. 나가면 울애기만 이쁜옷 없는거같고..물려받은옷도 친척오빠들이라 중성적인 옷이고..저도 우리딸 샤랄라 이쁜거 왜 안입히고 싶겠어요 남편이 둘째 생기고 부담이 커져서 주말에도 일하면서 주7일하고. 못쉬고 남편도 힘든거 알고 이해하니까. 제가 임산부라도 저도 다른 불만 크게 안가졌거든요. 근데 오늘 첫째도 원피스같은 샤랄라 옷 입히고 싶어서, 애기 옷 살건데 얼마까지 써도 되냐고 물었어요. 아기옷 산다해도 제가 ㅂㅂㄷㅍㄴ? 그런 브랜드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 그냥 쿠팡이나 알리에서 괜찮은거, 한철입힐 만한거 그것도 고르고 고르고 장바구니 넣어둔건데, 뭘또사냐고, 쿠팡에 돈 많이 빠져나간다고. 눈에보이게 나간다고. 아니진짜. 제가 올해 2.3월까지도 남편돈 1도 안쓰고 그냥 제카드로 쓰다가. 애기때문에 비상금까지 영끌해서 집사고 뭐하고 해서 저도 여윳돈 없고. 연말정산이니 뭐니 해야하니 남편거로 쓴지 이제 한달쯤됬나.. 제가 내거 뭘 산게있냐고 다 애기건데 그것도 필요한것만 산거라고 했더니. 안다고,그래서 별말 안했던거라고. 근데 그 별말을 지금한거잖아요. 혹시나해서 제거 뭐 산게있나 봤는데 없어요. 진짜. 서러워서 나도 우리애기 이쁜옷 입히고 좋은거 사주고싶은데. 임신해서 또 일도 못하고..괜히 필요한거도 눈치보며 사야되게 된것도 거지같고. 저따구로 말하는 남편도 짜증나고. 진짜 시부레 욕나오네요ㅠㅠ 제가 혼자 한숨쉬다 울고있는데 왜그러냐고 지가 짜증내고. 하. 갑자기 또 짜증나네요ㅠㅠ 큰돈 들어갈 용품들은 다 물려받은건데, 기저귀 분유, 이유식용품등 밖에 쓴게 없는데. 진짜 서러워서. 진짜 금전적 부담되는거 아는데 애기걸 아예 안살 순 없잖아요..치사해서 돈벌어서 쓰고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더 답답하고. 둘째낳아도 둘째도 어린이집 가기전까진 더 일 못하는데 그땐. 제가 어디서 일 할 자리가 날지도 모르겠고.. 우울하네요

댓글

11

  1. User profile Image

    탈퇴한 유저

    연년생맘 힘냅시당!!!💪💪 저도 휴직중이라, 국가에서 애기 앞으로 주는 돈이랑 모아둔 돈 계속 까내려 가는 중인데 정말 제꺼는 아무것도 안사고 아기 관련된 거랑 생활비 등등만 나가도 훅훅... 아기옷은 저도 거진 친구들한테 받은 거 입히고 내복만 제돈 주고 사는데, 진짜 몇번 못입고 넘어가니 내돈 주고 사기는 넘 아깝더라구요. 항상 눈팅만 하다 아, 아니다 싶어 마음 접고! 그나마 아기꺼 사고플 땐 소소하게 머리핀(몇년 쭉 쓸거라고ㅋㅋ), 양말(작아지면 동생 줄거니까ㅋㅋ) 같은 것만 사고 있어요!! 한편으론 남편분 입장도 너무 이해돼서, 너무 서운해하지 마셔요🥺 다 같은 마음일 거에요. 자식한테 덜해주고 못해주고픈 사람이 어딨겠어요. 울애들 대충 입혀도 너무 이쁘잖아요~💕 저는 남매맘 예정이라, 첫찌딸 옷은 벌써부터 공용 스타일만 보고 있어요😅 힘내시고, 더 땐땐한 엄마가 되자구요!!

  2. 에효..다 비슷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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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쵸..들어보면 다 비슷해서, 비슷함에 위로를받고 그러네용

  3. 저는 지금 첫째가 6살인데,원피스나 예쁜옷은 작년부터 좀 사입힌것 같아요. 거의 얻어입히고, 등원편한걸로 필요할때마다 쿠팡이나 키노에서 가끔 사입혔어요. 남편말투나 태도 때문에 많이 속상하실것같은데, 저희도 문앞택배보면 습관적으로 또 뭘 샀냐 라고해요. 몇번다투다가 택배뜯는걸 남편시켰어요. 진짜 님처럼 제물건은 없거든요 흑흑.. 시간지나면 좋아질거에요. 전 큰애 겨우 키우고 출근한지 1년넘었는데, 9월되면 또 주부로 돌아가야합니다. 긍정적으로 화이팅합시다~ 원칙적인 문제 아니면 말로 잘 푸시는게 좋아요. 맘에 담아두면 우리만 피곤하고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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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맞아요..그놈의 말투..6.7년째 거의 그것때문에만 싸워요 저희는..후.. 맞아요..뭐샀냐고..ㅋㅋ저도 남편이 뜯었었는데 요샌 안뜯어줘서 제가 틈나면 뜯고있네요..ㅋ 9월이면 둘째! 우리 힘내서 둘째도 잘 키워봐요! 댓글 정말 감사해요!! 맞아요 우리만 피곤하고 힘들죠ㅜㅜ 대부분 남편들이 이야기 들어보면 비슷하긴 하더라구요..후..뇌구조가 다르려니..사춘기첫째아들이려니..해야될까봐요 허헛 ㅋㅋ 화이팅!♡

  4. 저도 첫째낳고 제건 1도 안사고 악착같이 살았네요.. 님처럼 많이 얻어다 입히고 사더라도 벌당 몇천원하는데서 잠시 사다 입고 버리고. 저희도 막 영끌해서 집사고 하던 시기라 많이 힘들어서 돈때메 투닥거리고 많이하고 했어요. 그렇게 몇년 아둥바둥 사니까 직장도 다니게 되고 자리도 잡히고 아이 3-4살되어 한번씩 공주처럼 입혀줄 여유도 되고 (지금사면 천천히 크니까 좀더 오래 입어요^^) 이렇게 숨통 트이며 살수 있는날이 올까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니까 오긴 오더라구요. 저도 남편이 계좌 내역보고 캐묻고 하하;; 그런적 있어서 님 마음 조금 이해되요. 여유없을때는 조금 투닥거릴수 있는데 또 우리 그때 참 열심히 살았지 하고 추억할 날도 올거에요! 전 경제적 문제로 큰애랑 둘째랑 터울 제법져서 오히려 님 연년생 부러워요! 후딱 키우고 나중에 경제활동하시면 시간 문제일거에요~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남편분이랑 잘 푸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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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어머니도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시간이 약인거 너무 잘 알지만 순간순간의 감정들은 정말 속상하네요ㅠ 남편도 외벌이 하면서 2월부터 투잡하면서 피곤하고 힘든거 알아서 집안일 안도와줘도 저도 뭐라 안하고, 남편도 저. 힘든거 알아서 집안일 밀려도 딱히 뭐라안하고 있긴해요, 저도 컨디션 좋은날 와다다 해놀때도 있고, 남편도 가끔 설거지 해줄때도 있고. 서로 이해하고 있긴하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정말 벽이 크네요ㅠㅠ 아이들이 3.4살쯤되면 저도 일을 할 수 있겠지만, 자리가 있을까 걱정이 되요..흔히 말하는 경단녀가 되는거니까요ㅠㅠ 남편이 금전적인 스트레스를 많이받고있고, 그건 제가 해결해줄 수 있는게 아니라 그나마 회사에서 육휴급여 둘째도 해주기로해서 조금 숨통트인정도..남편도 곧 이직하고 연봉올려가고 한다니 저도 새나가는거 없게 다시 꼼꼼히 살림 잡아가보려구요ㅜ 사실 아가때 좋은거 사줘도 모르니 적당히 사주고 커서 브랜드따질때 그때를 대비하자 서로 애기 낳기전 자주얘기했는데, 막상 애기가 태어나니, 비싼거 좋은건 못사줘도 이쁜거 입히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연년생! 몰아서 힘들고..한2,3년 나죽었소 ~생각하라더라구요ㅋㅋㅋㅋ그래도 말씀처럼 후딱키우고 저도 얼릉 돈벌어서 눈치안보고 사주고싶네요!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5.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되고 채니채룡님 마음도 이해가 되요~~ 두분이 그렇게 대화하시면 서로 상처만 남고 할퀴기만 할거같다고 생각이 되요, 진지하게 수입이랑 고정지출비 이런거 잘 작성하면서 대화 해보시구,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생활비를 받아서 살림을 운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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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년생 키우고 품고있느라 넘 힘드시겠어요ㅠㅠ 저도 내가 버는게 없으니 위축되고 돈쓰는것도 디게 눈치보이더라구요ㅠㅠㅠ 알바라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우울해지긴 하던데.. 우리 같이 힘내요 우리는 엄마니까요~ 충분한 대화로 즐거운 날들이 펼쳐지시기릉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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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 안그래도 저도 필요한것만 사는데도 나가는게 많다고 느껴서 가게부를 좀 적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ㅜㅜ 원래 수입. 고정지출 이런거 정리하는 성격인데, 남편은 정반대고, 협조도 잘 안해서 포기하고 산지 좀 됬었거든요..이제라도 저라도 다시 해봐야겠어요. 저도 임산부라도 둘째는 입덧이 다행히 초기만 왔다가서 알바라도 해보려고 알아보는데 딱히 시간 맞는 자리가 없네요ㅜ깜짝이 어머니 감사해요ㅠ 우리는 엄마니까요 읽고 또 터져서 어젯밤에 또 한바탕 펑펑 울었네요ㅎㅎ 맞아요 우리는 엄마죠!ㅎ 저도 대화로 좋게 하고싶은데, 남편 말투가 기본이 시비조, 짜증이라서 대화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물론 저도 그럴때 많지만, 애기관한거에도 짜증내니까 대화하기 싫더라구요ㅜㅜㅜ 그래도 좋게좋게 잘 풀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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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투도 우리 서로 좋게 하자 라고 말씀 해보세요~ 남편분이 모를 수 있어요 항상 그렇게 하다보니 익숙해져서요~~ 대화하는 장면을 몰래 녹화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또 상의하고 녹화하고 둘 다 보여줘보세요~ 자신의 모습을 직접 봐야 느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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