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오려고 준비중일 거에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몸 괜찮아지시면 바로 시도해보세요🤍잘 드시구요!
예비 엄빠
/ 자유주제
10주 5일 하늘로 갔네요
시험관 준비로 pgt통배 1개 이식 후 39살에 첫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2번째 이식으로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아이였는데 지난주 까지만 해도 두발 쭉 뻗고 엄청 활발하게 놀고 있다는 초음파 선생님 말씀에 안심하긴 했거든요. 분만 병원 주치 선생님이 목 둘레를 보고 약간 조금 두꺼운 편인 거 같은 데 12주차에 기형아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검사 전 설사도 하고 배가 조금 아픈 느낌이 들어서 가까운 산부인과 가서 진료를 보는데 아기 상태 너무 보고 싶어서 초음파로 봤는데 아이가 심장이 멎었다고 하더라구요…. 난임병원 가서 의논을 해보고 진행을 하라고 하서서 오늘 담당샘 만나고 왔구요 선생님도 너무 마음 안타까워 하시면서 다독여주셨습니다. ㅇ자세한 원인은 태아 유전자 검사를 해야 겠지만 아이 상태가 태아 수종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아이 주수가 큰 편이라 분만병원으로 가야 할것 같다고 몸 회복 후 한달 후쯤 만나자고 하시더라구요…. 월요일날 아이를 보내줘야 되는데, 아직까지 입덧 증상도 있고 정말 마음이 너무 불편하네요. 마지막 초음파 사진 정리 하면서 정말 눈물 밖에 안 쏟아지는데 어디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여기에 몇 글자 적어 봅니다. 더 나이 첫 주선 참 막막 하지만 잘 이겨내야 겠죠…
댓글
8

담번엔 튼튼하고 힘찬 아이가 찾아어겠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대~
속상 하시겠지만 잘 추스리고 기운내서 건강하고 예쁜아기 만날 생각만 하세요~ 마음건강 몸건강 잘챙기세요~

네네ㅜ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수술 들어가는데 잘하고 이겨낼께여~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ㅠㅠ 저도 6-7주차 넘어가는 아기 계류유산으로 보내서 소파술 했어요. 난임병원 다니면서 1년만에 생겼는데 그리 되었네요. 부모 누구의 탓도 아니지만 자책하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몸조리 잘 하시면서 충분히 슬퍼하시되 다음 아기를 위해서 이겨내시길 응원드립니다.

맞아요 누구의 탓도 아닌데ㅜ 괜스리 나때문이것 같고 마음이 아픈게 참 힘드네요 몸조리 잘하면서 건강하게 회복 후 다음 아기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일단 몸 부터 추스르세요.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겠지만 힘을내셔야되요!! 힘내세요~

네 ㅜ 제 몸 챙기는게 아무래도 우선이겠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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