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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사람들의 쓸데없는 관심

246일 된 바니엄마에요 :-) 저는 임신전에도 임신때도 여기저기 다니는걸 참 좋아했어요. 남편이 자영업자라 너무 바빠서, 제가 혼자 바니와 함께 여행중인데요- 강원도 속초, 고성에서 각 2주살기 한달을 강원도에서 보내고, 지금은 경주에서 둘이 여행중이에요. 저는 어르신들이 아이 예뻐하고 만지는거 꽤나 허용적인 사람이에요. 바니가 사람 눈만 마주치면 활짝 웃기도하고, 바니가 웃으면 지나가는 어르신들이 인사를 꼭 하고 가시거든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ㅋㅋ 근데 오늘 여행중에 어떤 아주머니가 “저 쪼끄만애가 뭘 안다고 더운날에 저렇게 데꼬 돌아다녀 애 힘들게 어른욕심이야” 하는데 확 열받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체력이 저질이라 오래 걷지도 못하고 호캉스하다가 차타고 산책나온건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에요. 또 아빠는 어디갔냐 혼자냐 아빠는 없냐 등등 별 질문을 다하는 할줌마들때매 어이도 없었고 답답하더라고요 ㅋㅋㅋ 제발 그냥 지나가~~~~~~~ㅋㅋㅋ 쪼꼬매도 알건 다알고 느낄건 다 느끼는데 왜 저렇게 말을하는지 ㅡㅡ 정말 쓸데없이 말 흘리는 사람들 너~~무 열받아여!!!

댓글

5

  1. 애기가 힘든건 엄마가 더 잘알텐데 참 별 걱정들을 다해요 진짜...뭘하든 엄마아빠 마음이지 오지랖 진짜 피곤해여ㅠ

  2. 진짜 공감.. 걍 이쁘다하고 좋게 말하면 웃으면서 인사할걸 간섭과 이상한말하는 어르신들보면 답~~~~답합니다 ㅎㅎㅎ

  3. User profile Image

    탈퇴한 유저

    맞아요 뭐 이렇게 할 말들이 많으신지 ㅋㅋ 전 작년 8월 만삭때 차 수리 들어가서 걸어서 20분 거리 어린이집에 첫째 하원시킨다고 걸어가서 땀 삐질삐질 흘리고 신호대기하면서 손풍기 켰더니 뱃속에 애 춥다고 원피스 하나 달랑 입고 나왔냐고 배에 바람든다며 손풍기 끄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아니 체감이 40도가 넘는 땡볕에 20분을 걸었는데 애 춥겠다니 ㅋㅋ 우리나라는 말도 안되는 걱정 쓸데없는 오지랖이 참 넓어요. 그냥 내가 귀를 막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4. 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할라고 ;; 나랑 우리애 1도 모르는 사람이 쓸데없는 참견하면 진짜 쫓아가서 묻고 싶어요 ㅎㅎ 저 아세요?

  5.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다들 참견이 많은거같아요ㅠ 혼자 다니는것도 대단한거같아요! 애기도 여러 환경과 사람들봐서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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