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맘님ㅜㅜ... 항상 위로해주시던 가온맘님도 힘든 때가 있으시군요😭 저도 이제 이유식 시작한지 10일정도 되어가는데 정말 쉬운일이 아니네요.. 아이 한 명을 키워내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어요ㅠㅠ 저도 아침에 아가는 일어나서 제 얼굴 쥐어뜯고 있는데도 누워있던 적 많아요🥲ㅋㅋㅋㅋ몸도 하루하루 더 피곤하고 아파져가는 것만 같고😭 단 몇 시간만이라도 남편에게 아가 맡기고 나가셔서 혼자 커피 한 잔 하는 시간이라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항상 가온맘님 보면서 큰 힘 얻고 있어요🥹 저 같은 엄마도 있으니 너무 자책마시고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이유식 참...어렵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그동안 베동 글은 틈틈히 봤었는데... 이유식을 주기 시작하면서부터 처음에는 먹는 모습 보며 너무나 행복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한편으로는 너무 지쳤는지 매일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쓰던 글들조차 쓸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 이유식 시간이 다가올때 마다 스트레스와 부담감부터 생기고 처음에는 웃으며 시작하고 노력해보지만 어느새 화 아닌 화내며 잔뜩 예민해진 엄마가 되어버리고.. 그렇게 하루를 견뎌내서 9시에 밤잠이 들어가도 육퇴가 육퇴가 아닌지라 집안일과 이유식 만들어두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밤 11시가 되버리고... 주말만 되면 시누 움직이는 소리에 가온이 깰까 노심초사하고... 밤에 애를 재우고 나서도 자유롭지 못한 생활이 되다보니 정말 사람이 미치겠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정말 잘 깨고 자주 깨던 가온이가 이유식을 시작한 뒤로는 기분탓일진 몰라도 쪽쪽이 셔틀 없이,때로는 1번 정도면 비교적 안깨고 자게 되었지만... 낮생활이 정말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애 수유타임도 솔직히 늦은 적도 많구요.. 애는 일어났는데 저는 도무지 눈도 안떠지고 몸도 아프고 손목 물혹 통증도 다시 심해져서 저는 계속 누워있던 적도 많답니다.... 이게 저만 이렇게 힘든 것은 물론 아니겠죠... 모든 이 시기 엄마분들께서 다 겪고 계실거라 생각하면 나도 해낼 수 있을거야 라고 하고 싶은데 결국 내일이 다가오면 저는 또 예민해질테고 피곤할거 같은... 그런 기분이에요... 너무 지쳤나봐요.. 가온이는 여전히 너무나 사랑스럽고 너무나 이쁜데.... 엄마인 저만 여전히 못났고 여전히 나쁜 엄마같은거 있죠. 다들 이유식 시기 어떻게 견뎌내고 계신가요 ... 정말 힘내고 싶은데 어떻게 이 시간을 가온이와 행복하게 보낼지 모르겠어요 엉엉.... 마인드컨트롤이 요즘은 잘 안되나봐요,,, 개아들한테도,가온이한테도 남편한테도 짜증내는 일들이 많아져서 늘 미안한 엄마이자 아내네요.... 이 시기도 지나고나면 그저 해프닝이였구나 하는 시기가 언젠가 또 오겠죠.. 그러니 힘내야겠지요..!!! 글이 쓸데없이 길었는데 결론은,,, 다들 늘 육아 힘내세요..! 굿밤입니다!!!
댓글
30

탈퇴한 유저
맞아요~ 다들 어떻게 이걸 다하고 애를 키우나 싶어요 ㅎ 하다보면 요령이 좀 생기겠지 생각하고있어요~ (그나저나 시누는 오늘도 얄밉네용 ㅠㅡㅜ 좀만 조심해주면 좋으련만!)
저는 이유식 밀키트재료 다 구매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너무 귀찮아,, 내 밥도 안해먹는데 아기밥까지 혼자 다 챙길라니까 너무 바쁘고 힘들더라구여 ㅋㅋㅋㅋㅋ 육퇴하고나면 설거지, 청소, 빨래만으로도 충분히 바빠서 큐브 만들생각은 아예 포기하고 생각도 안했어요 !!!!!! 이유식 준비물도 냄비랑 스파츌라, 이유식 소분기, 먹일 그릇, 숟가락 이게 전부입니당 ㅎㅎㅎㅎㅎㅎ 이유식 밀키트 구매중인데 식단도 들어가있고 너무 편하더라구요 여기에 소고기 큐브, 닭고기 큐브, 야채 큐브만 추가로 더 구입해서 필요에따라 제가 조합해서 먹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살자가 제 인생이라,, 반면 임당때도 봐왔지만 가온맘님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 최고야,, ㅋㄱㅋㅋ저는 이유식책도 안봤습니다 !!!!!!!! 궁금한거 생기면 그냥 검색,,,,
어제 저녁 이유식 첫 소고기 만드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시어머니가 꽉꽉 채워 담아주신 김치통이 냉장고 안에서 발효되어 폭발.. 김치 짜서 잘 먹지도 않는데!!! 결국 이유식 + 우리 저녁 + 젖병 세척 + 냉장고 청소!!! 까지 하느라 저녁 여섯시반부터 열두시까지 저녁먹는 이십분 빼고 계속 서서 일했네요.. 아기한테는 절대 짜증 안내지만 남편한테 짜증냈고요. 오늘은 거의 파업선언 했답니다. 엄마는 휴식이 필요해요ㅜ

오매 진짜 생각해서 주셨겠지만 너무 화나셨을거같아요 ㅠㅠ냉장고 정리 웬말이에요,,육아도 힘든데 저도 너무 공감가요.솔직히 끼니도 제때 못먹는 경우 많은데 요즘같은때 김치 너무 많이 주심 부담되거든요 ㅠ그래도 아기한테는 짜증도 안내셨다니 대단하셔요...저는 ㅠㅠㅠㅠ제가 너무 힘들면 좀 짜증도 냈어요 반성하고갑니닷..😭
곧 돌아올 미래 인거 같아요 180일 정도 에 할려고 아직 준비도 안하고 있어요 귀차나하는 애미 입니다 몸은 이쪽 저쪽 다 아프고 안마의자에 몸뚱이를 맡기고 있네요

앗 똥꼬는 아직이군요..!!잘해내실거에요..그래도 몸조리는 잘하시면서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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