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만 이런 줄 알았어요. 35일차 아기 키우고 있는데 진짜 오늘 아침에도 돌덩이.. 사출이 너무 심해 애가 사레 들려서 청색증처럼 얼굴이 파래지길 몇 번...무서워서 단유 생각도... 결국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미리 손으로 짜내고 직수 중인데 양이 너무 많아 손으로 짜도 너무 오래 걸리고 애는 울고 급하게 세게 짜다 보니 양쪽 가슴이 완전 짝짝이에다 젖을 더 만들어내는 건지 날이 갈수록 더 빵빵해지고 사출은 더 심해지고 너무 힘들어졌네요. 이게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건지 양 많아서 좋겠다는 반응들... 이젠 화까지 나요.. 답답하고. 양이 적당한 게 젤 부러워요. 사레 들려서 매번 고생하는 아기, 그걸 보는 저 다 고생이네요. 이제까지 힘들게 견뎌왔는데 애가 사레 들러서 흐름 끊기고 2분 허겁지겁 먹다 지쳐 잠들고 직수 한 번 하면 아기 옷, 손수건, 수유쿠션, 제 옷 다 젖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지려고 하고ㅜ 오늘 아침엔 분유로 갈아타버릴까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드디어 시작되나봐요
올것이 왔어요ㅜ젖몸살 그동안 없었던게 아니구 기미가 보여왔는데 기어이 올것이 오고야 말았네요 소리내서 통곡하고 한번 울고 샤워하면서 좀 짜냈더니 그나마 살것같아요 냉찜질 열나 문지르고 참 애기 수딩젤이나 얼굴 쿨링젤같은거 가슴에 바르고 하면 훨씬 금방 식어요 내가슴^^; 그래봤자 양배추도 익혀버린 가슴이라 또 뜨거워지지만 그래도 양배추는 제가슴을 감당못하더니 이렇게 해야 그나마 좀 살것같아요 저는 아무래도 양이 너무 많아서 완모를 못하고 곧 백기를 들것 같습니다 모유양이 많은 엄마가 모유수유 기간이 더 짧고 단유를 더 빨리한다더니 그게 저의 경우가 될것 같아요ㅜㅜ
댓글
15

양 많아서 좋겠다고 말하는 그 입...다물라 말하고 싶어요 양 많은 산모가 더 일찍 단유한대요 진짜 너무 아파

사레걸려서 흐름끊기는거 공감이요..🥲 트림시키는 중에 잠들면 진짜 곤란하죠....수유 전에 좀 빼주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것 같더라고요.. 손 유축하느라 손가락도 아파요..ㅎㅎ.. 그래도 직수할 때 아기보면 너무 이쁘죠

사출이 너~~~무 심해서 아기가 청색증처럼 입술이 보래질 정도로 숨을 못 쉰 적이 몇 번 있어서 직수를 포기할까도 여러 번 생각했는데 여전히 하고 있네요... 자꾸 주위에서 격려를....ㅜㅜㅋㅋㅋㅋ 그만두지 못하게(산후도우미 분, 유방관리사분, 남편....) 하... 애만 고생시키고 분유 갈아타는 게 너무 아깝고 어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진료 다녀오면서 2주만 더 해보자고 하셔가지고.. 급 멘탈 붙잡고 하고 있어요... 출산하고난 뒤 베이비빌리 어플 알게돼서 들어왔는데 같은 시기 맘들 있다는 것에 너무 위안도 많이 되고 힘도 많이 되네요. 요새는 아기 잘 때 베동 들어와서 글 보는 게 너무 좋은 시간이네요~~~

오늘도 새벽에 깨자마자 어김없이 돌덩이처럼 가슴이 불어있어서 유축기로 손이 절로 가더라는... 양 좀 줄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다가 ㅜㅜㅜㅜ 왜 더 많아지는 느낌일까요.... 뭘 잘못하고 있는 건지.. 조리원에서 설명을 제대로 못 듣고 마음대로 유축을 강도 세게 한 뒤로 가슴이 짝짝이가 돼버려서 어렵네요오 ㅜ

같은 고민인 분들이 많아서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같이 100일의 기적 꼭 경험해요!!

유축기보다는 좀 힘들어도 손 유축으로 해보세요! 저도 조리원 퇴소할 때 원장님이 알려주셨는데 유축기로 유축하면 너무 많이 나와버려서 그만큼 또 차니까 딱 덜 아플 정도, 가슴 참을만큼만 손으로 짜내라고 하시더라고요. 비워지는 느낌보다는 돌덩이가 사라지는, 압이 좀 빠지는 정도로요! 애기 먹기전에는 조금 더 짜주고요. 그러니까 조금씩 주는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전 이렇게 하고 있어요

유축하면 양 계속 많아질텐데 ㅜㅜ 저 마사지 갔었는데 너무 굳으면 샤워나 따뜻한 물수건 올려서 사출되는거 빼버리면 더 낫대요 유축기처럼 규칙적인 사출은 양을 엄청 늘린대요 따뜻하게 해서 살짝빼고 그다음에 냉쿨링해줘서 더이상 안생기게 ! 아자아자
휴.... 저도 양이 많은데 아기가 설소대도 짧고 힘이 아직 없어서 다 못 뺐더니 결국엔 젖몸살에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찌찌가 돌덩이처럼 돼가지고 유선염까지 올 뻔했지 뭐예요ᅲᅲ진짜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멍울같은게 만져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마사지 받고 살아났슴당..그것도 모르고 미역국 왕창 먹고 모유 양 적어지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는 게 촴.....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모 너무 힘드네요ㅠㅠ

울 아기도 설소대 수술 했어요 진짜 그날 엉엉 울었는데 ㅜㅜ 아기는 못느낀다고 했지만 엄마맘이 그런가요 ! 저도 제가슴이 하도 작아서 양도 작을줄 알고 초유 나오자마자 유축을 얼마나 했던지 후회막심입니다
ㅜㅜ저도 양이 많아서 아직도 수유 후에 냉찜질, 양배추 크림 바르고 있어요...애기 먹을 시간 안되도 가슴 돌덩이되서 유축하고...자다가 아파서 깨고...애기 먹기 전에도 전유만 너무 먹을까봐 손 유축으로 미리 빼줘야 하고..ㅜㅜ애기가 먹다가 컥컥거리고 다 게우고 토하면 너무 허무해요...이렇게 힘든데 주변에서 참젖이니 뭐래니 하면 진짜 짜증나고 한번 해보라고 하고싶어요...양이 적어도 많아도 모유수유는 참 어렵네요😭

저두 한손에 쿨링기를 달고 살아요 너무 뜨겁고 아프고 ㅠㅠ 천장보고는 누워있을수도 없구 옆으로 누우면 누가 내가슴을 밟능거처럼 아파요 그쵸 ㅠㅠ

옆으로 누우면 가슴 눌려서 줄줄 새고..ㅋㅋ...그래도 초반보단 점점 아기랑 맞춰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39일차) 조리원에선 양.줄이려고 여기에 단유차까지 먹었었거든요..! 조금만 더 인내해보아요😂 아기 먹는 양 늘어나면 더 나아진대요

양 줄이는 차도 있어요?? 저는 물종류는 다 안된다 생각했어요 아 오늘밤도 맥주나 마시면 좋겠구만 또 냉찜질이나 하고 있네여 ㅜㅜ

밀티 마셨어요, 허브차인데 보통은 단유할 때 마신대요! 전 물은 그냥 엄청 마셔요 ㅋㅋ 수유하고나면 갈증이 너무 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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