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4/20에 결혼했어요!!! 저는 지금 6주 5일이구 저도 할거 다했어욧 ㅎㅎ 괜찮을거에용!!
2025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둔한(?) 엄마

4월 20일에 결혼했습니다. 생리를 너무 오래해서(부정출혈) 2월 28일에 산부인과 갔더니 당장 소파술 해야한다해서 당일 바로 소파술 하고 그 후로 생리 한번도 안했어요. (그래서 엊그제 임신사실 알았을때 생리안한 기간이 있으니 7-8주는 됐을거라고 생각했는데 5/13 기준 5주4일 이더라구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3월 말~4월 초 사이에 임테기 해봤는데 한줄이었고, 신혼여행에 지장있기 싫어서 4/16일? 정도부터 피임약 먹은것같아요 열흘정도ㅠㅠ 그때 이미 임신중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먹었네요 ㅠㅠ 요즘 속이 계속 더부룩하고 가스 찬 느낌, 설사를 계속 해서 이상했는데 생리도 안한지 두달이 넘었고 설마..?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생리 불규칙적이라서 가끔 이러기도 했기에 별 생각 없었고 다낭성까지 있어서 이렇게 빨리 자연임신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쿠팡으로 당일배송되는 임테기 주문했고 5/12 저녁에 해봤는데 바로 선명한 두줄이;; 그러고 담날 아침 7시에 또 두줄. 그리고 이제 이따가 산부인과 가야지~ 하고 누워있는데 갑자기 7시반쯤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 가니 피가 생리처럼 많이 나오더라구요.. 통증+출혈 다있어서 너무 놀라고 걱정돼서 네이버 폭풍검색하면서 산부인과 오픈시간만 기다리다가 바로 택시타고 달려갔죠 ㅠㅠ 원장님이 보시더니 출혈이 많긴 하대요ㅜㅜ 만나자마자 바로 잃을까봐 너무 속상했는데 다행이 유산은 아닌거 같고 3일동안 매일 주사맞고 약먹자네요 그리고 아기집 확인했고 임신확인서랑 초음파사진도 주셨어요 너무 걱정되고 임신인줄도 모르고 술마시고 그랬던게 영향이 있나 괜한 자책 하게되고 ㅜㅜ 병원에서도 다낭성이 이렇게 빨리 자연임신하기 쉽지않은데 운이 좋다고 꼭 지켜내자고 하더라구요. 태명도 원래는 엔젤이 하려고 했는데 뱃속에 꼭붙어있으라고 찰떡이로 지었어요. 제발 탈 없이 쭉 잘크길 바랍니다 ㅠㅜ 모든 예비맘님들 화이팅이에요!!
댓글
4
모르고 먹은건 다~괜찮다고 했어요^^
임신인지 모르고 마신 술은 아기가 모른척해준데요ㅎ 찰떡 10개월 잘붙어있다 순산하기바라요
저랑 1일차이 나네요 ㅎㅎ 이쁘게 잘 키워서 순산하세용
2025년 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