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다고 먼저 말하진 않았고 그냥 누구든 애기생각 없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시도 중이라고 대답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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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 사실 알리시나요?
준비한지 이제 반년정도 됐습니다 혹시 시댁이나 친정에 알리시고 준비하시나요? 전 괜히 모를 기대감이 싫어서 아직 준비하고 있다는 얘길 안드렸는데 이제는 준비한지 꽤 되기도 했고 사실 이만큼 걸릴지 몰랐던 점이 크긴 합니다..어떻게들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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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면 당연히 기대하시게 되죠. 배려해준다고 하시는 말씀도 나중엔 압박으로 들릴수도 있고요. 준비 기간 길어지면 안 그래도 싱숭생숭한데 부모님들까지 알고 계시면 더 불편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흰 아예 기대를 못 하시게 딩크라고 해두고 아무런 부담 안 갖고 살다가 나중에 초음파 사진 뙇 보여드리니 너어무 좋아하셨어요.
굳이알리지마셔요 좋을거없는거 같아요 부담되고 그냥 물어보면 차차 노력할게요~ 그런데 생겨야 말이지요~ 정도로만 대답하거나 웃으면서 대답안했고요 (괜히 기대할까봐 안생길수도있다고 밑밥깔았어요 ) 임신하고도 안정기12주 뒤알리시는것 추천드려요
저는 허니문으로 비계획임신 되었다가 유산되어서 수술하고 양가부모님이 임신생각이 있다는걸 알게된 케이스인데 임신준비중인걸 굳이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은근 압박되고 스트레스였거든요. 건강관리하면서 산전검진도 받고 이사도 있었어서 재임신까지 1년정도 걸렸는데 1년동안 특히 친정에서 배려해준다고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계속 얘기하고, 스트레스받으면 안좋은데 스트레스받는 일 있냐, 왜 아직까지 임신이 안되냐, 이사해도 피임하지말고 시도라도 해보지 그랬냐 등등 말이 많았구요. 시댁에서도 티는 안냈지만 명절날에 손주보고싶은데 아직 준비가 들됬나바~ 며늘아가가 몸이 약할수도 있고 그렇겠지 하시는데 이것도 좋게 안들렸어요. 남편이 신혼즐기는거고 요즘 딩크도 많은데 큰결심해서 임신하겠다고 한걸 칭찬해라 이게 무슨 말이냐 수술하고 몸 튼튼한 사람이 누가 있냐고 한소리 해주고 그랬어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나 직장에도 임신준비중이라고 얘기하는거 저는 비추에요...ㅎ

탈퇴한 유저
전 난임이라 알렸어요 큰행사들에 시술기간이 겹칠까봐 미리 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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