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저는 외국에 있는건 아니지만 2월초에 자연유산했었어요. 다시 생리 주기 맞아지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고 3번째 생리를하고나서 도전중인데 어렵네요. 발이 작아서 늦게 오는거라고 하는 누군가의 말처럼 우리 차분하게 (어렵겠지만) 기다려보아요😭
예비 엄빠
/ 자유주제
우울해지는 하루네요
2월초에 처음 생긴 아가를 유산했어요. 처음이기도 하고 기대한만큼 너무 슬펐지만 초기인데다가 더 건간한 아이가 오려나보다 위로하며 한약도 먹고 심기일전해서 4월부터 다시 시도중입니다. 임신으로 생리 스킵했더니 생리 예정일도 배란일도 잘 안맞고, 평균주기도 길어서… 배란테스트기 써가면서 숙제도 잘하고 노력했는데 역시나 단호박입니다 ㅎㅎ 생리 예정일 3일전에 너무 궁금해 해봤더니 한줄 생리 예정일에도 한줄, 삼일이 지난 오늘.. 아닌것 알면서 또 구지 테스트해보고 한줄 확인했네요. 생각보다 길어지는 준비기간에 초조하고 기대하고 실망하는 이 시간이 너무 괴로워요. 남편은 서두르지말자 하는데 혼자만 너무 종종거리는거같아 혼자 서운한맘이 들때도 있어요. 좋은맘 편안한마음 먹어보려 하지만 오늘처럼 임신이 아닌걸 확인하면 또 다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힘들게 느껴집니다. 저는 외국에 살고 있는데 여기 시스템으론 임신에 도움을 받을수 없기에 더 답답해지네요. 주변에 임산부들보면 부럽기도하고.. 저에게도 언젠가 다시 예쁜 아기천사가 와주겠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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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말에 첫째아이 보내줬어요,, 유산하고나니 유독 임산부들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임산부가 이렇게 많았나싶을정도 ㅋㅋㅋㅋ 뭔가 부럽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받으면 안좋다해서 요새는 아무생각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같이 프화이팅 해봐요!!!
따듯한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많이 위로가 됩니다. 막상 시도해보니 쉽지않은게 임신인것같아요. 임신이 되어도 건강하게 낳아줄때까지도 긴장을 놓을수없을것 같네요. 동기님들 다들 건강하고 이쁜 아이 낳을때까지 다같이 의지하고 힘내봅시당👍 화이팅
저도 2월초에 첫째 아기를 유산하였습니다 저희같이 힘내서 더 건강하고 이쁜아기천사 만나서 웃어보아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저도 2월초에 유산하고 4월달부터 다시 시도중이에요. 외국이라 배란초음파니, 난임병원이니 한국 만큼 쉽게 접할수가 없구요 ㅠ 곧 좋은 소식 있길 기도할게요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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