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하는 얘기는 최대한 한귀로 흘리세요.. 지금 안그래도 호르몬 때문에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인데 한마디 한마디 곱씹으면 스트레스만 되니깐요! 저는 그냥 회사에서 마주치는 꼰대 부장님 대하듯이 그냥 하하 네에.. 하고 무시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분이랑은 대화로 잘 풀어나가보세요~ 살다보면 여러가지 경우들이 생기고 내가 원하는대로 상대가 행동하지 않을 때가 너무 많자나요? 여러번 실망하고 또 여러번 이해하고 그러면서 살아가는게 부부이지 않을까 싶어요 ㅠ 애초에 서로 상처줄 일 없으면 좋겠지만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니.. 대화로 극복하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잘 이야기 나누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쁜짓 안하고 라운딩 간거면 차라리 다행이네 하고 거짓말이라는 것에 너무 몰두하시지 마시고 기분 전환 하실 수 있길 바래요!!! 힘내요 우리
2024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출산26일차 어떻게 해야될까요
주말에 시부모님이 오셔서 아기 보고가셨어요 시어머님이 저보고 손이 안야무져서 애기트림도 깨작깨작시키신다고 아빠보고 하라고 하시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엄마보다 고모가 손이 더 야무지니 강아지 목욕도 고모보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남편은 평일에 출근하니 밤에 저도 애기 열심히 보고 주말에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데 그모습만 보고 다들 남편칭찬만 하고 남편은 가족들의 그런분위기에 그냥 웃고만 넘어가고 와이프가 평일이 열심히 본다라고 한마디 해주지 싶고 속상하더라구요...초보엄마로서 열심히 하고있는데 저힘들까봐 하신말씀일 수 있는데 너무 상처받고 아무것고 하기싫더라구여 근데 어머님한테 말씀을 왜그렇게 하시냐 따질수도 없고 어제 남편한테 짜증을 냈습니다 . 그리고 남편은 잠들고 단유하려고 유축텀을 늘리고 있다보니 새벽에 가슴이 너무아파서 남편아이디로 쿠팡을 시키고 있어 가슴팩이랑 식혜시키려고 폰을 보다 남편이 저 조리원에 있을때 출장간다 거짓말을하고 라운딩을 갔다 왔더라구요 그날 여자의 직감이죠, 느낌이 쎄해서 웃으면서 골프치러 가는거 아니냐 지금말하면 용서해주겠다 얘기했었는데 그때 아니라며 저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왜숨기겟냐며 그래서 제가 내촉이 아닌가보다 하고 넘어갔었거든요 .. 근데 어제 다녀온걸 보고 너무 화도나고 속상해서 아침에 따졌더니 적반하장으로 그거때문 아니면서 왜 저보고 그일까지 끌고와서 화내냐는 식으로 호ㅏ를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남편 딩크족 친구가 남편보고 처자직 먹여살리느라 좋아하는거 못하는 남편이 불쌍하다고 했던 말도 생각이 나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출산하고 망가진 몸도 시어머님의 자존감 떨어트리는 말씀도 남편의 거짓말까지.. 너무 이혼하고싶고 근데 애기는 옆에 곤히 자고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신뢰를 잃을만한 일이 결혼3년만에 2번 있다보니 제가 의처증 환자가 되어가는것만 같고.. 지인들한테 얘기할수도 없거 ..어떻게해야될까요
댓글
11
저도 젖은잘나오냐~ 애기울면 배고파서우는거아니냐 젖이모자란거아니냐~ 엄마가때려서우냐~ 이런소리 매번들어요~ 애기 나달라~ 내가키운다니 개똥같은소리도 하시구요~ 그러고싶으면 본인아들이나 데려다키우시지 왜 내새끼한테 그러는지 저는 이제 전화벨소리울려도 기분안좋은지경이요...ㅜ 왜케들 그러는걸까요 본인들이 신경덜쓰고살아야 가정이평화로운데ㅡ
하 공감이 돼서 너무 열받아요 저의 시모님은 수술하고 신생아면회 1번도 안왔는데 자꾸 손녀를 찾네요 사진 안보내주냐고하고.

하.... 산모였던 적이 있으셨던분들이 너무 그러시니 더 속상한것 같아요 ㅠㅠ

시부모님에 아들.. 휴.. 저는 임신중에 남편이 다른여자가 보고싶다고 헛소리한 바람에.. 22주된 아기 낙태해버릴까 하는 나쁜생각이 들었는데 여기까지 왔죠.. 애낳고 정신 좀 차렸는지 딴여자 이야기안하고 잘 키워보자고 하는데.. 그 면회 안오는 시가 때문에 재수가 없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ㅠㅠ 과일바구니하나 없고 제이름 호칭도 안부르고 단톡방에 아기찾으면서 태어나자마자 잘 안우냐고 하고. 수고했다 이게 다여서 수술후 몸이 아픈데 열받아서 남편한테 크게 화냈었어요ㅠㅠㅠㅠ 이상한 시가는 진짜 답없어요 자주 안봐야합니다..

탈퇴한 유저
와 읽는내내 화딱지났어요.. 저도 시부모님이 한두번씩 저런 말씀 하시는데 그럴때마다 남편 역할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 정말 못해도 100일까지는 산모 몸조리 잘 해야하는 시기인데 정신적으로 이롭지 않은 말만 하시니까 제가 다 열불나네요.. 그렇게 불만이 가득하시면 오지 마시던가 ㅎㅎㅎ,, 꼬동이마미님이 직접키우시는 아기인데 왜 그러실까여😑😑 거기다가 남편분까지 아효 참,, 평생 간 결혼에 신뢰가 한번 깨져도 나머지 결혼생활 의심을 안할 수가 없는데 3년에 2번이나 이벤트가 있었다고 하시니,, 속이고 라운딩 간 것까지 진짜 제가 다 속상하네요.. 큰 위로는 못해드려 죄송하지만 정말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너무 큰 위로입니다.... ㅠㅠ 앞으로 정말 어떻게해야될지 .. 어린나이도 아니면서 왜그러는지 모르겟네요 ㅠㅠ
시어머님 말씀은 엄마 힘드니 다른사람이 했으면 하고 시키신거 아닐까요ㅠㅠ 강아지목욕 같은거 지금시기에 하기 너무힘들잖아요 우리.. 며느리 힘드니깐 니가 해라 라고 하기 뭐하셔서 그렇게 쉴드쳐주신거 아닐지요 에효 남편분은 쉴드불가입니다ㅜㅜ 조리원에 있는데 라운딩? 에효......

정말 꼴도보기싫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ㅠㅠㅠ
2024년 5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