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미친거 아니에요? 친구라고 할 수도 없네요. 일단 그 친구는 기본적으로 인성이 안됐고 + 임신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요... 저도 첫 임신인데 5주부터 피비침이 있어서 지금 일주일째 누워만 있는 바람에 일이고 약속이고 그냥 모든 일상이 멈췄어요..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 저도 이런 이벤트가 있기 전에는 임신해도 태교여행도 가고 산책하고 바깥 음식도 먹고 그럴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지금은 아기랑 엄마만 생각하고 다른 스트레스 요소들은 다 끊어내세요! ㅠㅠ
2025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 후 친구들과 여행 취소
임신 후 친구들과 여행을 취소했어요. 애초에 임신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여행 계획도 같이 했어요. 사실 임신이 한번에 될 줄 몰랐고 임신이 되어도 갈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임신 초에 안좋은 이벤트가 있고보니 불안하고 걱정되는 맘에 여행은 무리라고 판단해서 여행을 취소했네요. 애초에 여행가기로 해놓고 임신계획도 한 제가 이기적이라는 친구.. 정말 미안한 마음이기는 한데 저도 참 서운하고 속상해요 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11
친구가 좀 마상입게 말한거 같네요. 임신을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생각 자체를 안해본 친구라면 서운할 수 있어요. 만약 위약금이 나오는거라면 글쓴님이 위약금을 지불하고 취소하는 게 맞다 생각하고 친구와 관계를 이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잘 이야기 하셔서 안정기 지나고 여행계획을 다시 세워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솔직히 저는 나 때문에 여행을 못간다는 사실에 미안한 마음이 클 거 같지만, 축하보다 비난을 먼저 날리는 친구라면 굳이 가까이 하지 않아도 될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여행계획하며 임신계획도 있다고 미리 말했었어요.. 혹시나 못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 했구요. 그런데 저도 친구도 못갈거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갈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임신이 이렇게 조심스러운 일인줄 알았다면 여행계획은 세우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 경험하는 임신이다보니 임신으로 인한 여러 상황들 앞에서 혼란스럽네요. 여러 의견 감사해요~

미리 말했었는데도 이해 못해주면 친구가 생각이 짧네요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평생갈 사람이라면 미안하다고 밥한끼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시고, 아니면 더 좋은 친구들 만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거 같아요 저두 지난주 바다여행 있었는데 넘 가고싶지만, 임신해서 못갈거 같다고 의사도 장거리여행은 하지말라고했다고 하면서 다음에같이가자고 말했거든요ᆢ (실제로 의사에게 물어보기도했어요) 다행히 잘 넘어갔습니다
저도 친구분들 입장에 공감해요. 제가 친구면 너무 서운할것같은데요. 애초에 임신계획 있다고 미리 말해주는게 친구에 대한 배려였을 것 같아요. 못갈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계획하는 거니깐요. 보니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인가봐요. 어쨌든 쓰니님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한거고... 통보식으로 급 말한다면 약속은 중요치않고 여행은 언제든지 취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생각할듯요. 저같은 경우 파워p인데도 친구들 여행 계획짤때 혹시 임신되면 미리 못간다고 얘기했거든요. 임신 준비 중이니 임신되면 같이 못하니까... 저같으면 너무 미안하다고 맛있는거 사주고 달래줄 것 같아요.
흐음 임신 계획이 있다고 한번에 되는것도 아닌데 임신계획 있는 동안 아무 일정도 잡지 않는건 힘들거 같아요, 여행을 단둘이 가는거면 친구입장에서 아쉬울순 있는데 저런말을 임산부에게 입밖에 내는 사람이면 ..인성이 좀.. 🤔🤔 세상엔 더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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