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두 아이스 먹고싶으면 빨대로 이용해서 먹어도 된다구 했구 에어콘도 너무 직방으로 말구 약하게 틀어놔두 된다구 했어용,, 아프면 당연 타이레놀 먹어두 되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셔요 ㅠ 전 관련 영상이나 책 보여주니까 수긍하시더라구요 ,, 저희 엄마도 60대 옛날분이신데 요샌 날씨가 더운걸 본인도 인지 하셨는지 아무 말 못해요ㅋㅋㅋ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친정 엄마 잔소리, 토라진 엄마
최근 몸이 안 좋았어서 엄마가 전화를 하셨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이런저런 안부 묻다가, 어제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식당 가서 먹었다고 했더니, 엄마 왈 너무 자극적인 것 먹지 말라고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벌써 틀었다고 했더니 엄마왈 그래도 에어컨 쐬지 말라고… 제가 최근 갑상선항진으로 몸에 열이 많이 나고 땀도 한바가지를 흘리는 상태라 정말 덥거든요… 잔소리가 시작되는 듯하여 제가 있는 방은 에어컨바람이 직접적으로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그래도 엄마는 안 된다 안 된다… 뭐하냐고 물으시길래 넘 목이 타서 얼음물 먹고 있다했더니 얼음물도 마시지 마라… 입덧 두통이 심했을 때도 약 먹으면 안된다 타이레놀도 안된다 안 된다 안된다 그래서 엄마한테 임산부가 아기 제일 많이 신경쓰고 하지마라는 거 안 그래도 많아서 조심한다, 정보도 다 찾아본다, 임산부가 뭐 하지말라는 말들 스트레스 많이 받는 말 중 하나다. 했더니 엄마는 걱정해서 전화했는데 한마디 한다고 토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봐라, 김치찌개 먹었다하니까 먹지말라고 하고 에어컨 쑀다 하니 에어컨 안된다 얼음물 안된다 하지 않았냐… 다 하지말라고 하니 나도 스트레스 받는다” 했어요. 그랬더니 김치찌개 먹고 에어컨 쐬고 얼음물 먹으면서 니가 잘 키워라 하고 끊으시네요… 임신하고 나서 부쩍 엄마랑 통화하면 싸우네요.ㅠ 뭐만 말하면 다 서운해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에혀 하소연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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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랑 넘 비슷하세요 ㅎㅎ 자식이 셋인데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 다른 동생들은 연락도 잘 안하고 저만 의무감으로 연락 자쥬하고 지내는데 분기별로 크게 싸우는 거 같아요 그래도 좋은 맘으로 그러시겠거니 하고 네 하고 한귀로 듣고 흘려야하는데 그게 안되더라고요 ㅠㅠ 그럼서 자기가 딸 눈치 보기 무서워서 말하겠냐며 ㅋㅋㅋ 컨디션 안 좋을때 사사껀껀 잔소리하면 미치고 팔짝 뛰죠 ㅎㅎㅎ
저도 몇주전 엄마말에 혼자 상처받고 이틀동안 혼자울었었어요🥲 평소였음 지나갈말들인데 호르몬때문인지 서운하더라구용 ㅠㅠ
저희 엄마도 어른들 말씀에는 다 네네 해야한다고 꿀팁?? 주셨어요 😂 저도 앞에선 네네 하고 하고 싶은것 정도 것 하려고요
일일히 말하지 마세요 저도 엄마가 뭐만 하면 하지말라 그래서 네~~네~~ 했어요 에어컨 쐬지말라하면 안쐬고있다~ 김치찌개 먹지말라하면 안 먹고있다~ 저는 임신 후기에 차도 타지말랬어요 그래서 엄마가 하지말라 하는거 안하고있다고 뻥치고 말 안하고 할 거 다했어요 ㅋㅋ +산후풍은 선풍기 바람으로도 옵니다 윗댓보고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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