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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이랑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임신 19주차 접어들었어요. 시댁이랑은 신호만 건너면되는 아주 가까이에 살고있어요. 일 그만둔지 거의 2년? 다되가고 일을 안하니 한번씩 시모가 연락와서 점심 먹자하고 했었어요. 사주시고 챙겨주시는건 좋죠. 그마음 넘 감사한데 제가 쫌 귀찮네요 ㅠ 그러던 중 임신도 하고 하니 더 챙겨주고 싶으신가봐요. 점심을 저번주에 먹었는데.. 어머님이 아버님통해서 반찬 갖다주신 적이 있어 잘먹겠다며 어머님한테 연락드렸고 어머님이 그래~ 담주에 점심 먹자~라고 하며 전화 끊었는데.. 그러고 일주일이 다 되가네요. 제가 연락드려서 점심 같이 먹자고 해야하는건지..연락을 기다리야하는건지 연락드리자니 싫고 ㅠ 연락안하면 싫은 소리 들을것같고.. ㅠ 밤낮이 바뀌어서 담날 11시넘어서 일어나거든요ㅠ 연락을 드리는게 맞을까요. 한달에 몇번을 보는건지.. 애 낳음 더 하겠어요. 하..

댓글

14

  1. 아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저희 시부모님은 먼저는 절대 먹자안하시긴하세요 부담될까봐 근데 아기낳고 당황스러웠던 적 몇번있었어요.. 전화를 엄청 자주하신다던지(저는 다 안받았어요 남편한테 카톡으로 왜전화하시는지 물어보라는 식으로 함) 아기보러 집앞까지오셨다가 음식만 문 앞에 두고가신다던지... 남편없이는 뵙는건 부담되서 저는 남편한테 확실히 말했어요ㅠㅠ 그냥 말하세요 그리고 시부모님도 아셔야돼요 부담이라는걸!! 아마 받아주시명 정말 애낳고 두배세배 심해집니다.

  2. 저희어머니는 남편한테 조심스래 물어보시나봐요 보고는싶은데 힘들어할까 조마조마 하셔요 ... 남편이 알아서 아안돼~~ 오늘 계획있어하고 짤라네요...... 더 죄송해서 전 갑니다..

  3. ㅠㅠ너무...싫다... 전 혼자있는게 편해서 에너지 소비에 너무 귀찮을꺼같아요.. 며느리로써 싫은티도 못낼꺼구.. 이럴땐 진짜 남편밖에 없어요 전 지금부터 교육시키고 있어요.. 모르면 알때까지 비슷한 비교군을 대며 쪼아야해요 남자는 몰라두 너무 모르잖아요

  4. 딸처럼 굴으세용. 엄마 오늘은 피곤해서 다음에 컨디션 좋아지면 같이 외식해용..이라고 😂

  5. 애기 낳으면 애 보고싶다고 지금보다 훨씬 더 오시려고 할걸요.. 지금 남편한테 말 나왔을때부터 더 이상은 못하겠디고 커트 안쳐주면 내가 직접 말씀드릴거다 얘기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번에 식사하자고 얘기하신 것도 그냥 연락하지말고 계세요ㅠㅠ 좋은 마음에 챙겨주시려고 하능거겠지만 아무 말 없이 매번 따라 다니면 며느리도 좋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계실거에요 티를 내셔야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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