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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베동

/ 자유주제

이게 맞는걸까요..

어디다 얘기는 못하고 여기서라도 얘기 해야 풀릴거 같아서요..임신 하고선 덜 싸울줄 알았는데 더 하네요.. 호르몬때문도 있지만 이제 몸도 몸이라 힘든데 이해는 커녕 욕하고 막말하네요 퇴근하고 와서 쉬다가 저녁 먹고 내내 티비만 보니 배만 나와서 헬스 등록 해줬는데 일주일에 한번 갈까 말까 라서 주말에 건강생각해서 가라고 했더니 쉬는날 집에 있는 꼴을 못본다면서 짜증내더라구요.. 밥하고 빨래 안해주냐면서 다른 남편들 하는지 물어 보라네요 뭘 해주면 고맙다고 무조건 표현 해야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랍니다 임신해서 좋아하던 술도 친구들도 더 못만나서 우울한데 남편은 친구들 만나서 놀고하는게 꼴뵈기도 싫어서 짜증 냇엇더니 눈치 보면서 나가는것도 짜증 난다고 ..같이 언성 높였더니 말끝마다 ㅅㅂ 욕이나하고 그러더니 마지막에는 애 밴게 대수냐 라는 말까지 들었네요 아무리 화나도 임산부한테 할말일까요..

댓글

39

  1. 몽둥이가..어디있더라..

  2. 내려놓지 마세요. 그럼 평생을 내려놔야 합니다. 그렇다고 고쳐지라고 입아프게 싸우는 것도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 저라면 일단 감정을 제거하고 대화를 한 다음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철저히 무시할거같아요. 내가 너에게 해주는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고 빨래도 내 것만, 밥도 내 것만, 기본적인 먼지 청소만 하고 너가 어지르는 모든 것들은 그냥 그대로 냅두고, 너가 원하는 모든 것 다 안들어줄거에요. 불평 나오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분명히 이야기하고 녹음해둘거 같습니다. 혹은 저렇게 하기가 힘들면 요양한다는 차원에서 친정에 가있을거 같네요. 집안일 자기가 다 해보라지~ㅎㅎ 친정 부모님 속 썩이는건 싫으니 그냥 보고싶고 밥먹고 싶어서 요양차 왔다고 말하고 일주일 정도 있다 갈거 같아요. 제일 좋은건 서로 타협점을 찾는게 좋은거 같아요. 맘님이 남편 운동했으면 하는 마음 백 번 이해하지만 단순히 운동을 하는 게 건강에 좋기 때문이 아니라는 설명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남편에게 나는 당신이 내 곁을 떠나 혼자 남는 상상을 했을 때 너무 두렵고 무섭다. 그러니 우리 같이 오래 살자! 아프지말고 같이 운동 하자 합니다. 다정한 말로 타협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ㅎㅎ 부드럽게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3. 이건 쫌 심한데요?지금도 그런데 애 낳으면 더 지랄할 남자네요 아휴 임신해서 힘드실텐데 토닥토닥

  4. 많은 댓글을 보고 시댁에 얘기하고 선 그렇게 말한건 미안하다고 하네요 근데 라고 하면서 본인 바라는걸 얘기하는데 진짜 사람 안바뀔거같다는게 보이긴 하네요.. 본인이 원하던 결혼생활이 아니라며.. 저라고 원하던 결혼 생활이고 임신 이였을지..진짜 저만 내려 놓으면 되는건가 싶네요

    1. subcomment icon

      내려놓으면 지금보다 심해지지 더 좋아지지 않을거예요.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잘 판단하셔요ㅜㅜ

  5. 근데 이런 커뮤니티에 써서 위로의 댓글을 보면서 풀리는 하소연이 있고 아닌게 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 임신한 아내에게 말끝마다 욕설에 막말에 자기 부모님께도 막 대하는 남편인데 자기 자식한테 막 대하는 건 더 우습겠죠 이런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달라질거라 생각하시는게 어리석어보여요 저런 아빠 밑에서 태어날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 생각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1. subcomment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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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완전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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