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막 넘은 저희집 아가도 요즘에 부쩍 맘에 안들면 짜증내요 ㅋㅋ 전에는 울면 그냥 잉잉 울기만 했는데 요즘엔 대성통곡고 하고 찢어지는 고음 내면서 짜증내며 울더라구요. 이제 나름 감정도 느끼고 자기 고집도 생겨서 더러운거 빨아서 치우면 울기도 하더라구요. 자기 의사 표시를 하는거니 받아줘야겠죠ㅠ 저는 받아주다가 저도 감정이 올라오면 잠깐 뒤돌거나 그 자리에서 잠깐 벗어나요 ㅋ 물론 아가가 보이는 영역에서 아주 잠깐요 ㅋㅋㅋ 아가 쳐다보면서 잠깐 딴짓만 해도 좀 가라앉더라구요. 그래 너도 커가느라 고생이겠지 하고 마음 다잡네요 ㅋㅋ
2023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들 짜증 안녕하신가요
이게 맞나 싶어 눈팅만 하던 빌리에 글까지 쓰러 왔어요..^^ 진짜 요즘 뭐만 하면 짜증내고 소리 빽 지르고 핫매운맛인데요 장난감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짜증 (아직 어려려서 끼워넣기 이런 거 서툰 게 당연한데 자기 마음은 아닌가봐요 ㅋㅋ), 하이체어 안전벨트 채우면 빨리 풀라고 짜증, 집안일하고 있으면 혼자 놀기 싫다고 짜증, 남편하고 둘이 대화하면 나 안쳐다보고 관심 안준다고 짜증... 그냥 매사가 다 마음에 안드는 일춘기인 거 같아요? 요즘 시기에 대부분 아가들이 그런건지, 저희 아기만의 기질인건지 궁금하네요..? 냅두면 성격 버릴까봐 결핍생길까봐 ㅋㅋㅋ 웬만하면 받아주려 하는데 힘들 땐 짜증도 나고 받아주는 게 맞는 건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훈육도 안되는 어린 아기라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참말로 어렵고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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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걸음마보조기 잡고 걷다가 구석에 박히면 짜증내는 아기 여기요 ㅜㅋㅋㅋ 지킬앤하이드랑 같이 지내고잇어요 ㅋㅋㅋㅋㅋㅋ 소아과선생님 말로는 훈육 된다는데.. 성공한적이 없어요...
저희도 짜증맨이에여 뭐 안되면 잡고 부들부들떨면서까지 악쓰더라구요
내일이면 300일 아기에요! 순한 편인데 하고 싶은 거 안되면 빽빽 울라 그러구 ㅋ 짜증내고 합니당. 부엌에 있으면 따라와서 제 다리잡고 잉잉, 소파 올라가고 싶은데 안되면 잉잉, 리모컨 갖고 놀고싶어서 잉잉.. ㅎㅎ 밥 잘 먹다가 앉아있기 힘든지 잉잉. 잘 놀때도 있는데 종일 짜증모드 일때도 있어용 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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