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의 추억도 많이 쌓으시고, 아이와 영롱맘을 위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하세요~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웃고 떠들고 하면 우울한 감정이 조금씩 나아질거예요! 실제로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어지게 되면 점점 자신도 모르게 우울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우울증으로 발전되더라구요..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어쩔수 없는 감정기복ㅠㅠ
결혼 후 아이는 언젠가 갖겠지? 하고 크게 신경 안쓰고 재밌게 살다가 어느날 엄마가 암인걸 알게 되었어요. 수술후 항암을 시작하셨고, 수술은 잘 되었다 했지만 생각보다 전이가 빨리 발견되셨고 그때부터 엄마를 위해 딸인 내가 기쁘게 해드릴수 있는게 뭐가있을까 하다가 일년 고생하고 아이를 가졌어요. (막상 아이를 가지려하니 잘 안되고 해서 난임병원가서 시험관으로 생겼어요) 그 사이 엄마는 3차 항암까지 오셨는데.. 처음에 생긴 림프전이가 계속 없어지지 않고 이제 여기 저기 암이 퍼지고 계셨어요. 제가 잘 웃기도 하지만 워낙 울보기도 해서 잘 울고그랬는데 아이갖고 울지 않으려 하지만 엄마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원래도 울음버튼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많이 미어지고 속상할 뿐입니다. 아이한테 제 감정이 전달된다 하는데 … 울면서 맨날 배만지고 미안하다 그러길 반복이네요 ㅜ 엄마가 제 아이를 보면서 많이 행복해 하셨음 하는데 … 오늘은 유난히 마음이 답답하여 글 한번 남겨보았습니다.. 저도 글 마무리 하면서 오늘은 그만 슬퍼하고 저녁 준비해 보겠습니다 ^^ 모두 행복한 생각 하시면서 저녁 보내세요~
댓글
6
최근에 아주 가까운 친구의 어머니가 항암치료로 고생하시고, 그때문에 함께 슬퍼하는 친구를 보게되니 마미님 마음이 조금은 느껴지는듯 해요.. 제가 감히 상상할 수 조차없는 아픔이겠지만 그래도 아이와 가족들, 그리고 병마를 잘 이겨내실 어머니 생각하면서 힘내시기를 바랄게요!! 아이도 할머니 보면 기뻐할거고, 어머님도 아이를 만나면 기뻐하실거에요 끝까지 화이팅하셔요!!!
어머님과 선물같은 시간 보내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도록 꼭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맞습니다. 늘 선물같은 시간이라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요! 다행이 친정이랑 거리도 가까워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같이 늘 붙어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구 ㅜㅜ 기뻐만하셔도 부족한 시간에 너무 힘드시겠어요! 어머님 기적처럼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엄마가 완쾌하길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ㅎㅎ
2024년 1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