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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에너지 넘치는 아이

243일 여아에요. 이제 네발 기기하고 뭐 잡고 곧잘 일어서는 단계입니다. 요즘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늙은 애미는 힘드네요^^; 요즘 기분이 좋으면 좋은대로 돌고래 소리 지르고(귀가 아플 정도에요) 본인 맘에 안 들면 더 큰 목소리의 돌고래로 변신해서 소리 소리 지르고. 눈에 보이는 건 다 만져야 하고 이유식 먹을 때도 양치할 때도 다 자기가 하려고 하고 못하게 막으면 소리지르고 울고요^^;; 기저귀 갈 때도 가만히 못있고 뒤집고 기어가고, 저한테 안겨 있을 때도 고개를 이리 돌렸다 저리 돌렸다, 제 몸을 계단 삼아 타고 올라 가려고 하고. 막 숨 거칠게 쉬면서요. 강아지 같아요. 하루 종일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호기심이 많은걸 넘어서 좀 산만한 것 같아요^^;; 오늘 공동육아방에 갔는데 우리 애기만 돌고래 소리를 지르고 옹알이 폭발하고. 다른 애기들은 얌전히 차분하게 노는 것 같은데 우리 애기만 그런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요맘때 아가들이 그런건지 우리 아가가 좀 유난스러운건지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해서 글 올려봐요🙄

댓글

12

  1. 저희 아들도 정신없이 놀기 바빠요 ㅋㅋ 그래도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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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졸려서 눈 감기는 그 순간까지도 열심히 놀려고해요ㅋㅋㅋ 잘 먹고 놀고 싸고^--^ 행복하고 감사하며 살아아겠어요!

  2. 헉 저도요... 남아요 ㅠㅠ 잘때 빼고 속 뽈뽈대고 기어다니고 같이 침대잇으면 저 올라타고 방방뛰고 ㅋㅋㅋ 문센가서도 혼자 산만하고 막기어서 딴데 가잇구 ㅠㅠㅠ에너자이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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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그 에네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우리 아가들ㅋㅋㅋ남자 아이면 더 힘차게 에너지 발산할 것 같아요. 오늘 우리 남편은 안경도 뺏기고 볼에 상처도 났어요^^;; 웃프네요ㅋㅋㅋㅋㅋ

  3. 258일 아기.. 집에선 진상 밖에선 세상 순둥이됩니다ㅜㅋㅋ 베이비룸 안하고 놀이공간 만들어줬는데 거기선 10분 있다가 식세기앞 유리창앞 쓰레기통앞 베란다앞으로만 가구요..^^; 전선 리모콘 제 폰 기가막히게 찾아서 먹고있어요.. 가만있다가 돌고래소리에 요즘 박수배워서 저 처다보면서 쳐서 하루종일 같이 박수 쳐줘야하구욬ㅋㅋ 손으로 제얼굴 만지다가 코뜯고 눈할퀴고 그럽니다.. 근데 유모차타고 밖에나가거나 카페가면 저 있나없나 확인하먄서 궁금한게 많은지 눈이 휘둥그레해서 구경 많이해요. 이것저것 보고 들으라고 산책많이하는데 10키로 가까이되니 아기띠메도 허리아프구요ㅠ 유모차 밀기도 무겁지만.. 또 귀엽긴 너무너무 귀여워서.. 애미 즙짜내면서 살고있어요..😭 우리모두 화이팅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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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애기는 안팎으로 진상이에요ㅋㅋㅋㅋ 진짜 전선 리모콘 휴대폰 너무 좋아해요 베이비룸에서 혼자 절대 안 놀고 꼭 나오려고해요 계속 따라다녀야하고ㅠ 헬맷 씌워주면 또 난리 부르스구요. 오늘도 아침부터 진상떨어주시고 지금 낮잠자는데 천사가 따로 없네요 숏다리 주제에 옆으로 누워자는게 넘 하챦고 귀엽고 그래요ㅋㅋㅋㅋ 진짜 귀여우니까 봐줍니다. 비챠님도 화이팅요!

  4. 244일 아가예요....하 하루하루 조용한날이 없어요...... 화장실 가면 쫒아와사 발매트랑 실내화 씹고 기저귀통 로션통 장난감ㄷ통 다 엎어놓고 여기저기 첨보는거 잇음 눈빞 돌변해서 달려들때마다 공 주으러 다니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 물티슈 캡은 귀신같이 열어서 다 뽑고 좀 쉴라고 누우면 등산하고 머리 뜯고 맘에 안들면 ㅇ소리지르고 울고 기분 좋다고 심심하다고 소리지르고.. 막수하고 재우고 나면 온몸이 너덜너덜 힘들어 죽겟어요...ㅋㅋ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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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런거 맞죠? 하루하루 진짜 조용할 날이 없는거 맞죠? 진짜 저도 애 재우면서 맨날 제가 먼저 지쳐 잠들기 일쑤에요. 하루 종일 징징에 고함에ㅠㅠ 제 몸은 등산로가 되고 머리 뜯기고ㅋㅋㅋㅋㅋ얼굴도 할퀴고 물고ㅋㅋㅋㅋㅋ아놔ㅠㅠ

  5. 어머.... 제가 쓴 글인줄.. ㅎㅎㅎㅎ 254일 여아인데.. 아직 네발기기는 안되고 배밀이만 하고 다니능데... 맨날 엄마 등산하고요 ㅋㅋ 기저귀 갈 때는 가만히 있지를 않고... 휴지 뽑고 물티슈 뽑고.. 탁자 위에 올려 둔 물컵 내리고 ㅋㅋㅋ 쇼파위에 올려준 충전선 내려서 먹고 있고... 베이비룸 잠깐 문 열어둔 사이에 나와서 엄마 실내화 먹고 있고 ㅋㅋㅋㅋㅋ 잘 놀다가 갑자기 소리는 왜 지르는짘ㅋㅋㅋㅋ 이유식만 먹지... 왜 턱받이랑 발이랑 손도 먹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긍데 더 웃긴건 어마어마한 쫄보라 유모차 타도 얼고... 다른 아가를 봐도 얼어서 엄마만 쳐다보고 울어요 ㅋㅋㅋ 집에선 어마어마한 진상인데 ㅋㅋㅋㅋ 다들 이러고 크는거려니 합니다 ㅋㅋㅋㅋㅋ 늙은 애미 진짜 맨날 디지겠는데.. ㅎㅎㅎㅎㅎ 통잠도 안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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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종소리님 저세요?🤣🤣🤣 우리집 진상도 똑같아요ㅋㅋㅋ 벽도 먹고 바닥도 먹고 저도 먹고 아빠도 먹고 다 먹고 난리 부르스요ㅋㅋㅋ 남의 집 아가도 그렇군요 다행?이면서도 웃프고 그러네요. 저도 다들 이러고 크려니 하고 걱정은 좀 접어둘게요! 이 시절이 그리울 때가 또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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