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친정부모님께 백일해 예방접종 요청이 유난떠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 매번 베빌에선 다른 분들 글만 읽어보거나 댓글 다는 정도만 했었는데, 제가 글을 작성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 제목 그대로 제가 유난 스러운거란 의견이 많다면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혹시 모를 상황이 염려스러워서, 부모님이 그렇게도 간절히 기다리시던 손주 소식을 참고 참아오다 12주 안정기가 지나 13주에 접어들자마자 바로 가족 모임때 알리면서 임밍아웃 했었습니다. (제 나이 30후반에 처음 가진 아기다 보니 많이 조심스러웠거든요) 친정은 저희가 사는 곳에서 편도 4시간반은 걸리는 굉장히 멀리 떨어진 시골 마을 입니다. 그래서 친정식구들과는 집안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는 경우(친정 식구들 중 누군가의 생일),명절,어버이날,여름휴가 때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자주보면 한달에 한번이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주로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주고받는데, 오늘 통화하다 친정엄마께서 아기 낳고난 뒤 병원과 조리원에 본인이 찾아와도 되는지 물으시길래, 남편 외에는 누구도 안되고, 조리원은 특히나 출입통제가 삼엄하다 알려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래, 그럴거 같더라.조리원서 나오면 갈란다"하시길래 그 전에 백일해주사부터 다들 맞아주시면 좋겠다고 했습니다(미리 단속 차원).물론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아기 만날 무렵에요! 의사샘들이 필수로 권장하는 예방주사고, 주양육자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아기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가족들이라면 권장하더라. 그거때문에 죽는 신생아들도 많이 생겨난다더라. 알려드리기까지 했는데, 발끈하시며, 너희 부부나 맞으면 되지. 디게 까다롭게구네.그렇게 유난떨거 없어. 과거엔 그런거 안맞아도 애들 다 키웠어. 하시더라구요. 유난떤다는 말에 저도 화가나서 이건 유난이 아니라 그즈음엔 의사들 모두가 권장하는 접종이라니깐? 요즘 심각하다고 뉴스도 안봤어요? 했더니 안봤다.주사로 돈벌려고 하는 짓거리에 유난떨고있네. 또 그런식으로 대답하셔서 대화가 안되는거 같아 알았으니 맘대로 하시라며 전화를 먼저 끊어버렸는데, 끊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까이 사시는 시부모님이나 아기 자주 볼텐데 내가 진짜 오바스럽고 유난인건가 싶기도 하다가 제가 애 생각없다고 할땐, 그렇게 기다렸던 손주고 제발 애 가지고,애 낳아라 라고 사정하시던 분이 저렇게 나오니 서운하고 화나고.. 휴 😔 🤦 여러분들 보시기엔 이 상황.어떤가요?

댓글

128

  1. 아구 좀 속상하셨겠다 ... 저도 이제 2개월되는 아들맘인데.50일지나고 친정 시댁부모님들오시기전에 백일해주사 다 맞고 오셨어요 남편은 시댁에 맞으라고 신신당부하고 저는 친청에하고 .. 아무리 선택이라지만 내 아기 건강을 위해서인데 유난이건 뭐건 간에 접종안하면 오지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2. 시댁어른들도 저희가 이야기하기전에 먼저 맞으신다고하시길래, 친정에 이야기하니 맞으신다더라구요. 결국 시댁식구 바빠서 주사 못맞고, 친정식구 주사맞고ㅋㅋ

  3. 저도 당연히 맞겠다 하실줄 알았는데... 산후조리 도와줄 생각도 있으신데, 치사하게구네! 라고 하셔서 깜놀... 했습니다.. 아이는 죽을수도 있고, 어른은 오래되면 항체 없어서 다시맞아야하는거라고 설명드리니 알겠다고는 하셨어요 ㅋㅋ

  4. 한국 뿐만 아니라 요즘 해외에서도 백일해는 코로나처럼 유행하고 있어요. 제가 지내고 있는 필리핀에서는 일부 지역을 락다운 조치 할 정도 입니다. 사망자도 꽤 집계 되고 있습니다. 필리핀내 정치적인 문제로 해당 내용이 다른 국가에 노출이나 이슈화 되는걸 막고 있지만요. 개인적인 견해로 백일해 주사에 보통 파상풍도 같이 맞기에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와 접촉 할 성인도 맞아야 한다고 생각되요.

  5. 조심스러워 하는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병원에서 맞으라 해서 신랑과 접종을 한 상태이고, 요즘에 중학교에서도 백일해 감염병이 돌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서 조심스럽더라구요. 친정 부모님이 자주 오시지 않을까 하여 백일해 주사에 대해 말씀을 드렸고, 다행히 접종을 해 주셨어요. 시댁에는 말씀드리기가 유난 떤다고 생각할까봐 말씀드리기가 머뭇거려지더라구요. 친정보다는 자주 오시기 힘들거 같기도 하고, 제가 접종을 했으니 아기가 면역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뭔가 시댁 어른들한테는 말씀드리는 게 쉽지 않았어요. 작성자님도 친정엄마께는 말씀 드리기가 수월 하셔서 부탁드린 걸 텐데... 그리 말씀 하셨다니 마음이 아프셨을 거 같아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아기 낳고 최대한 어느 정도까지는 가족 모임에 가지 않으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ㅠ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자유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

친정부모님께 백일해 예방접종 요청이 유난떠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