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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11개월 아기 원래 이런가요?

제가 못된 어른인것 같은 죄책감에 눈물도 나고 앞으로 어떻게 아기를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40일된 여자 아기 키우고있어요 뭐 하나 수월하게 되는게 없네요.. 잠도 잘 자던 아긴데(저녁 8시 취침-오전7시 기상) 요즘은 매일 새벽12시,4시쯤 깨서 울어요..) 그리고 이유식3회 먹일때마다 전쟁이에요 숟가락으로 떠주면 숟가락에있는 음식을 손으로 쥐고, 숟가락을 뺏고 던져요 ㅋㅋㅋㅋㅋ물컵도 매번 던지고 물을 먹고 삼키진 않고 뿌 뱉어요.. 기저귀를 갈라하면 눕히면 울고 일어서서 갈라고 다리한짝들면 신경질읗내고… 뭐하나 수월하게 할 수가 없어요.. 핸드폰 못만지게 한다고 울고 콘센트 못만지게 한다고 울고.. 콧물이 나서 닦아주려하면 고개를 젖히고 싫다고 악을쓰고 옷입히는것도 전쟁이고 빽빽 소리만 지르고… 진짜 이러다 금쪽같은 내새끼 나가야 할것같아요….. 그냥 모든걸 다 힘들게 힘들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기랑 둘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저랑 안떨어지려해요 설거지를 할때도 제 다리밑을 붙잡고 일어서려하고 화장실을 갈라해도 웁니다… 이렇게 힘든적이 없엇는데…지나가는 과정인 걸까요? 아니면 제가 애기의 마음을 몰라줘서 힘들게하는걸까요 ㅠㅠㅠㅠㅠ

댓글

12

  1. 우리애기 일과 나열한거 같네요ㅋㅋㅋ

  2. 어머 다들 똑같군여ㅋㅋ특히 물먹는거ㅋㅋㅋ저도그래서 가글하는거니?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넛우 물어요ㅜㅜ혼내도 빵긋웃고모른척...ㅜㅜ

  3. 저도오늘 이런글을써서 물어볼까했는데 다비슷하신가보내요^^ 뭔가 제 질문에 답변받은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다들 화이팅해요!!

  4. 이 글들 즐찾하고 힘들때 읽어야겠어요. 나만 힘든게 아닌거같아 묘한 안도감이 드네요. . 허허허

  5. 어쩜 우리아이 얘길 이리 정확하게 쓰셨는지 너무너무 공감되서 글을 않쓸수가 없었습니다.이맘때 아이들이 이런 행동들을 하나보네요.저희 애만 이리 힘든줄알고 좌절하려는 찰나에 글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게 됐답니다.혼자 힘들어 마시고 주변 또래들도 다 이렇겠거니 생각하시며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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